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평화통일 관련. 79

차기 정부에 바라는 대북정책

[2012. 10. 10 도라산 포럼 제2회 강연자료] (장소 :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 차기 정부에 바라는 대북정책 평화와 공영의 포용정책 2012.10.10. 백 종 천(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 차기 정부의 대북정책 비전은 1953년 정전체제를 청산하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정권 출범과 동시 남북관계를 복원하고 남북 간 신뢰를 회복하여 화해·협력 정책을 추진함과 더불어 남북 간 군사적 대결구조를 해결하는 첫 사업으로 서해평화협력사업을 시작해야 한다. 이에 차기 정부는 남북 간 경제·안보·평화가 안정적으로 선순환하는 관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2010년 발생한 천안함 침몰사건(3월 26일)과 연평도 피폭사건(11월 23일)으로 남북 간 군사적 대결은 ‘전쟁’까지 ..

통일시대평화포럼(도라산 포럼) 창립대회,

이재정, ‘2013체제’ 위한 3대 대선의제 제시 통일시대평화포럼 창립대회, 10.4선언 이행 모색 통일뉴스 ㅣ 2012년 06월 22일(금) 11:18:00 김치관 기자. ↑통일시대평화포럼 창립기념포럼이 22일 남산이제이그랜하우스에서 열렸다.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은 22일 통일시대평화포럼 창립기념포럼에서 ‘2013년 체제’를 위한 남북문제 관련 대선의제 3가지를 제시한다. 통일시대평화포럼 대표를 맡은 이재정 전 장관은 ‘한반도 평화의 불편한 진실’을 주제로 이날 오후 6시 서울 장충동2가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이재정 전 장관은 미리 배포한 포럼 발표문에서 “대선에서 남북관계를 확실히 평화의 길로 발전시킬 수 있는 확고한 정책과 의지를 가진 후보가 대..

서울 불바다’…우주에서 본 남북한 모습

서울 불바다’…우주에서 본 남북한 헤럴드생생뉴스 ㅣ 2012-03-29 22:49 우주에서 본 남북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우주에서 본 남북한’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 사진은 우주에서 찍은 한반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위성사진으로 본 한반도에서 남한은 환한 불빛이 가득한 반면 북한은 불빛이 거의 보이지 않는 어둠을 드러내고 있다. 대한민국은 서울 대구 부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화려한 불빛이 가득해 눈이부실 지경이다. 특히 수도 서울은 스포트라이트를 비춘 듯 단연 빛난다. 이에 반해 북한은 한점 빛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암흑 속에 있다. 대한민국뿐 아니라 주변국인 러시아, 일본과도 비교돼 상대적으로 더욱 어두워 보인다. 네티즌들은 “북한에서 말하던 서..

"평화체제 논의할 다자회담의 길 열었다"

"평화체제 논의할 다자회담의 길 열었다" [인터뷰]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말하는 '보즈워스 방북' 정지영 기자jjy@vop.co.kr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지난주 북을 방문해 양자대화를 진행한 데 대해 “6자회담과 함께 평화체제를 논의할 수 있는 다자회담의 길을 열어놓은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논의할 6자회담 틀과 더불어, 보다 본질적인 사안인 한반도 평화체제를 논의할 수 있는 다자틀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다.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민중의소리 자료사진 이 전 장관은 북이 “그동안 여러 차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 조의방문단, 개성.금강산 관..

이재정 前통일 "핵문제, 진정성있게 접근해야"

| 기사입력 2009-10-09 18:41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은 9일 "북한 핵문제는 일괄타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접근해야할 사안"이라며 우리 정부의 태도 변화를 주문했다. 이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통일과 10.4선언의 의의'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정부 스스로는 변화하지 않은 채 그랜드 바겐(Grand Bargain), 즉 일종의 빅딜을 외치는데 이는 남북문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접근방법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워싱턴과 평양간 긴밀한 대화가 오가고 있고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평양을 방문하는 등 한반도 주변국들과 북한은 지금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며 "가장 책임있는 역할을 해야 할 우리는 안타..

[이사람] 정년퇴임 맞은 이재정 성공회대 총장

[한겨레 기사돌려보기][이사람] “진보대학 메카 만든 내 성적표는 B+” 한겨레홈 >뉴스>사회>사회일반> 박창식 기자 기사등록 : 2009-08-13 오후 06:42:13 기사수정 : 2009-08-13 오후 11:17:00 [이사람] “진보대학 메카 만든 내 성적표는 B+” 정년퇴임 맞은 이재정 성공회대 총장 이재정 성공회대 총장. 이재정 성공회대 교수가 21년간의 강단 활동을 마치고 13일 정년퇴임했다. 그는 1988년 성공회 신학원교장으로 임명되어 93년 성공회신학대학 학장, 94년 종합대학교 승격 뒤 초대 및 2대 총장을 지냈다. 진보주의 학풍의 메카를 지향하는 ‘성공회대 실험’을 직접 설계하고 내내 이끌어온 인물로 꼽힌다. 진보학자들과 학문·실천공동체 만든 21년‘성공회대 실험’ 이제는 평화통일..

남북의 기(氣) 싸움.

남북간의 싸움은 6,25 전쟁뿐, 아니라, 오늘날 남북회담에서도 선문답식 기(氣)싸움을 한다. 남북회담시 단순한 날씨 이야기로, 시작 되기도 하지만 뼈있는 선문답을 나누는 경우도 있다. 지난 2007년 2월 27일 평양에서 개최된 제20차 남북장관급 회담에서, 북측의 권호웅 단장은 『 겨울 추위는 살이 시리지만 봄 추위는 뼈가 시리다'고 했다』인도적 지원에 소극적인 남쪽에 대한 섭섭 함이 묻어 있었다. 이에 이재정 장관은『봄에 녹은것 같은 얼음도 잘못 밟으면 다친다』고 답했다.

제2차 남북정상회담 [第2次 南北頂上會談]

↑좌로부터 김정일, 이재정 통일부 장관, 노무현 대통령/평양에서 2007. 10월 2일부터 4일까지 평양에서 남한의 노무현 대통령과 북측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간 정상 회담이 열렸다. 이 회담에서 6·15 공동선언의 적극 구현 및 한반도 핵(核) 문제 해결을 위한 3자 또는 4자 정상회담 추진, 남북 경제협력사업의 적극 활성화, 이산가족 상봉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07남북정상선언문을 채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