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 886

쌍책면 마을 유래

작성일 : 2021. 11. 21. 00:57 ■경남 합천군 쌍책면 마을 유래. ●내촌 : 황강변에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관수정, 황강정이 있다. 문화류씨 법성선생의 유적비가 있으며 15세기 중엽 법성선생이 심은 느티나무는 아직까지도 주민들의 피서지로 이용되고 있다. ◉외촌 : 쌍책면의 소재지로 남쪽으로 흐르는 황강변(黃江邊)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날 가야시대부터 사람이 살았 던 문화유적지가 많은 곳으로 현재 합천박물관이 소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조선시대에는 초계군 초계면에 속하였으며 문화류씨가 610년 전에 세거하였다. ●외촌,밤마 : 밤마라는 지명은 중심지에서 떨어진 바깥마을이라는 뜻에서 예전부터 구전되어 내려오는 듯 하고, 120년 전에 심었다고 전해지는 정자나무는 주민들의 휴식처로 이..

高靈郡邑誌-1899년 간

작성일 : 2018. 08. 05 高靈郡邑誌-1899년 간 [地圖] [目錄] 高靈郡邑誌 : 高靈郡邑誌, 建置沿革, 郡名, 姓氏, 官職, 俸廩, 公廨, 樓亭, 題詠, 碑板, 倉庫, 田賦, 軍額, 坊里, 戶口, 風俗, 形勝, 土産, 祠廟, 校院, 名山大川, 佛宇, 堤堰, 橋梁, 林藪, 驛院, 烽燧, 場市, 陵墓, 古蹟, 人物, 名宦, 孝子, 烈女 내용 및 특징 1899년에 편찬된 경상북도 고령군 읍지이다. 읍지 내에 정확한 편찬 연기(年紀)가 기록되어 있지는 않다. 그러나 표지에 ‘경상북도고령군읍지(慶尙北道高靈郡邑誌)’로 쓰여 있는 것으로 보아 13도제 개혁이 이루어진 1896년 이후에 편찬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본 읍지의 책 크기, 종이 재질, 판식이 1899년 편찬된 읍지들과 유사하며, 대한제국기..

추모경(芻牟鏡)

작성일 : 2022. 2. 23. 18:43 芻牟鏡上(추모경상) 芻牟鏡 卷三 本紀 第一(추모경 권3 본기 제1) 壬午 春正月 以烏伊爲左大將 摩離爲右大將 賜金尺大綬章重各十五斤 陜父爲大主簿 扶芬奴爲大司馬 賜金尺小綬章重各十斤 末曷餘衆古斗西文等求救於北沃沮 得三千餘騎 屯於菰丘之原 聚其散衆 與柴吉共謀作亂 上使漢素芬奴率水陸軍進擊 大破之。 壬午(임오, BC39년) 봄 1월, 烏伊(오이)를 左大將(좌대장)으로, 摩離(마리)를 右大將(우대장)으로 삼아, 金尺大綬章(금척대수장) 重各(중각) 十五斤(15근)을 하사하였다. 陜父(협보)를 大主簿(대주박)으로, 扶芬奴(부분노)를 大司馬(대사마)로 삼아, 金尺小綬章(금척소수장) 重各(중각) 十斤(10근)을 하사하였다. 末曷(말갈)의 나머지 무리 古斗(고두)와 西文(서문)등이 北沃沮..

신라 진한6부의 기원 - 유전자와 언어로 추적

작성일자 : 2021. 7. 16. 18:25 ■ 재미로 읽어세요. 글 : Patika . 2018. 5. 16. 14:20 1. 신라 진한 6부 촌장과 성씨 유래(新羅辰韓六部村長姓氏由來) ▲진한 6부도 ​신라 수도 서나벌(徐那伐)은 범어(梵語)인 소나푸르(Sonepur = Goldtown)로서 황금 도시다. [삼국사기]의 서나벌과 금성(金城), [삼국유사]의 서라벌과 금성은 각각 따로 언급되었지만 실제는 산스크리트어의 소나푸르(Sonepur)를 발음으로 음차(音借)하여 서나벌(徐那伐)이라 했고, 의역(意譯) 하여 금성(金城)이라 한 것이다. 신라는 금이 많아서 당나라와 조공할 때도 금을 보냈고, 일본에도 황금의 나라로 알려졌는데, 신라의 황금은 어디서 나왔을까? 최근 연구에는 형산강의 사금(砂金)이 많..

