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在薰 113

충익공 벽오 이시발(1569~1626)선생 시제기념촬영

시제 행사일자 : 2015. 11. 16(월요일) ↑쌍오비각(雙梧碑閣) : 충청북북 지방 유형문화재 제142호 좌측비가 오촌 이대건 신도비이고 우측은 아들 벽오 이시발 신도비이다. ↑형조판서 증 영의증 충익공 벽오 이시발(1569~1626)선생 시제기념촬영(2015. 11. 16(월요일) 앞줄 좌측에서 5번째는 이재정경기도교육감이시고 이날 초헌관에는 필자(뒷출 좌측에서 4번째), 아헌관에는 이상구, 종헌관에는 이대호 종친이 맡아 헌작례를 올렸습니다.

태평가- 송소희

[1절] 짜증은 내여서 무엇 하나, 성화는 받 히여 무엇하나 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뉠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얼사 좋아 얼시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저리 펄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거짓말 잘하면 쓸데가 있나 진정을 다한들 소용 있나 한번 속아 울어 봤으니 두 번 속지는 않으리라 니나노~ 뉠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얼사 좋아 얼시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저리 펄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2절] 청사초롱에 불 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 온다 . 공수래 공수거하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니나노~ 뉠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얼사 좋아, 얼시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저리 펄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장장추야 긴긴 밤에 실솔의 소리도 처량하다 임을 그리워 젖는 벼개 어느 누가 알..

우리 어머니- 이안삼

우리 어머니 - 오문옥 작시 - 이안삼 작곡 국화꽃 그윽한 어머니 향내음 바람결에도 내 가슴 스미네 단풍잎 밟고서 돌아가신 어머니 산 까치 울던 그길 어머니 품 그리네 어머니 소리만 들어도 아픈 이 가슴에 바닷물 출렁이는 눈시울 적시네 사랑에 목 메인 쑥국새 쑥국쑥국 산자락 메우네 어느새 노을도 물들어 가는데 하늘에 내 뺨 부비고 서성이네 아 보고 싶은 우리 어머니

백사 이항복 행장(白沙 李恒福 行狀)

■ 백사 이항복 행장(白沙 李恒福行狀) 이항복『李恒福, 1556년(명종 11) ~ 1618년(광해군 10)』 지은이 : 장유(張維) 추충분의평난충근정량갈성효절협책호성공신(推忠奮義平難忠勤貞亮竭誠效節協策扈聖功臣) 대광보국숭록대부(大匡輔國崇祿大夫) 의정부영의정 겸 영경연홍문관예문관춘추관관상감사 세자사(議政府領議政兼領經筵弘文館藝文館春秋館觀象監事世子師) 오성부원군(鰲城府院君) 이공(李公)의 행장(行狀) 공의 휘(諱)는 항복(恒福)이고 자(字)는 자상(子常)이요, 그 선대는 경주인(慶州人)이다. 원조(遠祖)인 문충공(文忠公) 제현(齊賢)은 문장(文章)과 덕업(德業)으로 고려(高麗)의 명상(名相)이 되었는데, 세상에서 익재선생(益齋先生)이라 일컫는다. 고(考) 몽량(夢亮)은 중종(中宗), 인종(仁宗), 명종(明宗)을..

[김갑수 근·현대사]35 한국 역사 1백년대 제1대사건

[김갑수 근·현대사]35 한국 역사 1백년대 제1대사건 이승만이 왕조시대 사람이어서 권위적이었다? 김갑수 | 2014-10-31 14:36:17 이승만이 왕조시대 사람이어서 권위적이었다? 강준만 교수의 『한국현대사산책』 시리즈는 매우 의미 있는 저작물이다. 이 책들은 194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우리 현대사를 23권의 방대한 분량에 담아 놓았다. 이전의 근대사 산책 시리즈 10권을 포함, 무려 33권에 달하는 강 교수의 저작물은 우리 근·현대 역사의 정치, 경제는 물론 사회, 문화 부문까지 세심히 기술하고 있다. 저널리즘 전공자로서 이만 한 역사물을 집필했다는 것은 강준만 교수의 저력과 성실성을 충분히 입증하고도 남음이 있다. 게다가 강 교수가 보이는 정치와 역사에 대한 관점과 견해는 대단히 합..

이별(패트김)-경음악

이별(패트김)-경음악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때로는 보고파지겠지 둥근 달을 쳐다보며는 그날 밤 그 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날을 후회할거야 산을 넘고 멀리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잊을 수는 없을 거야.

My Blue Heaven(나의 푸른 창공)-The String A Longs -

My Blue Heaven - The String A Longs(원곡) The String A Longs - My Blue Heaven(나의 푸른 창공) 'My Blue Heaven'은 비교적 많은 악단들이 연주했던 곡으로 그 정체성마저 헷갈릴 정도로 어느 악단이 연주했는지조차 모르고 들어 왔던 곡입니다. 실제로 The String A Longs 악단의 앨범은 몇 장되지 않고, 더욱이 활동시기가 짧아 자국 내에서도 이들의 정규오리지널 앨범은 매니아 층만 소유할 정도로 희귀하다고 합니다. My Blue Heaven 의 정규앨범은 국내엔 거의 없다시피 하며 발매 또한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전에 들어봤다 혹은 좋아하는 곡일지라 하더라도 오리지널 앨범이 아닌 Ventures(벤처스) 같은 다른 악단의..

[동영상]Dans le meme wagon(사랑은 기차를 타고) - Majorie Noel

Majorie Noel(마조리 노엘/예명) Dans le meme wagon - Majorie Noel 마조리 노엘(Majorie Noel)은 1945년 크리스마스 날에 태어난 프랑스 여가수로, 본명은 프랑수아즈 니보 입니다. 노엘(Noel)이라는 예명은 크리스마스를 의미하고, 또 마조리(Majorie)는 인기 가수 위그 오프레이(Hugues Aufray)가 지어 주었다고 합니다. 이 곡은 찻집을 경영하는 양친을 도우면서 틈틈이 짬을 내여 노래 공부를 하다가, 1964년 에 발표한 곡입니다. 이듬해인 1965년 유러비전 콩쿠르 대회에서는 몬테카를로 대표로 출전하여 “모정(慕情)의 계절”을 불러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곡 원제 「Dans Le Meme Wagon」는 "같은 차로" 라는 뜻이며, 샹송계의..

추석 잘 보내십시요.

사과(품종>양광) ⓒ렌즈로보는세상 모든 시럼 내려놓고 즐거운 명절되세요. 닭싸움 사진출처>조은유아학교 ------------------------------------------------------------------------------------------------------------------ 30여년전 추석 명절 귀성 풍경 ↑추석을 이틀 앞둔 24일 서울역은 추석 귀성객들로 붐벼, 8만1천여명이 서울역을 거쳐 나갔다. (1969년 9월 24일) ↑가다가 쉬다가 추석인 14일오전도 경부고속도로하행선에는 귀성객과 성묘객들의 차량이 몰려 평소보다. 2~3배나 시 간이 더 걸리는 심한정체현상을 빚었다. (1989년 9월 14일) /동아일보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