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학 1744

'송조표전총류(宋朝表箋叢類)

'송조표전총류(宋朝表箋叢類) 구텐베르그 보다 50년 빨라 국내 最古 금속활자본 행방묘연 [강혜숙의원실] 연합뉴스 보도자료|입력 2006.05.29 16:40 구텐베르그 보다 50년 빨라 강혜숙의원, 빠른 시일 안에 조사 촉구 국보 150호 '송조표전총류(宋朝表箋叢類)'로 확인 국보 150호 '송조표전총류(宋朝表箋叢類)'와 동일한 것이 발견되었으나, 세상에 공개되지 않고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송조표전총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直指)의 발행연도(1377, 고려 우왕 3년)보다는 늦지만 국내에 존재하는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으로 확인 되었다. 이 책은 조선시대 태종3년(1403)에 주조(鑄造)한 계미자로 인쇄된 것으로, 구텐베르그의 금속활자보다 50년 정도 앞선다. 계미자는 ..

영결식순

■ 불교식 장례. 불교에서는 [석문가례]에 따라 장례를 치른다. 이 장례를 다비라 한다. 임종에서 입관에 이르는 절차는 일반 재래식 장례절차와 비슷하다. 다만 영결식은 일정한 순서에 따라 행한다. 1.개식 선언 2.삼귀의례 3.약력보고 4.착어(부처의 교법의 힘을 빌어 망인을 안정시키는 말) 5.창혼(극락에 가서 고이 잠드시라는 뜻으로 주례승이 요령을 흔들며 혼을 부른다.) 6.헌화 7.독경 8.추도사 9.분향 10.사홍서원 11.폐식 선언 영결식이 끝나면 장지로 향한다. 다비란 말뜻 그대로 불교에서는 화장을 원칙으로 하느데, 시신을 분구에 넣고 다 탈때까지 염불을 한다. 다 타면 주례승이 흰창호지에 유골을 받아서 상제에게 주며, 쇄골한 후에 주례승이 있는 절에 봉안하고 제사를 지낸다. 장례후 제의로는 ..

장례 용어 해설

■ 장례 용어 1)갈장(渴葬) 사람이 죽은 후 천자(天子)는 7개월, 제후는 5개월, 대부는 3개월, 선비는 1개월의 예월(禮月)이 지나야 장례를 치룹니다. 그러나 일반 서인은 이 예월을 기다리지 않고 급히 지내는데, 이를 갈장이라 합니다. 2)경야(經夜) 운명한 자를 장사 지내기 전에 근친지기(近親知己)들이 그 영구 옆에서 밤샘을 하며 시신을 지키는 일입니다. 부부일 때 그 한쪽이나 아들이 시신과 같은 침상에서 하룻밤을 지낸 후 장례를 모시는 풍습에서 나왔습니다. 3)개토제(開土祭) 묘를 쓸 때 흙을 파기 전 토지신에게 올리는 제사입니다. 4)고복(皐復) 죽은 사람의 혼을 부르는 의식으로서 초혼(招魂)이라고도 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그가 생존시 입었던 두루마기나 저고리를 가지고 지붕 위로 올라가 북쪽을..

김재규 묘

김재규 전 중정부장 26주기 추도식 연합뉴스 2006-05-24 15:30 24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오포면 삼성공원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묘역에서 26주기 추도식이 김 전부장 종친회와 '10.26 재평가와 김재규장군 명예회복 추진위원회', 송죽동지회 회원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한 회원이 김 전부장의 묘에 예를 표하고 있다. ㅣ신영근ㅣ사회ㅣ 2006.5.24 (경기광주=연합뉴스) 경기도 광주시 오포리 엘리시움 공원묘지 꼭대기에 위치한다. ------------------------------------------------------------------------------------------------------------------------ 아래사진은 2020. 11. 12일 작성된 사진을 ..

제구의 종류

재기(祭器) ●병풍(屛風) 화려한 채색이 된 병풍보다는 좋은 글귀가 쓰여진 병풍을 쓴다. ●돗자리 무늬가 없는 자리를 쓴다. ●교의(交椅) 신주나 지방을 모시는 자리이다. ◇병풍에 지방을 직접 붙일 때는 교의가 없어도 된 다. ●제상(祭床) 다리가 높은 제상을 쓰거나 일반 교자상에 한지를 깔고 사용하기도 한다. ●축판(祝板) 축문을 끼워 놓는 뚜껑이 붙은 판이다. 크기는 사방 30㎝면적이 적당하다. 오늘날은 결재판이나 흰 봉투로 대체 하는 것도 무방하다. ●촛대(燭臺) 2개 제상의 초는 불을 밝히기 위한 것으로 날이 밝으 면 끈다. 따라서 전등의 사용으로 하루 종일 불을 밝힐 수 있어 촛대는 사실상 소용이 없다. 그러나 불을 밝힌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두고 사 용하는 가정이 많다. ●작은상 2개 향로와 향..

