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특사 27

헤이그 특사 이상설 신간 출간|

To : 제위 분들께 세상에는 예나 지금이나 늘 배신자(背信者)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5천년 우리 역사에 배신자가 단, 국경인(鞠景仁, ? ~1592, 선조 25) 한사람 뿐이겠는가! 이들은 나라가 풍전 등화 일때도, 나라는 생각 하질 않고, 오직 저만 잘 살자고, 나라를 배신한 것이다. 구 한말 나라를 팔아 먹은 매국노 을사오적(乙巳五賊)의 학부대신 이완용(李完用, 1858~1926/牛峰人), 외부대신 박제순(朴齊純,1858∼1916/潘南人., 내부대신 이지용(李址鎔,1870∼1928/全州人), 군부대신 이근택(李根澤,1865~1919/全州人), 농상공부대신 권중현(權重顯,1854~1934/安東人)이 대표적인 배신자들이지만, 이들은 아직도 매국노와 배신자로 낙인찍혀 자자손손 사람들의 뇌리에 잊혀지지 않..

서전중고등학교

보재 이상설 애국·희생정신 깃든 서전중·서전고 개교 [중도일보]2017-05-24 10:38 보재 이상설(1870~1917) 선생이 만주에 세웠던 신학문 교육기관인 ‘서전서숙(瑞甸書塾)’의 역사성을 계승한 서전고와 서전중이 24일 진천군 덕산면 예자로 42(두춘리 2744)의 혁신도시에서 각각 개교식을 가졌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서전고는 1학년 8학급과 특수학급 1학급에 162명으로, 서전중은 1학년 4학급, 2학년 2학급, 3학년 1학급 등 7학급에 152명으로 지난 2017년 3월 2일 문을 열었다. 이들 학교의 명칭은 이상설 선생의 애국·희생정신의 교육열정을 본받자는 취지로 ‘상서로운 배움터’란 뜻을 지닌 서전으로 지어졌으며 학교교육과정이 안정궤도에 오면서 이날 개교식을 갖게 됐다. 전국 최초의..

보재 이상설 평전 출간

■ 보재 이상설 평전 출간 도서명 : 보재 이상설 평전 부제명 : 독립운동의 선구자 지은이 : 김삼웅/전 독립기념관장 출판사 : 채륜 정 가 : 18,000원 발행일 : 2016년 12월 20일 상세정보 : 양장, 275쪽, 크기 : 국판변형(140mm×210mm), 높이 22mm [출판사 서평] 기록되어야 할, 하지만 기억조차 못하는 보재 이상설의 큰 업적 보재 이상설은 교육자·독립운동가임과 더불어 절세의 경륜가였다. 국치를 당하지 않았거나 생존하여 광복을 맞아 해방정국에서 활동했다면 새 국가 건설에 큰 경륜을 펼쳐, 이 나라의 기틀을 좀 더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는 우리의 역사에 선명히 기록되어야 할 독립운동의 독보적인 선구자였지만, 우리는 그의 업적은 물론 이름 석 자조차 잊고 살아 ..

2016 평화오디세이 - 중앙일보

평화 오디세이 2016 참가자 릴레이 기고 연해주에서 다시 만난 통일의 꿈 [중앙일보] 입력 2016.11.07 00:25 수정 2016.11.07. 00:59 ↑정의화 제19대 국회의장 간도에 민족학교인 서전서숙을 세웠던 이상설 선생은 헤이그 특사 사건 이후 연해주로 들어와 항일투쟁을 계속했다. 안중근 의사가 ‘동의회’ 단원들과 함께 독립의지를 담아 왼손 무명지를 끊었던 곳은 두만강 근처의 크라스키노였다. 이처럼 러시아 연해주는 중국 만주와 더불어 독립운동의 중심지가 되었던 곳이다. 그러나 민족의 수난은 끝나지 않았다.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스탈린 정권은 한인의 강제 이주를 시작한다. 절반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극한의 강제 이주 과정을 이겨낸 이들이 바로 중앙아시아의 고려인이다. 그저 ..

