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산 행 20

미숭산(美崇山.757m)

위치 :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미숭산로 가야산에서 남동쪽으로 경남 합천과 경북 고령을 가르며 뻗어 내린 산줄기가 가산, 북두산, 문수봉을 지나 미숭산을 일으켜 세운다. 미숭산(美崇山.757m)은 합천군 야로면과 고령읍과 경계 지점에 위치한 고령군의 최고봉으로 옛날의 상원산(上元山)이다. 미숭산은 비운의 역사를 품고 있는 산이다. 고려의 장군이었던 이미숭이란 사람이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에 대항해 군사를 모으고 이 산에 성을 쌓아 고려를 회복하는 싸움을 벌였던 곳이다. 그러나 이미 대세는 조선과 이씨 왕조쪽으로 기운 상태였기 때문에 장군은 결국 고려 회복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순절했다고 전해진다. 산에 장군과 관련된 유적이 아직 남아 있어 대세와 명분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떠올리게 한다. 정상 주변..

■ 기타/산 행 2022.03.02

무의도 국사봉 산행

인천 무의도(舞衣島) 제2차 국사봉 산행 ◇일시: 2012. 06. 09(토요일) ◇동행인: 윤천영 원장. 김창호 박사. ◇교통편: 공항철도(김포공항역→용유 임시역(역사 공사중 70%) 무의도로 들어가려면 매표소에서 차량과 사람의 운행티켓을 예매하고 탐승해야 합니다. 승선운임(왕복): 대인 3,000원(왕복). 대형버스: 45인승 80,000원. 승용차 경차: 18,000원, 일반승용차: 20,000원. 승합차: 22,000원에서 28,000원, 장애인 차량: 요금의 20%할인입니다. 무룡 1호와, 5호가 번갈아 가며 운행 합니다 소요시간은 7분입니다. ↑여객선 무룡5호(978톤, 차량적재 64대. 승선인원 414명 ↑여객선 무룡5호(978톤, 차량적재 64대. 승선인원 414명 ↑여객선 무룡5호(978..

■ 기타/산 행 2012.06.10

무의도 산행

무의도 산행(舞衣島 山行) ◇일시 : 2012. 06. 02(토)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에 속한 섬으로 섬 북쪽에 용유도가 있으며, 부속 도서로는 실미도· 무도· 해녀도· 사렴도. 소무의도(小舞衣島) 등이 있다. 섬의 이름은 옛날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었다 하여 무의도(舞衣島)라 했다고 전해진다. 최고봉은 호룡곡산(246m)으로 섬의 남쪽에 솟아 있으며, 북쪽에도 높이 230m의 국사봉이 솟아 있다.산지 사이에는 소규모의 농경지와 취락이 분포한다. 해안에는 간석지가 넓게 발달해 있고, 북서쪽 해안일부는 해식애가 발달했다. 기후는 한서의 차가 심하다. 주민 대부분은 농업과 어업을 겸한다. 농산물로 보리·감자·콩·땅콩·고추·마늘 등이 생산된다.연근해에서는 새우·숭어·꽃게 등이 많이 잡히며, 김·굴·바지락·백..

■ 기타/산 행 2012.06.03

장봉도 국사봉 섬 산행

■ 장봉도 국사봉 섬 산행 2012년 5월 26일(토요일) 장봉도 국사봉(151m)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장봉도 가는 방법은 서울에서 갈 경우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이용,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로 40분 정도 걸립니다. 서울에서 자가용을 이용시엔 30분(여의도 기준)이내 도착 가능하며, 삼목 선착장엔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는 공항철도를 타고 운서역에서 하차, 역 광장 건너 롯데마트에서 230번 뻐스(매시 45분 출발)를 타고, 12분 정도면 삼목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 까지는 여객선을 타고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요금은 왕복 대인 5,500원, 승용차 운임은 30,000원입니다. 단 들어 갈때 승선자 인적사항을 기록후 지참하시고 나오실..

