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학 1744

조선의 지방관직.

■ 조선의 지방관직. 종2품 : 부윤(府尹) 경주(慶州), 전주(全州), 평양(平壤), 의주(義州), 함흥(咸興). 정3품 : 목사(牧師) 광주(廣州 : 광주목사에 한하여 종2품), 여주(驪州), 파주(坡州), 양주(楊州), 충주(忠州), 청주(淸州), 공주 (公州), 홍주(洪州), 상주(尙州), 진주(晋州), 성주(星州), 나주(羅州), 제주(濟州), 광주(光州), 능주(綾州), 황 주(黃州), 해주(海州), 원주(原州), 안주(安州), 정주(定州), 길주(吉州). 정3품 : 대도호부사(大都護府使) 안동(安東), 창원(昌原), 강릉(江陵), 영흥(永興), 영변(寧邊 : 영변은 절도사가 겸임 한다). 종3품 : 도호부사(都護府使) 수원(水原), 부평(富平), 남양(南陽), 이천(利川), 인천(仁川), 장..

이의추 선생에 대한 질의답변

■ 이의추(李義秋) 선생에 대한 질의답변 이의추『李義秋, 15?? ~ 1619년(광해군 11)』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학술진흥재단 추안급국안 번역팀의 연구보조원 이혜령이라고 합니다. 저는 추안급국안 번역팀에서 현재 연구보조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영조시대에 만들어진 읍지인 여지도서를 번역, 교정을 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여지도서 중 나주진관(羅州鎭管) 장성부(長城府)를 교정을 하고 있는데 이 편의 인물조 부분에 나오는 이의추(李義秋)의 아버님이 되시는 분의 성함과 생멸 시기를 알고 싶어 이렇게 찾아 왔습니다. 장성부 읍지에서는 무오년(광해군 10)에 스스로 전쟁에 지원하셔서 전사하였다고 나오고 조선왕조 실록 역시 그렇게 쓰여있군요. 아버지께서 호란(胡亂)때 돌아가셨다고만 기록 되어 있어 태어..

제레 순서

■ 제례순서 영신(迎新)->강신(降神)->참신(參神)->초헌(初獻)-> 독축(讀祝)->아헌(亞獻)->종헌(終獻)->첨작(添酌) ->삽시정저(揷匙正著)->합문(闔門)->계문(啓門)->진다(進茶)->철시복반(撤匙覆飯)->음복(飮福)->철상(撤床)->사신(辭神) 먼저 대문을 열어 놓는다. 제상의 뒤쪽(북쪽)에 병풍을 치고 제상 위에 제수를 진설한다. 지방을 써 붙이고 제사의 준비를 마친다. [1]영신 먼저 대문을 열어 놓는다. 제상의 뒤쪽(북쪽)에 병풍을 치고 제상 위에 제수를 진설한다. 지방을 써 붙이고 제사의 준비를 마친다. 고례(古禮)에는 출주라 하여 사당에서 신주를 모셔 내오는 의식도 있었다. [2]강신(降神) ◇영혼의 강림을 청하는 의식이다. 제주가 신위 앞으로 나아가 무릎을 꿇고 앉아 향로에 향을 ..

족보(族譜)의 의의(意義)

■ 족보(族譜)의 의의(意義) 잠이 오질않아 컴에 앉아 몇자 적습니다만 시간이 되면 앞으로 보(譜)에 대하여 우리 생활에 참고 될만한 용어들만 추려서 간단 간단히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오늘날 많은 젊은이들이 일가족(族)의 계보(系譜)인, 족보란 말만 하면 조선시대의 유물론으로 치부하며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물론 우리집 아이들도 말할것 없습니다. 그러나 보(譜)의 의미는 적록(籍錄) 한다든가, 또는 어떤 사물의 계열을 포열(布列) 한다는 말로서 우리 인간에게 해당되는 혈통적(血統的)인 문제를 놓고 하는말 입니다. 가계(家系)는 혈통(血統)과 상관(相關)된 관계를 지니고 있으므로 이는 동족(同族)의 단결과 보다 나은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씨족(氏族)의 보감(譜鑑)으로서, 즉 보(譜)란? 인간관계(仁間關係..

남이 나를 헐뜯을때와 칭찬할때.

[해설] 이글은 지금으로부터 약 400년 전 조선시대의 문신 이시발 선생(李時發 先生)의 문집(文集)벽오유고(碧梧遺考)에 남긴 글로서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면서 아무리 조심해도 듣게 되는 타인의 험담이나 비난들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고 대처해야 되는지를 잘 나타내는 가르침으로 오늘날 우리들은 주변의 비난에 너무 지나치게 예민하고 칭찬에 또한 우쭐대는 현대인들에게 귀담아 들어야 하는 이야기로 소개 하고자 한다. ------------------------------------------------------------------------------------------------------------------------------------------------------ 남이 나를 헐뜯을 때와 칭찬할..

