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在薰 113

조선조 품계도 상세

■조선조 품계도 상세 조선의 품계에는 크게 당상관과 당하관 참하관으로 나뉘었다. 관품에는 정품과 종품이 있고, 품은 1품에서 9품까지 있었다. 봉작에는 동반이라고 불리는 문반과, 서반이라고 불리는 무반이 존재했다. 관직에 해당하는 품이 따로 존재했으며 그 관직에도 서울에 머무는 경관과 지방에 머무는 외관이 있었다. ■ 당상관(堂上官) - 정1품 : 동반(文) 대광보국승록대부/경관(京) 영의정/의정부(議政府) - 정1품 : 동반(文) 보국승록대부/경관(京) 좌 · 우의정/의정부(議政府) - 종1품 : 동반(文) 승록대부 - 종1품 : 동반(文) 승정대부/경관(京) 판사/의금부(義禁府) - 정2품 : 동반(文) 정헌대부/경관(京) 판윤/한성부(漢城府) - 정2품 : 동반(文) 자헌대부/경관(京) 대제학, 판..

경주이씨세전보감(慶州李氏世傳寶鑑)

■ 경주이씨세전보감(慶州李氏世傳寶鑑) 경주이씨세전보감은 1932年 鉛活字本刊 4卷 4冊/화곡공 7세손 36世 이규창(李圭彰) 저로 慶州李氏得姓 유례 및 壬申년(1932) 十月下澣 華谷公 七世孫 규창근서(圭彰謹書)와 권말에 壬申(1932) 孟冬下澣 益齋公二十一世孫 [李]靖雨 謹書가 있다. 16.9cm(가로) ×25.4cm(세로) ↑필자 소장본

노들강변 - 이호연

노들강변" 1. 노들강변 봄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에다 무정세월 한허리를 칭칭동여 매어볼까 후렴 에헤여 봄버들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물만 흘러흘러 가노라 2. 노들강변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 자죽 만고풍산 비바람에 몇번이나 지워간다 후렴 에헤여 백사장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물만 흘러흘러 가노라 3. 노들강변 푸른물 네가 무삼 망령으로 제자가인 아까운몸 몇몇이나 데려간나 후렴 에헤여 네가 진정 마음을 돌려서 이세상 쌓인한이나 두둥 싣고서 가노라

이달의(李達意)-제정공파

■ 이달의(李達意) [세 계] 29世 국당공 후 제정공파 [문과] 효종(孝宗) 8년(1657) 정유(丁酉) 식년시(式年試) 병과(丙科) 8위(18/34)/합격연령 : 42歲 [진사시] 孝宗 5年(1654) 갑오(甲午) 식년시(式年試) [진사]3등(三等) 41위(71/100)/합격연령: 39歲/거주지> 영주(榮州) ------------------------------------------------------------------------------------------------------------------------------------ 1616년(광해군 8)∼1705년(숙종 31). 조선 중기 문신. 자는 이정(以正)이고, 호는 석촌(石村)이다.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출신지는 경상북도 영주..

남아(南兒)/한용운(韓龍雲)

■ 남아(南兒) - 한용운(韓龍雲) 사나이 되었으니 무슨 일을 하여 볼까. 밭을 팔아 책을 살까. 책을 덮고 칼을 갈까. 아마도 칼 차고 글 읽는 것이 대장부인가 하노라. -------------------------------------------------------------------------------------------------------------------------------------- 한용운(韓龍雲/1879~1944)은 승려요. 시인이요. 독립 운동가로. 충남 홍성에서 출생하여. 이름은 봉완(奉琓), 법명은 용운. 호는 만해(萬海). 1896년에 동학운동에 가담했다가 실패하자, 설악산 오세 암에 피신한 것이 인연이 되어 불문에 귀의하여 1905년에 승려가 되었다. “吾等은 玆에 ..

도곡유고(陶谷遺稿)-이양원(李養源)의 시문집

↑춘전 이경휘(春田 李慶徽)의 玄孫으로, 면천군수(沔川郡守)를 역임 하였다.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李養源의 시문집 『도곡유고(陶谷遺稿)』 木活字本 4권 2책 完結本으로 詩 68수, 疏 8편, 收議 8편, 紀蹟 1편, 書 72편, 雜著 2편, 祭文 6편, 墓碣冥 4편, 行狀 1편, 附錄으로 墓碣銘 1편, 祭文 3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책의 크기는 20×30.5cm이다. [참고 1] 李養源(1708∼1764)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호연(浩然), 호는 도계(陶溪) 또는 도곡(陶谷). 아버지는 석조(錫祚)이고, 어머니는 남양홍씨(南陽洪氏) 득범(得範)의 딸이다. 公은 윤동원(尹東源)의 문인이다. 1738년(영조 14) 유일(遺逸 : 등용되지 않은 유능한 사람)로 천거되어 세마(洗..

이광윤(李光胤) 간찰(簡札)

↑크기는 28㎝(가로) x 28.5㎝(세로)이다. ●이광윤(李光胤) ◇익재공 후 한당공파(閑堂公派) [문과] 선조(宣祖) 27년 (1594) 갑오(甲午) 별시(別試) 병과(丙科) 2위 [생원진사시] 선조(宣祖) 18년 (1585) 을유(乙酉) 식년시(式年試) 3등(三等) 55위 ------------------------------------------------------------------------------------------------------------------------------------------- 1564(명종 19)∼1637(인조 15).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극휴(克休), 호는 양서(讓西). 창평현령(昌平縣令) 곤(鯤)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사복시..

부계집(扶溪集)-田秉淳 著

■ 부계집(扶溪集) 8권 5책(완질) - 田秉淳 著 저자 전병순(田秉淳)은 洪直弼의 문하에서 성리학을 수학한 조선후기의 함양(咸陽) 출신의 학자이다. ■부계집(扶溪集) ◈시대 : 조선 말기 ◈저자 : 전병순 ◈간행시기 : 1913년 ◈권수/책수 : 8권 5책 ◈간행/발행자(처) : 전범진|전익진|임철규|김낙종 -------------------------------------------------------------------------------------------------------------------------------------- 1816년(순조 16)∼1890년(고종 27). 본관은 담양(潭陽). 자는 이숙(彛叔), 호는 부계(扶溪), 겸와(謙窩). 석채(田錫采)의 아들이다. 동생 시순..

남한성 기(南漢城記)-장유

■ 남한성 기(南漢城 記) 지은이 : 장유(張維) 남한산성은 경성(京城) 동남쪽 40리(里) 지점 한수(漢水)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는데, 광주(廣州)의 옛날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5리(里)가 약간 더 되는 거리에 있다. 이곳은 본디 백제(百濟)의 옛 도읍지였다. 지지(地志)를 상고해 보건대, 백제 온조왕(溫祚王) 13년에 위례성(慰禮城)에서 이곳으로 도읍을 옮겼는데, 그 뒤 12세(世) 380여 년이 지난 근초고왕(近肖古王) 26년에 이르러 다시 남평양(南平壤)으로 도읍을 옮겼으니, 남평양이 바로 지금의 경도(京都)이다. 그런데 근초고왕이 도읍을 옮긴 때로부터 백제ㆍ신라(新羅) 그리고 고려조(高麗朝)가 끝나는 1천여 년 동안 이 산성이 어떻게 변모해 왔는지에 대해서는 다시 상고할 길이 없다. 그 뒤 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