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白起, BC ~ 257) : 진(秦)나라 장수. 조(趙)나라와 장평에서 싸워 대승(大勝)함. ▲백기(白起, BC~257) 초상화 조(趙)나라 장수 염파(廉頗)는 백전노장(百戰老將)이라 서두르지 않고, 방비(防備)를 튼튼히 하고 진나라가 지치기만을 기다리는데 진(秦)나라 장수 백기(白起)는 군사비가 많이 들어 마냥 기다릴수만은 없다고 여겨 이간책을 쓰기로 한다. ‘염파(廉頗)는 늙고 겁이 많아 싸우려 하지 않는다. 진(秦)나라에서 두려워하는 것은 조사의아들 조괄(趙括)이다.’라는 유언비어(流言蜚語)를 퍼뜨리게 했다. 조왕은 유언비어(流言蜚語)를 믿고 조괄(趙括)을 장수로 하여 염파를 대신하게 하였다.조괄은 젊어서부터 아버지로부터 병법(兵法)을 배워 자기를 당 할 자가 없다고 여겼다. 그러나 아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