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오지심(羞惡之心)
■ 수오지심(羞惡之心) 羞(부그러울수), 惡(미워할오), 之(의지), 心(마음심), 이란?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거나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 다란 뜻으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어짐의 극치이고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은 옳음의 극치이며 사양하는 마음은 예절의 극치이고 옳고 그름을 아는 마음은 지혜의 극치이다. 이 말은 맹자가 주창한 인성론으로서 "사단설" 또는 "성선설(性善設)" 이라고도 한다. 성선설이란 사람의 본성은 "선(善)" 이라고 보는 학설이다. 맹자에 따르면 사람의 본성은 의지적인 확충 작용에 의해 덕성으로 높일수있는 단서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즉 측은(惻隱),수오(羞惡),사양(辭讓),시비(是非)의 마음이 4단(四端)이며, 그것은 각각 인(仁),의(義), 예(禮),지(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