아버지 형제분들에 대한 호칭(呼稱)

아버지 형제분들에 대한 호칭(呼稱) 안녕 하십니까? 귀하의 자녀 께서 귀하 형제 분들에 대한 호칭 질의와 관련하여 제가 내용을 잘못 파악하고 있지 않은지 걱정이 될뿐만 아니라 호칭에 관하여 우리나라 표준화 법도있고 국립 국어 연구원이 정한 표준도 있긴 하지만 모두 지역에 따라 약간 달리 사용 하는일도 있음으로 싸이버 공간에서의 답변은 상호 오해가 있을수 있어 상당히 조심 스릅습니다. ●우선 잘 아시는 바와같이 호칭은 상대방 면전에서 그를 부를때 쓰는 칭호를 말하고 지칭은 제3자에 게 누구를 가리킬때 말하는 것임으로 여기에선 아버지 형제분들에 대한 호칭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 다. ●현재 일반적으로 아버지를 기준으로 형이면 큰아버지 아우면 작은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의 동생 으 로서 결혼을 하지 않은분은 아저..

친척(親戚)이란?

친척(親戚)이란? 핏줄이 같은 친(親)과 혼인으로 맺으진 척(戚)의 합성어 인데, 친으로 맺으진 관계를 친족, 또는 종족(宗族), 친당(親黨)이라하고 척으로 맺으진 관계를 척족(戚族), 또는 척당(戚黨)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둘을 합쳐서 부르는 용어가 족당(族黨)이다. 이 족당을 항렬과 촌수(寸數)에 따라 번져 나가게 되는 것이다. 단 민법(民法)에서는 친족을 자기의 배우자, 혈족 및 인척을 말하는데 (민법767조), 그 범위로는 첫째, 8촌 이내의 혈족, 둘째, 4촌 이내의 인척, 셋째, 배우자를 말한다.

나옹화상 어록 발(懶翁和尙語錄跋)

나옹화상어록(懶翁和尙語錄 ■ 나옹화상 어록 발(懶翁和尙語錄跋) 이상은 왕사 보제존자가 사방으로 돌아다닐 때 일상의 행동을 한마디, 한 구절 모두 그 시자가 모아 “나옹화상 어록"이라 이름 한 것이다. 그 제자 유곡(幽谷) ․굉각(宏覺) 등이 여러 동지들과 더불어 세상에 간행하려고 내게 그 서문을 청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말했다. "서문이란 유래를 쓰는 것인데, 그 유래를 모르고 서문을 쓰면 반드시 사람들의 비난을 받을 것이오. 장님이 길을 인도하거나 귀머거리가 곡조를 고른다면 그것이 될 일이겠는가!? 나는 그것이 안 되는 일인 줄 알 뿐 아니라, 더구나 백담암(白淡庵)의 서문에서 남김없이 말했는데 거기 덧붙일 것이 무엇 있는가." 그랬더니 그들은 "그렇다면 발문(跋文)을 써 주시오" 하면서 재삼 ..

흥둔촌서(與遁村書)

與遁村書 別後懸渴多也。卽辰動止何如。區區亦無恙。毋勞念及。僕於今月十九日。超拜密直提學。深懼亢滿。日夜不安。惟先生想察此意。餘冀萬萬珍重。只此。鄭夢周再拜。十一月二十四日。崔鄲之女之母族。亦眞兩班也。余聞之三寸李敬之判書。 遁村雜詠附錄 終 출처 : 둔촌잡영부록(遁村雜詠附錄) / 李集文集(廣州李氏) 둔촌잡영부록. 32與遁村書 [부록 끝]

관직 비교표

■ 관직 비교표(官職比較表) 기관 계급 조선국 품 계 정 부 기 관 입법부 일반 행정부 지 방 행 정 사법부 외무부 문교부 대 학 군 인 경 찰 정부투 자기관 대통령 국 회 의 장 대 법 원 장 영의정 정1품 국 무 총 리 좌의정 우의정 좌찬성 종1품 부총리 우찬성 판 서 정2품 장 관 차 관 국 회 의 원 장 관 차 관 도지사 대법원 판 사 장 관 차 관 장 관 차 관 교육감 대 장 본부장 좌참찬 우참찬 참 판 종2품 차관보 차관보 법원장 검사장 차관보 학 장 중 장 관찰사 1급 참 의 당상관 정3품 관리관 관리관 2호이상 관리관 관리관 소 장 관리관 목 사 도호부사 2급 집 의 종3품 이사관 국 장 이사관 4호이상판검사 이사관 부교육감 교 수 준 장 치 안 정 감 이 사 사 관 3급 군 수 정4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