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평화통일 관련. 79

"반갑습니다" 15년 만에 찾아온 北 예술단 '열정적 무대'(종합)

"반갑습니다" 15년 만에 찾아온 北 예술단 '열정적 무대'(종합) [연합뉴스]입력 2018.02.08. 22:58수정 2018.02.08. 22:58 'J에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한국가요 열창해 뜨거운 호응 통일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 '다시 만납시다'로 피날레 장식 [올림픽]삼지연관현악단 공연에 박수치는 관람객들 (강릉=연합뉴스) 조명균 통일부 장관, 권혁봉 문화성 국장,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8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이별, 당신은 모르실거야, 사랑의 미로, 다함께 차차차, 서인석의 홀로 아리랑과 오페라의 유령 등..

개성공단 일지

[개성공단 전면 중단]착공에서 가동중단까지 16년간의 굴곡 입력 2016.02.10. 17:34 - 2000년 현대아산과 북한의 ‘공업지구 개발에 관한 합의서’ 채택 이후 [헤럴드경제] 정부는 10일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응해 개성공단의 가동을 전면중단하기로 했다. 2000년 현대아산과 북한의 ‘공업지구 개발에 관한 합의서’ 채택으로 시작돼 16년간 남북 화해협력의 대표적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던 개성공단이 사실상 문을 닫게 됐다. 정부는 북한이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해소하고 정상적인 기업활동 여건을 마련해야만 개성공단을 재가동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개성공단 관련 일지] ▷2000년 8월=현대아산-북한간 ‘공업지구 개발에 관한 합의서’ 채택 ▷..

北, 개성공단 폐쇄·자산동결..남측 인원 철수완료(종합3보)

北, 개성공단 폐쇄·자산동결..남측 인원 철수완료(종합3보) 연합뉴스 | 입력 2016.02.11. 22:34 | 수정 2016.02.11. 22:49 "군 통신·판문점 연락통로도 폐쇄"..남북 연락채널 사라져 北 개성공단 자산동결로 우리측 자산 피해규모 1조원 이상일 듯 개성공단 군사통제구역 선포..당분간 북한군 통제 예상 정부, 전기 공급 끊기로..개성공단 물 공급도 중단될 듯 "군 통신·판문점 연락통로도 폐쇄"…남북 연락채널 사라져 北 개성공단 자산동결로 우리 측 자산 피해규모 1조원 이상일 듯 개성공단 군사통제 구역 선포…당분간 북한군 통제 예상 정부, 전기 공급 끊기로…개성공단 물 공급도 중단될 듯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김호준 기자 =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에 대응해 북한이 1..

정부, 개성공단 가동전면중단.

정부, 개성공단 가동전면중단..北핵·미사일 대응카드(종합) 재가동 2년5개월 만에 개성공단 다시 멈춰..초강력 양자제재 유엔 안보리서 실효적 대북제재 이끌어내기 위한 포석 정부 "우리 기업의 피해 최소화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 연합뉴스 | 입력 2016.02.10. 17:02 | 수정 2016.02.10. 17:06 재가동 2년 5개월 만에 개성공단 다시 멈춰…초강력 양자 제재유엔 안보리서 실효적 대북제재 이끌어내기 위한 포석정부 "우리 기업의 피해 최소화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황철환 기자 = 정부는 10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을 내렸다. 정부가 남북관계 최후의 보루로 꼽히던 개성공단의 가동을 중단시키는 초강력 양자..

평화의 댐(平和의 Dam)

■ 평화의 댐(平和의 Dam) 대한민국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의 북한강에 위치한 댐이다. 2차 완공 후의 현재 길이는 601m, 높이는 125m이며 최대 저수량은 26억 3천만 톤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금강산댐 건설에 따른 수공(水攻)과 홍수 예방을 위해, 1987년 2월에 착공하여 1989년 1월에 1차 완공(당시 높이 80m)된 뒤, 2002년부터 2단계 증축 공사를 하여 2005년 10월에 최종 완공되었다. 평상시에는 물을 가두지 않는 건류 댐으로 운영되고 있다. 댐 위로는 지방도 제460호선이 지나간다. 건설 과정에서 제5공화국 정권이 북한의 수공 위협을 과장하고, 아를 토대로 국민에게 불안감을 조성하여 댐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였다는 정황이 이후 장세동 국가안전기획부장의 증언과 감사원 ..

남북철도 정기운행 7주년기념식

"남북철도 정기운행 7주년 기념식"이 도라산포럼 주관으로 당시의 관계자분과 철도기관사님들을 모시고 남산제이그랜드하우스에서 열렸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께서 당시 통일부장관으로 재직하던 2007년 12월 11일 경의선 문산-봉동간 남북화물열차정기운행을 개통하였는데, M.B 정부가 들어선 후 2008년 12월 1일에 운행이 중단된 이후 아직까지 재개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우리는 지금 평화가 없는 통일대박론과, 화해협력이 없는 대북정책이 얼마나 허망하고 헛된 것인지를 확인하고 있다. 냉전과 대결의 패러다임으로 인해 평화와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현실이 답답하다. 앞으로 남북의 화해협력으로 유라시아횡단철길연결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글쓴이 : 이재훈

'남북당국회담' 서울 개최 합의

'남북당국회담' 이달 12∼13일 서울 개최 합의 '장관급회담→당국회담'..명칭 변경에 주목 북측이 먼저 제기…새 남북관계 정립 차원서 수용 北대표단 경의선 육로로 방문 의제·수석대표 합의 불발…남북 각기 다른 내용으로 발표 (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남북 양측은 10일 새벽 판문점에서 끝난 장관급 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에서 '남북당국회담'을 12일부터 1박2일간 서울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또 남북 양측은 이번에 열리는 회담의 공식 명칭을 '남북당국회담'으로 부르기로 했으며 북측 대표단은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문키로 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리게 될 이번 고위급 남북회담에서 개성공단 정상화를 비롯한 남북간 현안 타개의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3년 6월 10일 ..

“NLL은 어선보호 위해 그어놓은 선…군사분계선 아니다”

“NLL은 어선보호 위해 그어놓은 선…군사분계선 아니다” 김영삼 정부 시절 이양호 국방장관 국회서 주장 경향신문|손제민 기자|입력2012.10.17 22:03|수정2012.10.18 03:15 한국· 미국과 북한은 1953년 정전협정 체결 때 육지의 군사분계선은 정하면서 바다 위에는 어떤 경계선도 정하지 못했다. 지난 60년간 남북 간 서해상 무력충돌로 긴장이 고조될 때나, 요즘처럼 대선을 앞두면 서해 북방한계선(NLL)은 논란이 됐다. 비생산적 공방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NLL의 성격이 규정돼야 한다. 이에 대해서는 보수정부인 김영삼 정부의 국방장관이 국회본회의에서 분명하게 밝힌 것이 있다. 당시 서해 5도 근방에서 북한 함정들이 NLL 이남으로 5㎞ 정도 내려온 일이 있은 뒤 야당이었던 새정치국민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