■ 기타/산 행 2012.05.27

고려산(옛명칭:오련산) 역사탐방

■ 고려산(高麗山 : 옛명칭→오련산) 진달래 축제 역사탐방 보름 만에 강화도의 진산 고려산(해발 437m) 역사탐방 진달래 축제 산행을 했다. 강화도 시외뻐스 터미날에서 12시에 일행을 만나기로 했지만 오늘 따라 진달래 축제 산행인의 인산인해로 터미널에서 한시간 을 기다렸다. 한식집에서 간단히 점심을 하고 택시를 타고 고려산 밑에 도착하니 때는 오후 3시였다. 오랜만에 백련사. 고려산 정상을 지나 산마루 솔밭 산림욕장을 지나니 좋아라 펌퍼질하는 폐활량 박동소리가 귓전에 들린다. ◇일시 : 2012. 04. 28(토) 15:00~19:30 ◇코스 : 강화시외뻐스터미에서 택시(15분)→고려산 입구→백련사(0.9km) →고려산정상(0.7km) →진달래군락지(1.2km) →고인돌군(1.4km)→낙조봉(3.2km..

■ 기타/산 행 2012.04.29

북한산둘레길 네번째 산행.

● 3월 24일(토)은 네 명이서 북한산둘레길 산행을 제8구간 구름정원길에서 출발하여 제6구간 평창마을길 을 지나 구기동 이북5도청으로 하산했다. 코스 난이도는 중이지만 이튿날 자고나니 허리가 무거웠다. 좀 무리했던가 보다. ◇제8구간 구름정원 길 5,2Km 2시간 30분소요 난이도 중 ◇제7구간 옛 성길 2.7Km 1시간 40분소요 난이도 중 ◇구간 평창마을길 5Km 2시간 30분 난이도 중 계 12.9Km 6시간 40분 ↑전날 북한산 정상엔 눈이와서 산행인들이 백운대(해발 836.5m)를 오르다 빙판길이 미끄럽다며 하산들을 했다.

■ 기타/산 행 2012.03.26

북한산 둘레길(사패산 구간)

북한산둘레길 제14. 15구간(제3차 산행) ■구름 따라 산을 넘어 하늘에 닿다. 지난 주말(3월 17일)의 북한산 둘레길 세번째 산행은 사패산(賜牌山-552m)의 깊은 속내를 바라보며, 산을 넘는(산넘어길-제14구간) 사패산 6부 능선 붉은 바위까지 올라 사패산의 안골(제15구간)로 하산했다(의정부). 이 구간은 북한산 둘레길중 가장 힘든 구간이지만 전망은 어뜸이다. 아직도 계곡엔 얼음이 얼어있었고 얼음 밑으로 흐르는 계곡물 소리는 음악의 멜로디로 들렸다. 그리고 전망대인 거북바위에서 멀리 내려다보이는 의정부시가지와 양주시청이 한눈에 들어오고 정면에는 천보산(天寶山-423m)이 우측엔 수락산(水落山-638m)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또한 이곳을 넘는 곳곳에는 사패교, 갓바위교, 울띄교 등의 나무다리..

■ 기타/산 행 2012.03.18

북한산 둘레길 역사탐방

북한산 둘레길 역사탐방 3월 3일 주말엔 참 오랜만에 친구 셋이서 북한산 둘레길 15km 역사탐방 조깅을 했습니다. 하산후 파전과 생두부 놓고 막걸리 한잔했는데, 얼마나 달콤하고 감미롭던지 혀에 달라 붙었습니다. 다음 주말엔 어제 하산지점에서 다시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무리를했는지 오늘은 종일 잠만 잤습니다. ㅎㅎㅎ 휴일저녁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경천군 이해룡 송금물침비' 비의 전면에는 경천군 사패정계내 송금물침비(慶川君 賜牌定界內 松禁勿侵碑)란 각자가 세겨져 있다. 후면에는 萬曆四十二年 甲寅十月(만력 42년 갑인 10월)라는 기록으로 보아 1614년에 새워진 비 임을 알 수 있다. 이비는 6백년 전 조선시대의 자연보호 정책을 엿볼 수 있는 비석으로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되 있으며, 서울시..

■ 기타/산 행 201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