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시사 · 시론. 108

장성 가산사 익재영정(長城 佳山祠 益齋影幀) 회수.

■ 고택, 사당, 서원의 도난문화재 7900여 점 회수 2010년 09월 07 ↑장성 가산사 익재영정(長城佳山祠益齋影幀) 이번에 회수된 도난 문화재 장성 가산사(長城 佳山祠) 소장 「익재영정(益齋影幀>전남 문화재자료 제164호)」은 과거 문화재보호법에 따르면 2000년 1월에 도난당한 것으로 절도범 공소시효가 지나 이런 경우 장물범의 처벌과 문화재 회수가 불가능했다. 그러나 2003년 7월부터 시행 개정된 문화재보호법이 이번에 최초로 적용되, 절도범의 공소시효가 경과된 장물의 경우에도 은닉, 거래자를 처벌하고 문화재를 압수할 수 있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 내 서백당(중요민속자료 제23호), 강릉 선교장(중요민속자료 제5호) 등에서 도난당한 7900여 점의 문화재를 회수했다..

세종시 수정안 국회표결 찬반 의원명잔.

■ 세종시 수정안 국회표결 찬반 의원명잔.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세종시로의 행정기관 이전을 백지화하는 내용의 행정중심 복합도시건설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표결을 실시해 찬성 105명, 반대 164명으로 부결되었다. ●찬성의원 105명 명단(가나다순) 강길부 강명순 강석호 강성천 강용석 고승덕 고흥길 공성진 권경석 권성동 권택기 김광림 김금래 김기현 김동성 김무성 김성회 김소남 김영우 김용태 김장수 김재경 김정권 김정훈 김학용 김형오 김효재 나경원 나성린 박보환 박상은 박순자 박영아 박준선 박 진 박희태배은희 손숙미 신상진 신성범 신영수 신지호 심재철 안상수 안형환 안효대 여상규 원유철 원희룡 원희목 이사철 이상득 이애주 이윤성 이은재 이인제 이정선 이종구 이주영 이철우 이춘식 이화수 임동규 임태희..

봉하마을 가는길

↑보고싶어" "내 마음 속 대통령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추모객이 봉하마을 을 또 다시 노란 물결로 일렁이게 했다. ↑비가와도 대통령님을 그리며 5시간이 걸려 봉하에 다녀왔습니다. 온종일 비가와서 내마음도 비처럼 슬픈마음이 너무 나 아파오더라도 대통령을 그리는 마음에 비교되지않습니다. ↑벌써 1년'이 된 2010년 5월23일 봉하마을의 하루는 분주했다.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추모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봉하마을 입구는 벌써부터 사람물결이다.그분이 떠나신지 벌써일년 그곳에 가면 사람사는 세상이라는 화두가 내마음 을 편안하게 해서 좋다. ↑어느 꼬마가 노 대통령님에게 전한글들이 봉하마을 가는길에 즐비하다. ↑봄비가 쏟아지는 날임에도 많은 인파가 모였습니다. 비맞는 것쯤은 고인이 안았던 고통..

도올선생 봉은사 일요법회 동영상 보기

도올 김용옥선생 봉은사 일요법회 동영상 보기 2010년 5월 23일 오전 10시30분, 봉은사 법왕루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 초청 일요법회가 열렸습니다. 김용옥 선생은 초청강연에서 불교의 역사에 대해 강연하면서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천안함 문제에 대한 통찰력있는 시각을 제시했습니다. [도올 선생 봉은사 일요법회 동영상 보기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movhq_pg.aspx?CNTN_CD=ME00006353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movhq_pg.aspx?cntn_cd=ME00006354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movhq_pg.aspx?cntn_cd=ME000..

