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촌 이재훈 435

선조 시제일자(先祖時祭日字)

■ 선조 시제일자(先祖時祭日字) 구분(區分) 세(世) 호(號) 시제일(時祭日) 산소 소재지(山所 所在地) 시조(始祖) 始祖 표암공(휘 알평) 3월 10일 울산시 중구 옥교동 239-1 태화서원 〃 〃 〃 3월 14일 경북 경주시 동천동 507-7 악강묘 (중시조) 1世 소판공(휘 거명) 9월말 정(丁)일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 동천리 양호단소 중흥조 15世 열헌공(휘 핵) 10월 3일(양) 충남보령시 미산면 용수리 627-3삼사당 평리성암공파 16世 평리공(휘 인정) 9월 10일 전남 나주시 영산동 영강사 〃 18世 광주공(휘 의반) 10월 14일 전남 나주시 문평면 대도리 동막동 〃 18世 전서공(휘 원선) 10월 1일 경기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 19世 소윤공(휘 원) 3월 7일 경북 예천군 호명면 ..

조선시대 경상도 역편제(驛編制)와 지명.

■ 경상도 역편제(驛編制)와 현재 지명 도(道)---찰방(察訪)---소관역수(所管驛數) 1. 여기서 말하는 도(道)는 경상도 전라도 등과 같은 행정구역을 의미하는 도(道)가 아니고 우마(牛馬)와 사람들이 다니는 길도(道)자, 즉 길을 가리킨다. 2. 오늘날의 역(驛)을 조선시대에는 원(院)이라고 사용했다. 3.경상도(慶尙道)--김천도찰방(金泉道察訪)-----21 개소 金泉驛(김천역) : 김천시 남산동 (김천초교~경찰서사이) 踏溪驛(답계역) : 성주군 성주읍 학산리 답계(댁기)마을 安偃驛(안언역) : 성주군 용암면 상언리 안언마을 茂溪驛(무계역) : 고령군 성산면 무계리 무계마을 安林驛(안림역) : 고령군 쌍림면 秋豊驛(추풍역)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관리 (秋風) 扶桑驛(부상역) : 김천시 남면 부상리..

병자호란 순절인(丙子胡亂 殉節人)

[조선왕조실록] 인조 34권, 15년(1637 정축 / 명 숭정(崇禎) 10년) 5월 26일(계사) 1번째기사 비국의 건의로 좌영장 최진립 등에게 표창하게 하다. 비국이 아뢰기를, ❝정세규가 (鄭世規)가 험천(險川)에서 전투를 치룰 때 좌영장 최진립(崔震立), 우영장 심일민(沈逸民), 별장 황박(黃珀), 중군 이건(李楗), 참모관 이경선(李慶善), 방량차사원(放粮差使員) 이상재(李尙載), 군기차사원 김홍익(金弘翼), 심약(審藥) 이시량(李時亮)을 대동하고 갔는데, 심일민은 힘껏 싸우다 화살에 맞아 죽을 뻔하여 벗어났고, 최진립 이하는 모두 진중에서 죽었습니다. 해조에게 표창하고 증직하게 하고 심일민은 관직을 상으로 주게 하소서.❞ 하니, 상이 따랐다. [태백산사고본] 34책 34권 60장 B면 [영인본]..

경주이씨 한성판윤(오늘날 서울시장)역임자.

■ 한성판윤(서울시장)에 대하여 한성판윤(漢城判尹)은 조선시대 한성부의 책임자로서 오늘날의 서울특별시장이다. 한성판윤(漢城判尹)은 한성부의 행정을 담당하는 정2품의 관직으로서 초기에는 판한성부사, 한성부윤으로 불리다가 1469년(예종 원년) 판윤으로 바뀌어 1894년(고종 31)까지 425년간 호칭된 관직명이다. 1894년 한성부윤으로 명칭이 바뀐 이후 관찰사, 판윤, 윤, 부윤 등으로 바뀌었고, 1946년 9월 28일 경성부에서 서울시로 바뀌어 부윤에서 서울시장으로 호칭이 바뀐후 1949년 8월 15일 서울특별시장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른다. 초대 한성판윤은 조선 태조 4년(1395년) 6월 13일 성석린(成石璘 : 昌寧)이 맡았고, 마지막은 광무 9년(1905년) 박의병(朴義秉 : 密陽)이었다. 조선..

