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시사 · 시론. 108

"홍익표의원" 귀태발언 논란

홍익표 귀태(鬼胎)발언 논란에 트위터 “한나라당 ‘환생경제’ 잊었나.” vs. “귀태, ‘필요성’ 있는 말이었나.” [이투데이] 최종수정 : 2013-07-12-15:44 이다람 기자zing@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귀태(鬼胎)’ 발언에 대해 정치권만큼이나 트위터 반응도 뜨겁다. 트위터리안들은 귀태 발언을 이유로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는 새누리당을 비판하거나, 민주당의 발언이 과하다고 주장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귀태 발언에 국정원 사태 등이 묻히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다. “청와대, 홍익표 대변인의 ‘귀태의 후손’ 발언에 대해 ‘대통령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자유민주주의에 정면 도전한 것’. 국민이 아닌 국정원이 선택한 대통령인데 무슨 정통성?국정원의 선거개입에 침묵하는 청와대야말로 자유민주..

전대주 신임 주 베트남대사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전대주 신임 주베트남 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2013. 06. 17 dohh@yna.co.kr 전대주 대사 "18년간 베트남 인맥이 최대 외교 자산" [한국경제] 2013-06-17 00:10:40 정동헌 기자 dhchung@hankyung.com 기업인서 외교관 변신…재외공관장 인사 '이변의 주인공' LG화학 초대법인장으로 첫 발 호찌민 상공인연합회 설립 주도 "朴대통령·尹외교장관 만난적 없어" “18년 동안 베트남에서 기업 활동을 한 경험을 토대로 베트남과 한국 그리고 베트남에서 거주하는 우리 국민이 함께 상생·발전하는 길을 찾을 예정입니다.” 지난 주말 발표된 영국 이탈리아 호주 등 23명의 대사 가운데 단연 주목받..

나로호 제3차 발사 성공

[나로호 제3차 발사 성공] 나로호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우주 개발에 필수인 발사체 독자 개발과 우주기술 자립의 첫발을 내디뎠다. 우주강국으로 가기 위한 여정의 시작이다. 나로호는 12시간 뒤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와 교신을 시도한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앞으로 한국형 발사체를 독자 개발해야 하는 우리에게 나로호 3차 발사는 큰 의미가 있다”며 “세 번째 발사를 토대로 대형 발사체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나로호 개발과정에서 러시아와 기술협력으로 발사체 개발과 발사과정에 필요한 많은 기술을 확보했다. 이 경험은 앞으로 독자 기술로 우주발사체를 개발하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 특히 지난 2010년 시작돼 2021년 완료되는 `한국형발사체(KSLV-II) 독자..

박근혜 파워인맥

인수위 실세·眞朴 정책 투톱… '박근혜 파워인맥' 세계일보 | 입력 2013.01.08 20:27 | 수정 2013.01.09 00:38 [세계일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들어가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조각 인선 작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박 당선인의 '파워 인맥' 지도가 관심이다. 인수위 인선 발표로 그동안 여의도의 친박(친박근혜)계 인사 중심으로 알려졌던 박 당선인의 숨은 인맥이 드러나고 있다. 벌써부터 '박근혜 인맥'의 무게축이 이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권력관계를 형성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인수위원 중에는 박정희 정권과 연관된 집안이 유독 많이 눈에 띈다. 서승환 경제2분과 위원은 박정희 정권에서 육군참모총장, 청와대 안보특별보좌관, 국방부 장관 등을 지낸 서종철 전 장관의 아들이다. 장..

