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 886

산스크리트어로 본 신라 성씨 어원

작성일 : 2021. 7. 8. 22:02 ■산스크리트어(Sanskrit語)로 본 신라 성씨 어원 [언어] 인도유럽어 족 중 인도이란 어파에 속하는 고대 인도 아리안 언어. 불경이나 고대 인도 문학은 이것으로 기록되었으 며 오늘날까지도 힌두교 학자들 사이에 사용되는 문어(文語)이다. 문법은 라틴어나 그리스어 같은 더 오래된 인도 유럽어의 문법과 비슷한데, 복잡하고 어형 변화가 심하다. [약어] ●천축어(天竺語) 인도유럽 어족 중 인도이란 어파에 속하는 고대 인도 아리안 어 ●범어(梵語) 인도유럽 어족 중 인도이란 어파에 속하는 고대 인도 아리안 말 ----------------------------------------------------------------------------------------..

고대 신라수로발견(古代新羅水路發見) - 경주

작성일 : 2021. 4. 29(목) 19:23 [KBS] 김경수 입력 2021. 04. 29(목). 19:23 [KBS 대구] [앵커] 경주에서 문무왕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너비 5m 정도의 고대 수로가 발견됐습니다. 수로 위에 놓여 있던 돌다리와 도로 흔적도 함께 발견됐는데, 지금까지 베일에 쌓여 있던 신라 왕궁의 북문 위치를 파악하는 단서가 될 것으로 보여,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첨성대와 월성 해자 근처에 있는 경주 동부 사적지대 발굴 현장입니다. 이곳에서 1,300여년 전, 문무왕 시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고대 수로가 발견됐습니다. 박혁거세 왕비 알영과 관련된 설화가 전해지는 하천인 경주 발천의 또 다른 수로로 길이는 150m 정도입니..

삼한족 이야기

작성일 : 2022. 8. 8. 22:13 ■한(韓,퉁구스,반도조선,마한), 예족(진한,상_동호), 맥족(번한,산동,흉노_선비,고인돌) 요하(발해만) 문명은 한국 문명의 기원으로, 8,000년 전 빗살무늬 신석기 원주문명(흥룡하 문명, BC 6200년~BC 5400년, 곰 토템, 용 토템, 옥돌)이 있었고, 단군조선(하가점 하층문명, BC 2200~BC 1500)은 4,500년 전 요동, 요서, 한반도 지역에 2,200년간(BC 2333년~BC 108년) 고대 세계 최초의 국가체계를 유지해 신석기, 청동기 시대(논농사, 최초의 청동기)를 주도했다(단군은 동이족 동맹체를 이끌던 고조선 왕의 보통명사이다). BC 11세기 요서에 상나라가 망하고 기자조선(예족, 동호)이 돌아와 단군조선(예족, 원고조선, 민무..

삼국시대 이야기 - 조홍석

작성일 : 2022. 8. 8. 21:57 1. 고조선 국사책에서는 단군이야기를 설화로써 먼저 소개한다. 그리고 그에 담긴 함의로 곰과 호랑이를 수호신으로 여기는 샤머니즘을 가진 부족들과 천신 개념의 부족들이 융합을 한 것을 의미한다고 간단하게 가르친다. 저자는 이를 좀 더 파들어갔다. ​ 먼저 단군은 환웅의 서자라고 나오는데 "서자"는 원래는 첩의 자식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집안을 잇는 장자를 제외한 모든 자식들을 일컫는 말이었다. 장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하늘나라를 잇지 않고 지상계로 내려왔다는 의미이다. ​ 단군의 의미는 한자풀이대로 박달나무 임금이라는 것이 아니라 제사장, 하늘이라는 의미의 탱그리(tengri)란 북방 유목인 단어를 한자로 표현한 것이다. 지금도 터키, 몽골 등 북방 유목계 언어권에서..

정사(正史)는 과연 ‘올바른 역사’인가

작성일 : 2021. 8. 6. 12:07 ■ 정사(正史)는 과연 ‘올바른 역사’인가 세계 여러 나라를 볼 때 고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역사 기록을 가진 나라는 그리 많지 않다.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문명, 인도 문명은 후세에 발견한 유적을 기본으로 유럽의 고고학자들이 그 지역 문명의 발자취를 기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유럽 문명의 발상지라고 할 수 있는 그리스만 하더라도 유적은 많이 남아 있지만 역사의 기록은 별로 없다. 그러한 점에서 볼 때 중국은 극히 예외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고대에서부터 현재에 이르는 정사(正史:국가가 편찬한 정식인 역사서)가 체계적이고 충실하게 남아 있기 때문이다. 국가 건립과 동시에 중국의 영향을 받아온 우리나라나 일본은 그러한 의미에서는 축복을 ..

단군 조선 상나라 중국사?

