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근현대 인물 107

이두훈(李斗勳) - 성리학자

■이두훈(李斗勳) 선생 ↑홍와 이두훈(弘窩 李斗勳( 선생 53세때의 모습[1909년 촬영] [인물요약] ◇자 : 대형(大衡) ◇호 : 홍와(弘窩) ◇생년 : 1856(철종 7) ◇졸년 : 1918년 ◇시대 : 조선후기 ◇본관 : 성산(星山) ◇활동분야 : 성리학자/개항기의 계몽운동가. --------------------------------------------------------------------------------------------------------------------- 1856년(철종 7)∼1918년. 조선 말기 성리학자. 자는 대형(大衡)이고, 초명은 중훈(中勳)이고, 호는 홍와(弘窩)이다. 본관은 성산(星山)이고, 출신지는 경상북도 고령군(高靈郡)이다. 국포(菊圃) 이문룡(李文..

신영복(申榮福)

↑신영복 교수 신영복(申榮福) [생졸년] 1941년 8월 23일~2016년 1월 15일(壽75)/서울 목동 자택 요약 : 1964년 3월 15일 통일혁명당사건(統一革命黨事件)으로 20년이 넘는 수감생활을 한 진보학자이자 교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저자로도 알려져 있다. 신영복(申榮福)은 아버지가 교장으로 근무했던 경상남도 의령의 간이학교 사택에서 태어나서 자랐다. 이후 아버지의 고향인 밀양 등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부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독서 서클을 만들어 활동했으며, 대학원 재학 시절에는 다른 대학이나 연합 동아리 지도에 주력했다. 1965년 숙명여자대학교 정경대학에서 경제학과 강사로 있으면서 안병직 등을 따라 잡지 〈청맥〉의 ..

이상룡(李相龍)

■ 석주 이상룡(石洲 李相龍) [생졸년] 1858년(철종 9)∼1932년 독립운동가. 본관은 고성(固城). 초명은 상희(象羲). 자는 만초(萬初), 호는 석주(石洲). 경상북도 안동 출신이다. 1911년 서간도(西間島)로 망명 후 계원(啓元)으로, 이어서 상룡(相龍)으로 개명하였다. 아버지는 승목(承穆)이며, 김흥락(金興洛)의 문인이다. 정치제도와 실용지학(實用之學)을 탐구했으며, 천문·지리·수학 등에 관심이 있었다. 1894년 청일전쟁으로 도곡선재(陶谷先齋)에 은신하면서 병학(兵學)에 몰두하였다. 1896년 박경종(朴慶鍾)과 함께 가야산에 군사 진지를 구축하고 의병 항전을 시도하였다. 안동의 의병장 권세연(權世淵)을 지원하기도 했으나,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제의 근대적 군사력에 대항하는 국내에서의 의병..

스탠다드그래핀

↑스탠다드 그래핀은 2017. 01. 14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짐 로저스(가운데)와 이정훈 스탠다드 그래핀 대표(오른쪽)가 참가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었다. /황원영 기자 [더팩트│황원영 기자] “그래핀은 현재 인터넷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스탠다드 그래핀의 주주이자 고문으로서 한국을 방문했다. 스탠다드 그래핀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로저스 회장과 함께 그래핀 상용화와 시장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그래핀은 미래의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물질로, 탄소들이 벌집 모양의 육각형 그물처럼 배열된 흑연의 한 층이다. 활용 분야가 매우 다양해 ‘꿈의 신소재’라고도 불린..

이창용(李昌鏞)-금융인

이창용(李昌鏞) - 금융인, 전 서울대학 교수 출생 : 1960년 5월 16일/충남 논산시 화지동 출생 가족 : 아버지>故 이재곤 서울대 교수 어머니>윤양호 소속 : 아시아개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학력 : 하버드 대학교대학원 경제학 박사,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신사임당의 아들로 이이의 동생이기도 한 조선 중기의 서화가 옥산 이우(玉山 李瑀, 1542 ~ 1609)의 16대손(孫)으로 논산 출신이다. 인물[편집] 이창용(李昌鏞, 1960년 5월 16일 ~)은 대한민국의 경제학자 이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교수를 지냈고, 전공분야는 거시경제학, 금융경제학이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거쳐 2013년 11월 한국인 최초로 IMF고위직인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담당..