제의례(祭儀禮)

1. 제례의 뜻 제의례는 조상을 제사 지내는 의식절차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존재하게 한 근본에 보답해야 할 것이고 그것이 효도이다. 보답은 조상이 살아 계신 동안만 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살아 있는 한 멈출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돌아 가신 조상을 살아계신 조상 섬기듯이 뫼시는 것이며 그와같이 효도를 계속하는 것이 제의례이다. 그러나, 이 제례는 복잡한 형식보다 그 마음가짐이 더욱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것은 현대 문물에 의해 조상에 대한 현대인들의 공경심이 희박해진 결과라 할 것이다. 생활이 복잡하고 일에 쫒기는 현대인일지라도 1년에 한번 돌아오는 기일이라도 보은의 뜻으로 예를 지켜야 할 것이다. 2. 제의례의 변천 제사의 근원은 먼 옛날에 천지변, 질병, 맹수의 공격을 막기위..

족보의 용어

■ 족보의 용어 풀이. ◇시조(始祖) : 제일 처음의 선조(先祖)로서 첫 번째 조상을 말함. ◇비조(鼻祖) : 시조 이전의 선계조상 중 가장 윗사람을 말함. ◇중시조(中始祖) : 시조 이하에 쇠퇴한 가문을 일으켜 세운 조상을 모든 종중의 공론에 따라 추존한 사람 또는 중 흥조 ◇선계(先系) : 시조이전 또는 중시조 이전의 조상을 일컫는 말 ◇세(世) : 세(世)는 대체로 씨족에서 많이사용되며 시조로 부터 혈통의 흐름에 다라 차례로 탄생하는 인물에 대한 순번을 정하는 단위이다. 단, 왕이나 대통령,교장,회장등 혈통의 흐름에 구애되지 않고 직책에 임명된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에는 세(世)를 쓰지않고 대(代)를 사용한다. ◇대(代) : 보학에서의 대(代)는 기준이 되는 사람을 빼고 나머지를 차례로 따지는 것을 ..

유(劉)씨의 유례

■ 유씨(劉氏)의 연원 劉氏 大觀(유씨 대관) 劉字를 "卯金刀" 통상(通常) 묘금도유 라고 새김한다. 그러나 사전(辭典)에서는 예외적으로 성유(姓也), 이길유(剋也), 쇠잔할유(衰也), 죽일유(殺也) 등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 ●유(劉)자로 성(姓)을 쓰이게 된 유래(由來) 통지 씨 족 약(通志氏族略)에 의하면 유(劉)자로 성을 쓰게 된것은 중국고대(中國古代)의 제요도 당대(帝堯陶唐代)의 다음으로 유(劉)자를 성으로 쓰게 되었다. 원래는 지명(地名)을 나타..

조선의 관직표.

■조선왕조 관직표 - 무반 외관직 품계 경기도 관 경기병영(돈의문밖) 京畿兵營(敦義門外) 경기감영(돈의문밖) 京畿監營(敦義門外) 경기수영(남양) 京畿水營(南陽) 정1품 당 상 관 종1품 정2품 종2품 병마절도사(관찰사겸) 兵馬節度使(觀察司兼) 정3품 수군절도사(관찰사겸) 水軍節度使(觀察司兼) 수군절도사 水軍節度使 당 하 관 참 상 관 종3품 병마첨절제사(겸) 兵馬僉節制使(兼) 수군첨절제사 水軍僉節制使 정4품 종4품 병마동첨절제사(겸) 兵馬同僉節制使(兼) 수군만호 水軍萬戶 정5품 종5품 정6품 종6품 병마절제도위(겸) 兵馬節制都尉(兼) 정7품 참 하 관 종7품 정8품 종8품 정9품 종9품 병영 兵營 광주진관 廣州鎭管 광주병마첨절제사 : 광주목사 병마동첨절제사 : 여주목사, 이천도호부사, 양근군수 병마절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