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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서숙 개숙 100주년 기념행사.

■서전서숙 개숙 100주년 기념행사. ↑1906년 8월 중국 북간도 용정촌에 보재 이상설 선생이 최초로 설립한 서전서숙 옛터이다. ↑학교 현관에 들어서면 이상설 초대교장 부터 제28대 현재교장의 사진이 방문객을 반긴다. ↑2006년 9월20일,서전서숙(오늘날 중국 용정실험소학교)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가 중국의, 성, 주, 시, 관계자 외 3,000 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교장의 행사개회를 시작으로 설립자 이상설선생에 대한 예포발사와 함께 개교100년 을 알리는 비둘기 100마리 및 오색찬란한 풍선이 하늘을 수놓은 가운데 학생들의 열 병이 있었으며, 프로그램 진행마다 이상설 선생에 대한 위대한 선구자 멘트가 생에 처음 느껴보는 심금을 울렸다. ↑보재 이상설 선생이 만주에 최초로..

禮尙往來(예상왕래)

■ 예상왕래(禮尙往來) 禮(예도예,예도례), 尙(오히려상), 往(갈왕),來(올래,올내)자로 예의상 오고 가느느 것을 중요시 해야함을 뜻한다. 먼 옛날에는 덕을 귀중하게 여기고 그 다음으로는 베풀고 보답하는 것에 힘썼는데 ,예는 오고 가는 것을 숭상 하였음이다. 가기만 하고 오지 않는 것은 예 가 아니며, 오기만 하고 가지 않는것 또한 예가 아니다. 예(禮)자는 보일시(示)와, 굽이 높은 제기의 종류 또는 풍성함의 풍(豊)으로 구성된 글인데 예(禮)는 풍요롭게 제기에 제물을 바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고 제사를 지낼 때는 땅으로 부터 좀 떨어진 굽이 높은 그릇에 담아서 정성을 들여야 함을 뜻하고 있다. 기독교나 불교의 종교 예식을 보더라도 하나 부터 열까지 모두가 정성을 들여서 예식을 집전하고 있다. 무촌..

만주 용정실험소학교 역대교장의 사진앞에서

보재 이상설(溥齋 李相卨)선생 께서 중국 만주로 망명후 용정에다 자신의 순수 자비(自費)로, 민족 독립학교 서전서숙(瑞甸書塾)을 세우셨다. 초대 교장 이시다. ↑(유)동명특수목재 이필우 회장님과 함께(2006. 9. 20) 학교 현관 입구에 초대 이상설 교장부터 - 28대 허옥선 교장까지 역대 교장의 사진과 교가가 방문객을 맞는다.

서전서숙 옛터 비석(3)

헤이그 특사 이상설 선생이 1906년 8월 만주에 최초로 항일민족학교를 사재(私財)로 설립하여 전액 무상 교육을 실시한 서전서숙 옛 위치를 알리는 비석 입니다. 이 학교는 오늘날 중국 용정실험소학교로서 금년 9월20일날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에 한국측 인사 40명을 모시고 참석하였는데 설립자에 대항 예포 발사 및 100마리의 평화의 비둘기가 하늘을 나르고 학생들의 열병등 우리나라 개교 기념식에서는 볼수없는 큰 행사에 모두 놀랐습니다. 더욱이 매 행사 진행마다 설립자에 대한 멘트가 우리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사진과 글 : 이재훈

천지에서 일행과 함께(15)

↑우측뒷줄 좌로 3번째가 필자이고 다음이 백년지기 문수자씨이다. ↑백두산 밀림 모습 ↑장백폭포 앞에서........ ↑백두산 천지에서....바람이 세차서 사람이 날라갈 정도로 추웠습니다. ↑9월 인데도 한 겨울 같이 추워서 30분을 견디기가 힘겨웠습니다. ↑2006년 9월 19일. 앞줄 촤측의 2번째가 필자이다. ↑5분 전에 천지가 선명히 잘보였는데 안개가 생겨 흐리다. ↑천지의 날씨는 변화무상하다. ↑2006년 9월 19일(화). 건너편이 북한측 지역으로 좌측에 먼리 보이는 흰점선은 북측이 천지 수면에 오고가는 인공통로 계단입니다. ↑오늘 따라 약30분 머무는 동안 회오리 바람이 너무 심해서 몸이 날려갈 정도로 위험했다. 그리고 추워서 30분 이상은 체류할수 없는 상태였다. (2000년 9월의 백두산 ..

연길 여산호텔에서 밤12시 늦은저녁식사(2)

↑몸이 날아갈 정도로 바람이 세차다. 9월 인데도 추워서 30분을 견디기 가 힘겨웠다. 빨간 티에 검정 모자를 쓴이가 필자이고, 흰모자를 쓴분이 부산(유)동양특수목재산업 이필우회장 이고 뒷쪽에 계신분이 (사)이상 설기념사업회 이동길총무이다. 중국 용정시 용정중학교 교내에 있는 보재 이상설 선생 전람관 (2000년 5월에 준공) 2006년 9월 18일. 좌측 첫번째분이 문수자씨고 남자분은 청주 동양건 설 이재춘 사장이고 건너편 닥다리 들고 계신분이 이사장 사모님 김수 자씨다.

서전서숙(瑞甸書塾)

↑서전서숙(瑞甸書塾) ↑보재 이상설선생 존영 ↑헤이그 특사 이상설 선생이 1906년 8월 만주에 최초로 항일민족학교를 사재(私財) 로 설립하여 전액 무상 교육을 실시한 서전서숙 옛 위치를 알리는 비석 입니다. (오늘날 중국 길림성 용정실험소학교) ↑보재 이상설선생이 1906년 8월에 사비로 설립한 서전서숙 (오늘날 용정실험소학교) ↑초대 이상설 교장 부터- 제28대 허옥선 역대 교장의 사진이 학교 현관에 방문객을 반긴다. ↑2006년 9월 20일 서전서숙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모습이다. (3,0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중국 길림성 용정중학교(구 대성중학) 교정에 설립된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선생 역사 전람관. ↑일송정(소나무) ↑중국 지린성(吉林省) 용정시(龍井市) 비암산(琵岩山) 일송정(一松亭..

팔도 인물평.

■ 이전투구(泥田鬪狗) 泥(진흙이), 田(밭전), 鬪(싸움투), 狗(개구)는 "진창에서 싸우는 개" 라는 뜻으로 "강인한 성격" 을 일컬는 말이기도 하지만 "볼썽사납게 서로 헐뜻거나 다투는 모양" 을 비유하는 말이기도 하다. 이전투구의 고사는 조선의 태조 이성계와 건국 공신인 정도전 사이에 오고간 말로서 이성계가 즉위 초 어느 날, 정도전에께 팔도 사람들을 평해 보라고 한 적이 있었다. 이에 정도전은, 경기도를 경중미인(鏡中美人), 충청도를 청풍명월(淸風明月), 전라도를 풍전세류(風前細柳), 경상도를 송죽대절(松竹大節), 강원도를 암하노불(岩下老佛), 황해도를 춘파투석(春波投石), 평안도를 산림맹호(山林猛虎), 라고 평했었다. 즉 경기도는 거울에 비친 미인 같고, 충청도는 맑은 바람속의 밝은 달과 같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