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선조문집

춘파유고(春坡遺稿) - 이종석(李鍾奭)

야촌(1) 2019. 11. 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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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판본 1971년 간행

 

■ 춘파유고(春坡遺稿)

 

저자 : 이종석(李鍾奭, 1898~1963)

2권 1책, 석인본, 1971년 간행.

 

이종석(李鍾奭)의 호는 춘파(春坡),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16世 평리성암공(評理誠菴公) 인정(仁挺)의 21代손으로 모산공(茅山公) 해(蟹)의 13代孫)이다. 아버지는 규양(圭亮)이고, 어머니는 광산 정씨(光山 鄭氏)로 정리흥(鄭履興)의 딸이다

이종석은 1898년(고종 2) 8월 11일 나주군 영산포(榮山浦) 부덕리(富德里)에서 태어났다.

 

천성이 명민하고 자질이 뛰어나 조금 장성하여서는 겸산(兼山) 이병수「李炳壽 1855년(철종 6)∼1941)」의 문하에 들어가 수학하였다. 집안의 대소사에도 많은 기여를 하여 영강사(榮江祠) 중건과 복설(復設)을 위하여 힘썼다.

 

고을에서도 인망이 높아 1946년에는 향교에서 직책을 맡아 봄가을의 큰 제사들을 관리하고 향속(鄕俗)을 교화하는 일에 기여하였다. 1963년 4월 27일 향년 6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부인은 풍산홍씨(豊山洪氏)로 홍익주(洪益周)의 딸로 슬하에 5남 1녀를 두었다.

 

『춘파유고(春坡遺稿)』는 2권 1책, 석인본으로 1971년 장남인 이지우(李祉雨)의 주도로 간행되었다.

권1에는 시(詩)가 377편이 있고, 권2에는 서(序), 기(記), 발(跋), 행장(行狀), 묘표(墓表)와 부록(附錄)이 실려 있다.

 

부록에는 증춘파이군종석 서(贈春坡李君鍾奭序), 화정이춘파원운(和呈李春坡原韻)과 만사(挽詞), 제문(祭文), 행장(行狀), 묘갈명(墓碣銘), 발(跋)이 실려 있다. 서(序)는 이동범(李東範), 이재구(李在昫)가 썼고, 발(跋)은 나평집(羅平集), 이종관(李鍾琯), 이승우(李丞雨)가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