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택, 사당, 서원의 도난문화재 7900여 점 회수 2010년 09월 07 ↑장성 가산사 익재영정(長城佳山祠益齋影幀) 이번에 회수된 도난 문화재 장성 가산사(長城 佳山祠) 소장 「익재영정(益齋影幀>전남 문화재자료 제164호)」은 과거 문화재보호법에 따르면 2000년 1월에 도난당한 것으로 절도범 공소시효가 지나 이런 경우 장물범의 처벌과 문화재 회수가 불가능했다. 그러나 2003년 7월부터 시행 개정된 문화재보호법이 이번에 최초로 적용되, 절도범의 공소시효가 경과된 장물의 경우에도 은닉, 거래자를 처벌하고 문화재를 압수할 수 있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 내 서백당(중요민속자료 제23호), 강릉 선교장(중요민속자료 제5호) 등에서 도난당한 7900여 점의 문화재를 회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