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 바로 알고 삽시다(9) 서전서숙(瑞甸書塾 - 현 중국 용정 실험소학교) ↑서전서숙 옛터에서 기자의 취재를 접수한 김재권선생 룡정(龍井)에 뿌리내린 반일교육의 불씨 일제의 문화침략을 반대하는 불길로 ■ 서전서숙옛터 룡정시실험소학교 운동장 동쪽구석에 두 아름되는 비술나무 한그루가 름름히 서있다. 비술나무에는 “서전서숙기념나무”라는 패쪽이 걸려있는데 패쪽에는 이런 패문이 씌여져있다. 반일민족지사 리상설(李相卨)은 조선족의 후대교육을 위하여 1906년에 자기 재산을 내놓아 이곳에 서전서숙을 세웠다. 서전서숙은 조선족의 재래의 구학서당 교육으로부터 신식학교교육에로 첫걸음을 떼였는바 반일민족교육의 선봉이였다. 조선족신학교의 시작과 함께 이곳에 뿌리내린 이 나무는 력사의 견증으로 리상설의 업적을 후세에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