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시사 · 시론. 108

"박근혜 대통령님 미안합니다"

[매일경제] 입력 2020.11.27. 19:18 박근혜 전 대통령.[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대 게시판 '스누라이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한 사과문이 27일 등장했다. 현 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한 이 글은 스누라이프 사이트 내 '베스트 게시물'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오전 한 익명의 게시자는 '박근혜 대통령님. 미안합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올렸다. 이 게시자는 이전 정부 때 물의를 빚었던 여권 인사들의 행보가 현 정부에 비하면 낫다고 지적하며 당시 비판했던 행위를 사과했다. 그는 "두 집 살림한다고 채동욱 잘랐을 때 욕했었는데 이번에 사찰했다고 윤석열 찍어내는 거 보니 그건 욕할 것도 아니었다는 걸 알았다. 미안하다"고 했다. 지난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서는 "최순실 ..

아카데미상[오스카상]

아카데미상 Academy Award 오스카상,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상 [주관처]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AMPAS, 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 [싸이트] https://www.oscars.org [시상시기] 매년 2월 -------------------------------------------------------------------------------------------------------------------------------------------- [요약] 매년 봄 시상되는 미국의 영화상. '오스카상'이라고도 한다. 1927년 창설된 후 1934년부터 매년 봄에 수여되고 있다. 전년도에 개봉된 영화를 대상으로 미국의 영화 관련 인사들의 ..

'여권도 등급이 있다?'.......우리나라의 여권 파워는?

'여권도 등급이 있다?'.......우리나라의 여권 파워는? 일본과 싱가포르가 비자 없이 여행 가능한 국가 189개국으로 여권 파워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10월 2일 2일(현지 시각) CNN은 전 세계 여권 파워를 조사해 발표하는 헨리 패스포트가 2019년 상반기까지의 결과를 종합해 전 세계의 여권 파워 순위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헨리 패스포트 지수는 국제항공운송국(IATA)이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여권 199개와 여행지 227곳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진다. 이번 발표에서 일본과 싱가포르는 비자 없이 189개국을 여행할 수 있어 ‘세계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여권’ 1위에 선정됐다. 한국과 독일, 핀란드는 근소한 차이인 187개국으로 2위를 기록했다. 헨리 패스포트 지수는 핀란드가 2위..

[펌글] 일본에게 절대 당하지 마라 - 호사카유지 교수

[펌글] 일본에게 절대 당하지 마라 - 호사카유지 교수 1. 일본은 무(武)의 나라여서 지금도 힘의 논리가 적용되는 나라이다. 한국은 문(文)의 나라라서 힘보다는 정의와 진리를 신봉하는 나라이다. 일본인과 얼굴은 비슷하지만 근본적으로는 극과 극이다. 일본은 천황제라는 독특한 국가체제의 밑바탕을 이루는 '황국 사상'과 무사(武士)의 나라답게 '손자병법'으로 깊이 길들여져 있다. 2. 일본인의 생각 속에 들어있는 근본적인 삶의 공식은 바로 손자병법이다. 일본인들은 먼저 상대방을 상세히 연구한다. 상대방을 잘 파악한 후에 이길 수 있다는 계산이 서면 일본은 선제 공격을 시작한다. 진주만 공격 같은 선제공격 형태가 일본의 병학정신을 잘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인은 어떤가. 한국인들의 기본적인 사고는 유교사..

한국 ‘여권(旅券)’ 파워 세계3위

[여권 파워 뉴스] 한국의 여권(旅券)으로 117개국 무비자 입국 가능 40개국은 입국비자 바로 발급.. '우리나라는 여권 파워 세계 3위' 여권에도 힘이 있을까? 한국 여권은 세계 몇 위일까? 글로 벌 금융자문회사인 아톤 캐피털(Arton Capital)은 세계 199개국을 대상으로 매년 ‘여권 파워 순위’라는 여권 지수를 발표한다. 여권 파워 순위는 그 나라의 여권으로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거나, 비자를 즉석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나라의 수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이 지수에 따르면 한국 여권은 무비자 입국(117개국) 또는 비자를 입국한 공항에서 즉석 발급(40개국)하는 나라가 157개국으로 스웨덴과 함께 세계 3위였다. 1위는 159개국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싱가포르가 차지했다. 올해 초에는 ..

"예술 지원? 돈이 없다"

"예술 지원? 돈이 없다"..한때 5천억원 문예기금 내년엔 '0원' [연합뉴스]입력 2017.03.20 07:32 댓글 23개 관광·체육·방송통신기금 의무 출연 법제화 등 재원확충 방안 거론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린 문훈숙과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기사내용과 상관없음 [연합뉴스 사진자료]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대표적인 정부 지원자금인 문화예술진흥기금(이하 문예기금)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몇년간 '블랙리스트' 파동으로 문예기금 차등지원 시비가 벌어졌지만, 더 근본적으로 문예기금 자체가 내년이면 소진될 위기여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문예기금의 잔고는 2004년 말 5천273억원에 달..

통치자가 경계해야할 적.

역대 대통령들이 사지(死地)로 몰리는 까닭은 "인의 장막" 때문이다. 어리석은 권력자는 인의 장막속에서 측근들의 달콤한 말만 전해 듣고, 또한 자신을 위해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를 부르는 언론만을 즐겨 대한다. 고로"인의 장막" 속에 빠지면 세상이 뒤집어 지는일 조차 보이지 않는다. 결국 민심을 읽지 못하는 권력자는 예외없이 비참한 최후를 맞게된다. 그럼으로 권력자의 가장 큰 적은 직언을 하지 않고 아부하는 측근들이다. 정녕 그들은 아첨하는 자신들의 말들이 대통령의 사지를 찌르는 칼이 된다는 사실을 모러는 것일까!? ↑주차장이 되 버린 노태우 대통령 재임시절 까지의 청와대 구 본관 모습 (1939.9. 20완공 ~1993.10.15철거)

갈등을 푸는게 정치

[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국론분열은 틀린 말..어디든 갈등 있어, 그걸 푸는 게 정치" 정치학자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남북관계· 빈부격차· 관치교육세가지 과제 해결할 리더 나와야. 중앙일보 | 배영대.권혁재 | 입력 2016.09.07. 01:33 | 수정 2016.09.07. 06:13 디지털 세상에서 지식인의 역할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인문학의 위기를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잊혀진 질문’이 있다. 무엇을 위해 우리는 사는가. ‘지성과 산책’ 첫 순서로 원로 정치학자 최장집(73) 고려대 명예교수를 만났다. 정년퇴임 후 정치철학을 새롭게 공부하면서 진보와 보수 진영을 넘나들며 ‘정치 개혁’을 조언하고 있다. 최교수는 정치가 세상을 두루 연결하고 소통시키는 다리 역할을..

10대그룹 좀비기업 현황

■ 우리나라 10대그룹 좀비기업 현황 연합뉴스 | 입력 2016.09.06. 09:26 | 수정 2016.09.06. 09:41 (단위: 개사, 조원, %) 그룹명 3년(2013~2015) 평균 계열사 자본총액 부채총액 부채비율 좀비기업수 좀비기업비율 삼성 59 214.0 87.9 41.0 11 18.6 현대자동차 51 115.0 72.6 63.1 10 19.6 SK 86 84.3 68.1 80.7 14 16.3 LG 67 53.6 50.9 95.0 11 16.4 롯데 93 55.1 37.8 68.7 21 22.6 포스코 45 54.8 28.0 51.0 8 17.8 GS 69 27.3 31.6 115.6 14 20.3 한화 57 14.3 18.9 131.8 3 5.3 현대중공업 26 24.4 3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