분자인류학 논단 글 : 로마리우 ㅣ 2010. 07. 08. 06:25 역사는 승자가 쓴 것이고, 고대부터 지금까지 공통적인 부분이 DNA 혈통, 성씨, 언어, 문자, 지명에 남아있기 때문에, 꼭 승자가 쓴 역사서를 읽지 않더라도, 흔적들에서 얼마든지 유추 재해석 할 수 있는 것이 고대사로, 유추하는 뇌피셜이 맞는진 출토되는 유물들에서 확인하면 되는 것이고, 맞으면 수정하고, 맞지 않으면 수정할 수 없는 것인데, 출토된 유물 해석에 주관이라는 색안경을 끼고 보는 문제로 인해 역사적 진실은 멀어질 수 있습니다. 사실 검증없는 뇌피셜로, 두서가 없어서 재미는 없겠지만 재미로 참고삼아 보세요. 단군과 조선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면 있습니다. 상나라는 중국사지만 한족사는 아닙니다. 위만조선은 조선이란 이름으로 한..

스키타이족(Scythia)

작성일 : 2021. 6. 23. 15:12 ■스키타이족(Scythia) 고대의 유목민하면 얼핏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흉노와 스키타이이다. 흉노가 중국사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한 직후였다. BCE 3세기 말의 일이다. 한나라가 건국되었을 때 흉노도 강력한 제국으로 발전하였다. 그런데 이 흉노보다 더 앞선 시기에 남러시아 초원지대로부터 알타이 산맥에 이르는 유라시아의 광대한 스텝 지역을 주름잡았던 유목민족이 있다. 바로 스키타이족이다. 스키타이족은 기원전 8세기부터 기원전 2세기까지 지금의 러시아 남부, 우크라이나와 중앙아시아의 스텝 지역에 거주했던 인도-유럽어족 계통의 유목민족이다. 스키타이라는 말은 그리스어에서 기원되었으며, 그리스어의 뜻은 '궁수'(Skuth?s)란 뜻이며,..

화산폭발에 희생된 귀족과 노예.......

작성일 : 2020. 11. 22. 18:05 화산폭발에 희생된 귀족과 노예..伊폼페이서 유해 2구 발견 [서울신문] 2020. 11. 22. 15 : 51 나우뉴스 : 윤태희 기자 ↑화산폭발에 희생된 귀족과 노예…伊폼페이서 유해 2구 발견(사진=AP 연합뉴스) 거의 2000년 전 이탈리아 남부 지역에서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했을 때 사라진 도시 폼페이 인근 마을에서 화산재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희생된 남성 유해 2구를 고고학자들이 새로 발견했다고 이탈리아 문화유산부가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 CNN과 영국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발굴된 두 유해는 착용하고 있던 복장과 신체적 특징에서 각각 귀족과 그의 노예로 추정되고 있다. ↑귀족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유해(사진=AP 연합뉴스) 귀..

황해북도 장풍군 십탄리 개요.

작성일 : 2022. 4. 17. 00:43 ■황해북도 장풍군 십탄리 개요. 황해북도(黃海北道) 장풍군(長豊郡) 1읍 23리의 하나. 군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리. 북쪽은 세골리. 구화리(九化里). 동쪽은 국화리(國化里). 남쪽은 고읍리(古邑里). 서쪽은 장풍읍(長豊邑)과 접해 있다. 1952년 군면리 통폐합에 따라 황해도(黃海道) 장풍군(長豊郡) 소남면(小南面)의 두곡리. 지금리(知琴里)를 병합하여 장풍군에 신설한 리(里)로서 북우천에 10개의 여울이 있다하여 십탄리(十灘里)라 하였는데, 1954년에 황해북도 장풍군 십탄리로 되였다가 1960년에 개성시 장풍군 십탄리로 개편 되었다. 1967년에 일부 지역을 분리하여 세골리에 편입하였다. 이 지역은 아호비령 산줄기에서 뻗어 내린 지맥이 놓여 있어 대부분..

용산 언덕 국방부 터는 원래 공동묘지터였다.

작성일 : 2022. 3. 22. 09:06 [한겨레] 노형석 입력 2022. 03. 22. 09:06 대통령 집무실 이전 논란과 국방부 청사 땅의 역사 ◇일 방위성의 강점기 자료 보면 ◇국방부 일대 '무덤터' 표시 뚜렷 ◇밀어버리고 일본군 주둔지로 ◇근처 데라우치 총독 관저 설치 ◇원래 사령관 관저 터인데 바꿔 ◇'국방부→대통령실' 현재와 닮아 ▲1906년 일본 군부가 기지 조성을 위해 지금의 서울 용산구 일대에 있던 조선인 마을과 무덤 등 의 현황 등을 조사해 만든 ‘한국 용산 군용수용지 명세도’. 용산 지역사 연구자 김천수씨가 2017 년 일본 방위성 문서고에서 확인한 희귀자료다. “거긴 불과 100여년 전까지도 무덤들이 산을 이룬 곳이었어요.” 뜻밖의 증언이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국민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