노무현에겐 다른 길이 없었다

노무현에겐 다른 길이 없었다. [기고] 이태경 토지정의시민연대 사무처장 2010년 5월 25일(화요일) L 이태경 토지정의시민연대 사무처장(red1917@empas.com) 세월이 속절없이 빨라서 노무현 대통령의 1주기가 막 지났다. 시간의 자오선을 거슬러 올라 1년 전으로 돌아간다고 가정해 보자. 노무현에게 자살 이외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있었을까? 별로 그랬을 것 같지는 않다. 지금이야 대한민국 국민 가운데 상당수가 그의 죽음을 사무치게 애통해하고 분해하고 억울해하지만, 노무현의 사망 직전을 회고해 보면 노무현은 고아(孤兒)와 다르지 않은 처지였다. 까닭 모를 증오와 정치적 셈법으로 노무현을 파렴치범으로 만든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검찰, 조중동 등의 과점신문이 노무현과 노무현 일가, 노무현의 측근..

삼성 그룹의 뉴 리더는......

삼성, 역시 옛 구조본 출신이 ‘짱’ 삼성그룹(상) 전자계열사 ◆ 재계 뉴 리더(1) 지난해 말 삼성전자 계열사 인사는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이건희 회장의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 경영 전면으로 부상하면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론이 부상했다. 실제 삼성그룹은 사상 최대 인사를 통해 부사장 32명, 전무 88명, 상무 260명 등 총 380명을 승진시켰다. CEO 후보들인 부사장과 전무 인맥이 두터워졌다. 이들 중 상당수는 경영전략과 인사, 투자조정 업무 등 관리 분야는 물론 디지털프린팅, 생활가전사업 등 전자 내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졌던 사업부서에 집중적으로 배치됐다. 젊은피를 통해 전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셈이다. 관리 분야 뉴 리더는 윤주화 C..

이 대통령 전직 대통령과 오찬 간담회

기사입력 2010-04-23 13:17 이명박 대통령은 23일(금) 김영삼, 전두환 전 대통령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국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李대통령은 먼저 도착하신 전두환 대통령을 영접하고 그 뒤에 도착한 김영삼 대통령을 안내해 오찬장에 들어갔다. ▲ 이명박 대통령과 전두환 (전)대통령 ⓟ제공:청와대 이날회동은 첫째,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안보를 위해서 전 현직 국군통수권자 세 분이 모이셔서 경륜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였고, 둘째, 김영삼, 전두환 두 대통령께서 말미에 화해의 건배로 장식을 하신 이른바 화해와 화합의 자리였다고 정리할 수 있다. 오찬을 시작하시면서 제일 먼저 KAL기 사건이 화제가 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두 분 다 북한과 사연을 갖고 있지 않느냐”며 “나도 현대에 ..

"천안함 침몰 비상인데…" 노래자랑서 마이크 잡은 장관

"천안함 침몰 비상인데…" 노래자랑서 마이크 잡은 장관 주호영 특임장관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장에 주호영 특임장관 참석, 노래까지 불러 백령도 해상에서 발생한 천안함 침몰 사고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주호영 특임장관이 한 지자체가 주관한 행사에 참석해 노래까지 부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시 대구 수성구 수성못에서 열린 수성구 개청 30주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장에 주호영 특임장관이 참석했다. 이날 주 장관은 녹화 말미 직접 무대에 올라가 '대지의 항구'라는 노래를 불렀다. 당시 녹화장에 참석한 수성구의 관계자는 "당초에는 내빈석에서 소개만 하기로 예정돼 있었는데, 갑자기 사회자인 송해 씨가 장관에게 무대에 오를..

"국가안보회의에 군대 안 간 사람이 너무 많아"

"국가안보회의에 군대 안 간 사람이 너무 많아"- 오마이뉴스 명진 스님... "36년 전 내 동생도 충무앞바다서 희생" ↑서울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 '봉은사 외압설'을 둘러싼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이 28일 오전 서울 삼성동 봉은사 법왕루에서 열린법회에서 외압설의 당사자 안상수 한나라당원내대표의 정계은퇴와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의 결단을 요구하며 눈물을 보이고 있다. 28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 법왕루에서. 주지 스님의 법문을 청하는 합창단의 '청법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명진 스님이 법상(스님이 설법하는 높은 연단) 위로 자리를 옮겨 앉았다. 법당을 가득 메운 1500여명의 신도들과 수십명의 취재진은 무거운 침묵 속에서 명진 스님의 입을 주시했다. 명진 스님이 지난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