경주이씨 조상은 찬드라굽타...

작성일 : 2021. 7. 14 01:24 인도 마우리아 왕조의 창시자, 찬드라 굽타(Candra Gupta)의 동상 글 : 구주백제(2018.05.08 07:30 진한 6부의 첫째인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의 알(閼)은 범어 『고대 인도 아리안 말』 아루(aru = sun in sanskrit)에서 유래한다. 즉, 알천(閼川)은 태양천(太陽川)이다. 양산촌(楊山村)의 양(楊)도 태양 양(陽)을 대신한 것이라 태양촌(太陽村)이 된다. 촌장 알평(謁平)은 범어 알팜(alpam = a little in sanskrit )에서 온 소인(小人)을 의미한다. 처음에 표암봉에 내려왔고 급량부 이씨(李氏) 조상이 되었다고 하였다. 파잠, 동산, 치상, 동촌이 속한다. 初降于瓢嵓峰 是爲及梁部 李氏祖. 波潛 東山 彼上 東..

인류의 역사

작성일 : 2021. 7. 12. 14:17 글 : 꿈꾸는 달팽이 인류의 역사는 얼마나 오래되었을까? -우주와 지구의 역사에서 인류사회가 차지하는 비중- 이스라엘 출신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가 2011년에 출간한 책이 있는데 현대인이라면 꼭 읽어야할 책으로 자주 언급 된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답게 이 책을 읽어보니 정말 재미있습니다. 유발 하사리가 인류사회에 관해 쓴 3부작 중 첫번째 책인 는 인류의 기원을 찾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현대에 이르기 까지 인류가 걸어온 발자취도 알려주고 미래 인류의 모습은 어떻게 진화될 것인지도 이야기 합니다. 600쪽 분량의 제법 두꺼운 책입니다만 읽다가 보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읽고있던 소설3부도 같이 보고 있는데, 두책 모두 지적 호기심..

恨맺힌 반민(叛民)들 두 왕자와 대신들 잡아 적에 넘겨

恨맺힌 반민(叛民)들 두 왕자와 대신들 잡아 적에 넘겨 조선왕조에 반기를 들다. 일본 침공군 가운데 조선영토 북쪽 끝까지 가장 깊숙이 진격을 했고 가장 용맹했던게 가등청정(加藤淸正)의 2번대였다. 6월 17일 함경도 안변부(安邊府)를 떠난 가등청정은 가든 곳마다 성이 텅 비어있어 피흘리지 않고 전진을 계속하여 함흥에 들어가 그곳에서 임해군(臨海君)과 순화군(順和君) 두왕자가 회령(會寧) 방면으로 갔다는 사실을 알고 왕자들을 뒤쫓았다. 함경도와 평안도 등 이른바 서북지방은 조선왕조 이래의 지역차별로 불만이 높았다. 함흥출신인 태조 이성계는 서북지방 무장들의 도움으로 고려의 王씨로부터 왕권을 빼앗아 李씨 왕조를 열었으나 개국후 "서북지방 사람들을 높이 쓰지 말라"고 후손들에 명했으며 세조때 일어난 이시애(李..

한국인의 유전자 분석.

■ 한국인의 유전자 분석. 한국인 유전자 해부.. "한민족 혈통 26갈래 이상" 한국인이 생물학적으로 볼 때 모두 같은 혈통을 가진 단일민족이 아니라는 사실은 이제 상식에 속한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얼마나 다양한 혈통을 지니고 있을까. ​강릉대 남궁용 교수,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홍성수 박사팀 등이 최근 미토콘드리아 DNA(mtDNA)를 사용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민족은 최소한 26개의 혈통으로 분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마디로 고대 우리민족이 유전적으로 여러 경로를 통해 한민족을 형성하는데 기여했다는 뜻이다. 연구팀은 서울. 강릉 거주자 2백여 명의 혈액과 태반조직으로부터 DNA채취 유전자분석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mtDNA는 모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