"이상설 뜻 잇자" 中조선족 초등생들 '서전서숙' 110주년 행사

"이상설 뜻 잇자" 中조선족 초등생들 '서전서숙' 110주년 행사 연힙뉴스 l 송고시간 | 2016/09/27 15:52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일제 강점기 만주벌판에 신식 교육기관 '서전서숙'(瑞甸書塾)을 세우고 항일 민족교육을 이끈 이상설 선생의 발자취가 110년 만에 후학들의 목소리로 되살아난다. 중국 지린성(吉林省) 룽징춘(龍井村)의 용정실험소학교는 오는 29일 재학생과 교직원, 한국 초청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건립 110주년 기념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용정실험소학교는 1906년 보재 이상설(1870∼1917) 선생이 세운 서전서숙의 후신으로, 110년 동안 학교 간판은 수차례 바뀌었지만 선생이 남긴 민족교육 정신을 이어받아 정기..

건국훈장 대통령장(複章) 추서자

신한촌, 초대성균관관장, 헤이그특사, 李相卨 건국훈장 대통령장(複章) 추서자 강기동(姜基東) 1884 ~ 1911 강무경(姜武景) 1878 ~ 1909 권동진(權東鎭) 1861 ~ 1947 권병덕(權秉悳) 1867 ∼1944. 김경천(金景天) 1888 ~ 1938 김동삼(金東三) 1878 ~ 1937 김상옥(金相玉) 1890 ~ 1923 김성수(金性洙) 1891 ~ 1955 김순애(金淳愛) 1889 ~ 1976 김완규(金完圭) 1876 ~ 1949 김익상(金益相) 1895 ~ 1925 김지섭(金祉燮) 1884 ~ 1928 나석주(羅錫疇) 1892 ~ 1926 나용환(羅龍煥) 1864 ~ 1936 남상덕(南相悳) 1881 ~ 1907 남자현(南慈賢) 1872 ~ 1933 노백린(盧伯麟) 1874 ~ 192..

헤이그특사 파견목적

[문]헤이그특사 파견목적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답] 야촌 이재훈 ㅣ 헤이그 특사파견의 목적 헤이그특사 파견(1907)의 목적은 일본의 강압으로 맺은 을사늑약(1905)의 부당성을 세계만방에 알리기 위함이었 다. 그러나 일본의 교묘한 방해공작으로 이상설정사는 헤이그만국평화회의에 참석못하게 되자 부사 이준,이위종과 함께 회의장 밖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선의 실정을 알렸고 따라서 많은 언론으로 부터 공감대를 얻어 국제여론을 형성하는데 성공하였다. 따라서 이 일로(헤이그특사를 파견한 일) 고종은 강제 퇴위를 당하고 특사들은 귀국을 하지 못한체 궐석재판으로 이상설은 사형, 이준(현지에서 순국), 이위종은 종신형을 받고 해외 망명길에 오르게 되었다.

이상설(李相卨)

■ 이상설(李相卨) ◈자 : 순오(舜五) ◈호 : 보재(溥齋) ◈본관 : 경주(慶州) ◈문과급제 : 고종(高宗) 31년(1894) 갑오(甲午) 식년시(式年試) 병과(丙科) 합격연령 : 24세 ◈출생 : 1870년(고종 7) 12월 7일 충북 진천. ◈졸년 : 1917년 3월 2일 러시아의 연해주 니콜리스크 ◈관련사건 : 헤이그특사 ◈직업 : 독립운동가, 국가유공자 ◈경력 : 성균관교수 및 초대관장, 대한제국 의정부참찬. 서전서숙 숙장, 대한협동회회장,, 헤이그특사, 권업회 회장, 신한혁명단본부장. 최초의 임시정부인 대한광복군정부 정통령. ◈상훈 : 건국훈장 대통령장(1962) ◈싸이트 : http://cafe.daum.net/leesangseol(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

최초의 망명정부 – 대한광복군정부

최초의 망명정부 – 대한광복군정부(大韓光復軍政府) 보재 이상설(溥齋 李相卨)은 무엇보다도 민족의식의 고양과 민족역량의 향상을 통하여 그 조직화된 역량을 거족적인 독립운동에 쏟아 넣으려는 의도를 가지고, 민족군대로서의 광복군을 본토 밖에서 양성하여 일제와의 전쟁을 치루는 한편, 본토에서는 그 전쟁을 뒷받침할 수 있기를 바랐다. 따라서 이상설은 우선 본토내외의 의병들을 규합해 나감과 동시에 한인학교에서는 인재들을 양성했다. 그리고 권업회(勸業會)의 조직을 통해서는 여러 지역에다가 비밀리에 광복군을 예비편성하고, 또한 광복군의 진지가 될 만한 비밀스러운 장소들을 물색하기도 했다. 이상설은 친분이 두터워진 곤닷지 총독과 교섭을 벌여서 그처럼 물색해 낸 장소들을 무상으로 빌어쓸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훈련교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