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사태, 무장공비 생존자....김신조 목사 인터뷰
1.21사태 때, 유일하게 생포되었던 무장공비~~~김신조 목사 인터뷰 “김일성은 당시 남한의 산업발전이 박정희대통령의 공로라는 걸 인정했어요. 더 시간이 지나면 한국의 공산화가 힘들 것이라고 판단해 빨리 죽이려고 한 겁니다. 김신조 일당은 1968년 1월 21일 밤 청와대 약 300여m 앞에서 최규식 당시 종로경찰서장에게 저지당하자 총격전을 시작했다. 김목사는 “당시 수경사 30대대장이 전두환 전 대통령이었는데, 이 부대와의 교전에서 께지고, 뿔뿔이 흩어졌다,”고 했다. 그는 자신이 생포될 당시의 상황에 대해 “내가 수류탄을 깠는데 불발이 되서 잡혔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은 그냥 손들고 나온것”이라며, “당시 26세인데 김일성을 위해 죽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다.”고 했다. ▲ 김신조 목사 인터뷰 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