■ 진천김씨(鎭川金氏) 1. 시조(始祖) 사혁[金斯革] 2. 본관 및 시조의 유래 진천(鎭川)은 충북 북서쪽 끝에 위치하는 지명으로 고구려 때 금물노군, 또는 만 노, 수지,·신 지, 등으로 불리다가 신라 시대에는 흑양군, 그 뒤 황양 군이라 하였다. 고려 초에 와서 강주로 불렸다가 진주로 개칭하였고, 1413년에 진천으로 고쳤다. 진천김씨(鎭川金氏)는 신라 태종 무열왕 김춘추의 후손으로 전한다. 시조 김사혁(金斯革)은 김주원(강릉 김 씨 시조)의 19세손으로 고려 때 홍건적을 격퇴하여 2등 공신에 오르고, 지문하 부사에 올랐으며 그의 손자 맹아(孟雅)는 주부에 올랐다. "진천김씨 세보 서문 "에 의하면 진천김씨는 맹아의 맏아들 빈(檳)의 계통에서 그의 아들 옥성(玉聲)이 어모장군으로 홍원 파(洪原派)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