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발해사(渤海史) 3

잃어버린 발해사를 찾아

잃어버린 발해사를 찾아(10) 두 번째 수도 - 중경현덕부 농업 생산의 기반, 비옥한 땅을 찾아서 해란강변 위치 기후도 따뜻, 고구려 계승상징 유물 출토 日·신라·당과 대외 교통로, 武治에서 文治로 개혁의 땅 중국과 러시아의 발해 유적이 있는 곳의 근대적 특징은 대개가 조선족이나 고려인들이 여전히 살고 있다는 것이다. 연변조선족 자치주는 간도지방으로서 독립운동의 본거지였으며 고구려·발해사와 함께한 유적지로서 한국의 탐방객들이 매년 수없이 다녀가는 곳이기도 하다. 연변에서 버스로 남서쪽으로 30분 정도를 달리면 해란강이 눈에 들어오고 용정시(龍井市)를 지난다. 발해 유적 답사자들은 먼저 화룡에 가서 발해 서고성(西古城)과 정효공주묘 등을 들렀다가 오후에 연길로 돌아가면서 들르곤 하는 곳이 용정이다. 이곳은..

발해의 민족적 성격연구

동북공정 근거사료도 "대조영은 고구려 별종" 으로 되어 있고 本人이 발굴한 대만의 에도 김함보를 필두로 발해, 금, 청국의 계보가 기록되어 있다. 본인이 이 사이트를 개방해 놓았었는데 수 달후 대만에서 패쇄 했다. 홍콩의 발해사 학자인 김광석(金光錫.62) 홍콩 능인(能仁)서원 한국학과 교수는 중국의 발해사 편입 시도는 중화 패권주의에 다름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교수는 지난 91년 홍콩에서 `발해족의 형성과 그 사회형태 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으면서 해외 학계에서 처음 발해사 연구로 인정받은 한국학자다. 김 교수는 18일 그간 한국에 공개되지 않았던 이 논문을 토대로 그간의 남.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의발해 사료 및 연구결과를 집대성해 발해사가 중국사가 아니라는 근거를 조목조목 짚었..

발해 화폐로 추정되는 금화 첫공개.

2006년 10월 4일 (수) 07:22 세계일보 [단독]발해 화폐로 추정되는 금화 첫 공개 발해 때 제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화가 발견됐다. 발해사를 전공한 서병국 대진대 사학과 교수는 3일 “한 국내 소장가로부터 최근 전달받은 5점의 ‘발해통보(渤海通寶)’ 감정 결과 발해의 금속화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그동안 존재했을 것으로만 추정되던 발해 화폐의 실체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다음주 중 언론과 학계에 공개해 후속검증 절차를 밟겠다”고 덧붙였다. 발해 수도였던 상경성(중국 흑룡강성 영안시 발해진)에서 1930년대 출토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속화폐에는 ‘발해통보’와 ‘천통팔년(天統捌年)’이라는 명문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팔(八)자와 뜻과 음이 같은 팔(捌)자는 중국의 강희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