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객원전문기자의 대한민국 통맥풍수] 신숭겸 장군 묘와 관직제도 개국공신 묘역 좌우로 용맥 꿈틀… 도굴 막으려 봉분이 3개 ▲강원도 춘천시 서면 방동1리의 신숭겸 장군 묘역. ▲장절공 신도비 견훤과의 싸움에서 왕건 대신 전사한 신숭겸 장군의 목을 돌려주지 않자 황금으로 머리를 만들어 용사했는데 한 사람의 묘의 봉분이 세 개인 것은 도굴을 염려한 태조의 배려다. 이번에는 쓴 지 1080년 된 묘를 찾았다. 신숭겸(申崇謙) 장군. 평산 신씨 시조로 시호는 장절공(壯節公), 고려 개국 일등공신이다. 서기 927년 대구 팔공산 전투에서 후백제 견훤과 싸우다 태조 왕건 대신 장렬한 최후를 마쳤다. 강원도 춘천시 서면 방동1리. 경춘 국도를 따라 북으로 가는 길은 눈 들어 보이는 곳마다 절경 아닌 곳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