일본 이소노카미신궁에 보존된 “칠지도(七支刀)”

[홍윤기의 역사기행] 이소노카미신궁에 보존된 “칠지도(七支刀)” 먼 발치 매운 눈 2008.04.05. 10:47 일본속의 한류를 찾아서 백제 근초고왕이 倭 후왕에 寶刀 하사 ↑한일관계 역사에서 가장 귀중한 고고학적 유물인 “칠지도”를 보관하고 있는 석상신궁 정전과 전각 내부 모습. 현재 일본 나라현 텐리(天理)시의 이소노카미신궁(石上神宮·석상신궁)에는 ‘칠지도’(七支刀)가 보존돼 있다. 백제왕의 칼 칠지도는 한일 고대사 연구에서 가장 귀중한 고고학적 유물이다. 길이 74.9cm인 칠지도는 중심 칼날까지 합쳐 모두 일곱 갈래로, 날이 좌우 3개씩 대칭으로 엇갈려 펼쳐져 있다. 칠지도는 백제 제13대 근초고왕(近肖古王 346∼375 재위)이 서기 369년 왜 나라에 살고 있던 백제인 후왕(侯王)에게 하사한..

봉강서원(鳳崗書院)

↑봉강서원(鳳崗書院) 소재지 : 경북 상주시 신봉동 270(신봉) / 건축연대 : 1817년(순조 17) □ 건축배경 봉강서원의 전신은 고려가 망하고 난 이후에 개성 근교의 배록동에 들어가 임금에 대한 충성을 지키며 고려의 유신임을 자처하고, 조정에서 여섯 번이나 불러도 사양하고는 나아가지 않은 통계(通溪) 강회중(姜淮仲)과 연산군의 폭정을 직간하다 네 부자가 참화를 당한 강형(姜詗)을 모시고 향사를 올리기 위해 공의 십 사세 손인 세백(世白)이 1817년(순조 17) 경덕사(景德祠)를 봉강(鳳崗)에 세운 것이다. 1868년(고종 5) 전국 서원 훼철령으로 훼철되었으나 후손들이 단을 세워 향사를 올렸다. 1964년 도남서원에서 경덕사를 복원하기로 결의 되어 복원하였으며, 11년 뒤에 옥동서원에서 서원으로..

全斗煥과 盧泰愚의 합창

全斗煥과 盧泰愚의 합창-"떠나가는 김삿갓“ 「죽장에 삿갓 쓰고 떠나가는 全 삿갓 全 삿갓은 떠나고 盧 삿갓이 들어온다.」 [기고문] 김성익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 l 2008. 02. 20 며칠 전 全斗煥 전 대통령이 후임자이자 육사 동기생인 盧泰愚 前 대통령을 두 차례 문병하였다고 한다. 대통령이 되기 전 두 사람은 형제처럼 가까운 사이였다. 노태우 대통령 시절 전두환 전 대통령은 백담사에서 1년 여 칩거 생활을 했다. 김영삼 정부 시절엔 두 사람이 군사변란 혐의 등으로 구속되어 옥살이를 같이 했다. 여생을 많이 남겨 두지 않은 두 사람이 권력의 갑옷을 벗은 상태에서 만났으니 만감이 교차하였을 것이다. 둘이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1987년, 회식 자리에서 합창을 한 적이 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공수 ..

우계 성혼 선생 묘(牛溪 成渾 先生 墓)

우계 성혼선생묘(牛溪 成渾 先生墓 )1535~1598) (기념물 제 59호) 조선시대 성리학의 대가인 우계 성혼(牛溪 成渾)선생은 한양 순화방(현 서울 창성동)에서 태어나 10세가 되던 1554년(중종 39) 파산(坡山)의 우계(현 파평면 늘노리)로 이사하여 자랐다.1551년(명종 6)초시에 합격한 이후 과거에 나아가지 않고 학문연구에만 전념하였다. 1554년(명종 9) 같은 고을에 살던 율곡 이이와 사귀게 되면서 평생의 벗이 되었고, 선조 초부터 여러 관직에 천거되었으니, 나가지 않다가 임지왜란때에 좌참찬에 이르렀으나, 사직하고 고향인 우계로 돌아와 파산서실에서 학문과 교육에 힘썼다. 1598년(선조 31) 6월 향년 6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 좌의정에 증직되고, 문간의 시호를 받았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