변희용(卞熙瑢) - 독립운동가 및 교육자

■ 변희용(卞熙瑢) 변희용(卞熙瑢)1894~1966) 일제강점기 고령 쌍림 출신의 독립운동가 및 교육자로, 호는 일파(一波), 본관은 초계(草溪)로, 부인은 최초 민주당 여성총재와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가 박순천(朴順天) 여사이다. 그는 지금의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에서 변창모의 3남으로 태어나 20세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분가한 뒤, 곧 일본에 유학하여 1917년 게이오대학[慶應大學] 이재과(理財科)에 입학하였다. 그곳에서 조선인유학생학우회 간부로 활동하며, 1919년 1월 결성된 조선독립청년단에 참여하였다. 1919년 2월 조선독립청년단이 2·8독립선언서와 민족대회소집청원서를 각국 공사관과 일본정부에 우송한 뒤 학생 600명이 회집한 가운데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이 사건으로..

한문학자 조철제 선생-경주

경주의'가려진 얼굴'… 漢文學으로 드러내다 조선시대 경주를 체계적·통합적으로 연구하는 단체와 시설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 분야를연구하는 후진들이 드물어 아쉬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2일(목) 16:03 ↑소당(素堂) 조철제(趙喆濟) 선생은 남달리 '조선시대의 경주'에 대해 일찍이 주목 했고, 2012년 교직 은퇴 후 더욱 활발하게 조사와 연구, 저술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그에게 직함을 묻자 그냥 '전 경주고 한문선생'으로 불러주길 바란다. 그는 평생 남들이 하지 않고 있는 외길 인생을 걸어왔기에 특별한 직함도 끝내 마다 했다. ↑그의 서재 한편에는 그가 저술하고 국역한 '경주문집해제(慶州文集解題)', '경주선생안(慶州先生案)', '경주읍지(慶州邑誌)' 등이 소담스레 자리하고..

이장희(李章熙) 교수 저서 및 학술 논문

■ 이장희(李章熙). ↑李章熙 敎授 ◇생졸년 : 1938 ~2016.06 -壽79歲 ◇전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문학박사) ◇성대 재직기간: 1991~2003/한국근세사 ◇본관 : 경주, 26世 사류재(四留齎) 이정암(李廷馣) 선생의 14대손 경기 고양 출생.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원과 아주대학교 사학과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 2011 『李章熙全集』전10권 경인문화사 2006 『西征日錄』(편저) 플러스예감 2001 『讀史餘錄』 경인문화사 2000 『近世朝鮮史論攷』 아세아문화사 1999 『壬辰倭亂史 硏究』 아세아문화사 1989 『朝鮮時代 선비硏究..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쏜 까닭은!?

우리는 안중근 의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막연히 그가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총살했다는 것과 왼손 약지 끝을 잘라 태극기에 혈서를 써 단지동맹을 결성했다는 것 정도로 알고 있지않은가? 1909년 10월 이토 히로부미는 러시아 재상과의 회담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했다. 회담의 표면적인 목적은 철도 및 경제 현안 논의였으나, 실제로 그가 노린 것은 한일합방 시 영해분할과 이권에 대해 러시아와 의견 을 나누는 것이었다. 이토 히로부미의 야심을 눈치 챈 안중근은 동지들과 함께 거사를 준비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를 태운 열차가 중간에 정차하는 차이차거우역은 두 명의 동지들에게 맡기고, 홀로 최종 목적 지인 하얼빈 역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의 예상이 적중했다. 러시아 철도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