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최씨 계통도(慶州崔氏系統圖)
■ 경주최씨 계통도(慶州崔氏系統圖) 경주 최 부잣집, 최계, 최제우, 최준 경주최씨(慶州崔氏)는 신라 6촌의 하나인 돌산고허촌(突山高墟村) 촌장 소벌도리(蘇伐都利)를 원조로 하고 최치원(崔致遠)을 시조로 한다. 최치원은 12세의 나이로 당나라 유학길에 올라 18세에 빈공과에 급제하여 승무랑 시어사 내공봉(承武郞侍御史內供奉)을 지냈고, 귀국하여 시독 겸 한림학사(侍讀兼翰林學士)에 제수되었다. 그러나 나라가 어지러워 외직을 자청하여 태산(太山)[지금의 태인], 함양(咸陽), 부성(富城)[지금의 서산] 등지의 태수를 지냈다. 그 후 「시무10조(時務十條)」를 올렸으나 시행되지 않자 난세를 비관하며 전국을 유랑하다가 해인사로 들어가 은거하다가 생을 마쳤다. 저서로 한시 문집인 『계원필경(桂苑筆耕)』이 있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