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익점보다 800년 빠른 백제 면직물 문익점보다 800년이나 빠른 국내 최고(最古) 면직물로 드러난 부여 능산리 절터 출토 백제시대의 직물입니다.. 이는 2010년 7월 국립부여박물관이 한국전통문화학교와 공동 분석을 실시한 결과 목화에서 뽑을 실로 짠 면직임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1363년(공민왕 12) 문익점이 원(元)나라로부터 목화씨를 몰래 붓 두 껑 속에 숨겨 가져와서 우리나라에 최초로 목화를 재배하게 되었다는 기록을 뒤집는 사료입니다. ↑1999년 충남 부여 능산리 절터에서 발굴한 백제시대 면직물 ↑자체 꼬임이 강한 위사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