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의 사서(史書)에는 기록이 없는 전라도관찰사 이유원 영세물망비문 발견 오늘날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신리 산2-9번지에는 마중물갤러리가 소재하는데 이곳은 1931년 10월 1일에 단선으로 개통한 전라선 기차길 신리 1터널이었으나 1999년에 바로 옆에 복선터널이 생기면서 폐 터널로 방치되었다가 2015년 11월 29일에 터널미술관으로 개관한 곳이다. 이곳 마중물 갤러리 매표소 바로 뒤편 바위에 좌측으로부터 관찰사 김경선(金景善)과 관찰사 원인손(元仁孫)과 판관 김광묵(判官 金光默 )과 오문출신 관찰사 이유원(李裕元) 선생의 영세물망비문(永世不忘碑文)이 세겨져 있다. 이 영세물망비문은 1931년 터널공사를 하면서 마애석(磨崖碑)은 많이 변형되었으나 다행히 글씨만은 아직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다행으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