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10·4 기념사업”…김정은 “당연히 해야”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전주 김씨 34世) 국무위원장이 19일 오후 평양 옥류관 에서 열린 오찬을 마친 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특별 수행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문순 강원지사,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이 대표, 문 대통령, 김 위 원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중앙일보]하준호 입력 2018.09.22. 16:09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발표한 ‘9월 평양공동선언’에 10·4 선언 기념행사 관련 합의가 포함된 것은 이해찬 대표의 역할이 컸다고 한다. 평양공동선언 4조 3항에는 “남과 북은 10·4 선언 11주년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한 행사들을 의의있게 개최하며…”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10·4 선언 기념행사는 매년 노무현재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