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공신록(功臣錄) 2

朝鮮時代 功臣의 種類

朝鮮時代 功臣의 種類 공신이란? 국가나 왕실을 위하여 공을 세운 사람들에게 주던 칭호이며, 이는 중국의 제도를 모방한 것으로 신라시대에 이미 녹공(錄功 :공신으로 봉해진 사람을 기록한 문서)을 했다는 기사가 있다. 고려 때에는 왕건이 개국에 공을 세운사람들에게 3등급으로 구분하여 각 공을 세운 정도에 따라 상을 내렸으며, 공신당(功臣堂), 혹은 공신각(功臣閣)을 두어 1등 및 2등 공신의 화상을 벽에다 그려 개국벽상공신(開國壁上功臣)이라 일컬었고, 훈전(勳田)을 내려 대대로 그 자손을 관직에 등용하였습니다. 이러한 공신들에게 초기에는 녹권(錄券)을 주어 공신증명으로 하였으나, 말기의 중흥대신에게는 녹권 이외에 따로 교서를 주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들어 태조를 도와 조선개국에 공을 세워 녹훈(錄勳)된 개..

호성 공신(扈聖功臣)

호성 공신(扈聖功臣) 자료 : 조선왕조실록>선조 수정실록 제38권>선조37년(1604) 6월 25일>갑진 1번쩨 기사 ■ 호성공신(扈聖功臣)을 3등급으로 나누어 대대적으로 봉하다. 공신을 대대적으로 봉하였다. 서울에서부터 의주(義州)까지 시종 어가(御駕)를 모신 사람을 호성공신(扈聖功臣)으로 삼고, 왜적을 정벌한 제장(諸將)들과 군량을 주청하러 간 사신들을 선무공신(宣武功臣)으로 삼고, 이몽학(李夢鶴)의 난을 토벌한 자를 청난공신(淸難功臣)으로 삼아, 모두 3등급으로 나누고 차등 있게 봉호(封號)를 내렸다. 호성공신(扈聖功臣) 1등에는 이항복·정곤수(鄭崐壽), 2등에 신성군(信城君) 이후(李珝)·정원군(定遠君) 이부(李琈)【이 분이 원종 대왕(元宗大王)이다.】이원익(李元翼)·윤두수(尹斗壽)·심우승(沈友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