문재인 제18대 태통령 후보 낙선 기자회견 전문

국민여러분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저희 역부족이었습니다.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됐습니다. 모든 것은 다 저의 부족함 때문입니다. 지지해주신 국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선거를 도왔던 캠프관계자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패배를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의 실패이지 새정치를 바라는 모든 분들의 실패가 아닙니다. 박근혜 후보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박근혜 당선인께서 국민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펴 주실것을 기대합니다. 나라를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국민들께서도 이제 박 당선인을 많이 성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안철수 캠프 해단식

등록 : 2012.12.03 15:44 [전문] 안철수 전 대선후보 캠프 해단식 발언 감사에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나온 여정 돌아보니까 저는 여러분께 평생 다 갚지 못할 빚을 졌습니다. 아직 저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열정을 제 가슴속에 다 새기지는 못했습니다. 아직 저는 여러분들 얼굴 하나하나를 제 가슴속에 다 담지 못했습니다. 오늘 진심캠프는 해단합니다만 지나간 나날을 감사하며 살아도 모자랄 것임을 이미 저는 절감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치의 주역이었던 지지자 여러분들! 팬클럽 회원 여러분! 또 어려운 여건 이겨내면서 성심으로 뛰었던 캠프의 일꾼들! 전국에서 정성을 다해 민심을 모아내던 지역포럼 회원 분들! 밤새 공약 토론하고 다듬던 정책포럼 회원 분들! 지혜를 주셨던 국정자문단, 국민소통자문단,..

최근덕 성균관장 진천향교 방문

최근덕 성균관장 진천향교 방문 고유례 행사 40여 명 참석 충청투데이>2012.11.01 강영식 기자 | like10100@cctoday.co.kr 교학술원 부설 유교문화승지연구회원 40명이 지난달 28일 진천향교를 방문해 고유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덕 성균관장을 비롯해 임석구 상임부관장, 이성구 부관장, 지재희 전례위원장, 이문주 유교문화승지연구회장, 김성재 선비한문교육개발원 이사장, 김경우 성균관 유교방송 총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초헌관은 임석구 성균관 상임부관장이 맡았다. 최근덕 성균관장은 유림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김영만 전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일행은 길상사와 구한말 성균관장을 지낸 보재 이상설 선생의 사당인 숭렬사를 참배했다. 진천=강영식 기자 like10100@c..

미국에서 날아온 메일

미국에서 날아온 메일 내가 미국에 와서 한 20여 년 살면서 고통을 느끼는 것은 오직 언어장벽입니다. 만약 의사소통만 매끄럽다면, 또한 정직하고 성실하다면 대통령자리 말고는 다 할 수 있는 곳이라고 믿습니다. 실력만 있으면, 능력만 있으면 되고, 인종차별이란 말은 한낱 핑계일 뿐입니다. 내 나이 50이 다 되어 이곳에 온 것은 돈도 아니고 출세도 아닙니다. 다만 아이들이 이곳에 뿌리내리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방이 시원하고 넉넉합니다. 이따금 한국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이 솟구칩니다. 너무 많은 인구, 생사를 가르는 투쟁, 부정부패, 무질서, 허위, 가면...... 그것을 잘 알기 때문에 도망쳤습니다. 한국이 싫어서가 아니고 내가 그곳에서 살아남기가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이들 세대가 되면 더욱..

을사늑약은 ‘조약으로’, 일 국왕은 ‘천황’으로… 국사편찬위, 중학교 역사교과서 수정 권고

[단독]을사늑약은 ‘조약’으로, 일 국왕은 ‘천황’으로… 국사편찬위원회, 중학교 역사교과서 수정 권고 ‘87년 민주화 운동’선 이한열 열사 사진 빼. 경향신문|박홍두 기자|입력2012.10.09 03:10|수정2012.10.09 04:14 역사교과서 검정심사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현행 중학교 역사교과서 주요 표현을 바꾸도록 권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을사늑약'을 '을사조약'으로, 일본 '국왕'은 '천황'으로 바꾸게 한 것이다. 또 1987년 6월 민주화 운동으로 숨진 이한열 열사의 사진 등도 다른 사진으로 교체토록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통합당 김태년 의원은 8일 국사편찬위로부터 '2009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교과서 검정 심사 결과'등을 제출받은 결과 "심사를 합격한 9개 출판사의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