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일본사(日本史) 36

"3·1 운동에 놀란 日, 친일파 양성 추진"..보고서 입수

"3·1 운동에 놀란 日, 친일파 양성 추진"..보고서 입수 [SBS]최호원 기자입력 2018.03.01. 21:27 [원본 링크]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646595&plink=ORI&cooper=DAUM&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3·1 운동 직후 일본이 벌인 민심 시찰 보고서를 SBS가 입수했습니다. 3·1 운동에 놀란 일본이 여러 차례 민심을 파악한 뒤 친일파를 양성하고 독립운동을 조직적으로 차단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도쿄에서 최호원 특파원입니다. 일본 국회에 보관된 3·1운동 자료집은 3·1운동을 '조선 만세 소요사건'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3·1운동에 놀란 일본은 중의원들이 직접 조선을 찾아 ..

군사대국 꿈꾸는 日..사상최대 52조5천억원 방위예산 중의원통과

군사대국 꿈꾸는 日..사상최대 52조5천억원 방위예산 중의원 통과 ↑2017년 8월 지난 29일 일본 항공자위대가 도쿄 외곽 후사에 있는 요코타 공군기지에서 실시한 PAC 지대공 요격미사일 전개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정권이 매년 방위비를 늘리며 군사대국화를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중의원이 역대 최대 규모의 방위비가 편성된 올해년도 예산안을 가결했다. 1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중의원은 전날 밤 본회의를 열고 작년도보다 0.3% 증가한 97조7천128억엔 규모의 2018년도(2018년 4월~2019년 3월) 예산안을 통과시킨 뒤 참의원으로 보냈다. 올해년도 예산은 예산안이 참의원에서 가결되거나 가결 없이 30일이 지나면 확정된다. ↑화..

임나일본부설 고찰(任那日本府 說 考察)

■임나 일본부설 고찰(任那日本府說考察) 1. 정의 왜가 4세기 중엽에 가야지역을 군사적으로 정벌해 임나일본부라는 통치기관을 설치하고 6세기 중엽까지 한반도 남부를 경영했다는 학설이다. 2. 내용 ‘남선경영론(南鮮經營論)’이라고도 한다. 이는 일제가 그들의 한국 침략과 지배를 역사적으로 정당화하기 위해 조작해 낸 식민사관 중에서, 한국사의 전개과정이 고대부터 외세의 간섭과 압제 속에서 이루어졌다는 타율성이론의 대표적인 산물의 하나이다. 에도시대[江戶時代, 1603∼1867]에도 『고사기(古事記)』·『일본서기(日本書紀)』 등의 일본고전을 연구하는 국학자들은 그를 통해 태고 때부터의 일본의 조선 지배를 주장하였다. 그 뒤 메이지 연간(明治年間, 1868∼1911)에 문헌고증의 근대 역사학이 성립되면서, 국학연..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이토 히로부미(伊藤 博文). ◇출생 : 1841. 10.14/일본 스오 구니[周防國] ◇초선통감 제임기간 : 1906. 12. 21~1909. 6. 14) ◇사망 : 1909.10.26(중국 만주 하얼빈)/안중근의사사살 ◇주요경력 : 일본수상 4회, 조선총독. 청일전쟁참전 ------------------------------------------------------------------------------------------------------------------------------------- 일본의 근대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인물로 메이지 헌법의 초안을 마련하고 양원제 의회를 확립했다. 당시 지배세력의 몰락과 일본 내 서양 세력의 등장으로 빚어진 혼란스런 정치적 분위기 속에서..

일본의 역대 조선 총독

일본의 역대 조선총독 ■조선통감(朝鮮統監) 일본제국의 대한제국 주재 조선통감(日本帝國의 大韓帝國 駐在 朝鮮統監)은 1906년 2월 23일부터 4년 후인 1910년 8월 29일까지 일본제국이 대한제국을 완전히 병탄키 위한 작전으로써 설치한 통감부라는 감독기관의 수장을 뜻한다. 초대 이토 히로부미(伊藤 博文), ◇제임기간 : 1906. 12. 21~1909. 6. 14) ◇출생 : 1841. 10.14/일본 스오 구니[周防國] ◇사망 : 1909.10.26(중국 만주 하얼빈)/안중근의사사살 ◇주요경력 : 일본수상 4회,청일전쟁 참전 -------------------------------------------------------------- 2대 소네 아라스케(曾禰 荒助) ◇제임기간 : 1909. 6. 1..

칠지도(七支刀)

■칠지도(七支刀) ↑칠지도(모조품), 철제 칼의 일종, 국립부여박물관 소장. 요약 일본 나라현 텐리시에 있는 이소노가미 신궁에 봉안되어 있다. 신공기에 백제가 왜에 하사했다는 기록이 있다. 제작연대는 369년으로 알려져 있다. 길이는 74.9㎝이고 단철로 만든 양날 칼이다. 칼의 몸 좌우로 각각 가지칼이 3개씩 뻗어 모두 7개의 칼날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칠지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칼몸의 앞과 뒤에는 60여 글자가 금상감되어 있고 그 외곽을 가는 금선으로 둘렀다. 칠지도의 형상은 신앙의 대상을 도형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백제왕권이 하늘과 연결되는 신성성, 즉 초월적인 권위가 반영되어 있으며 천손을 자처한 백제왕의 역할과 권위를 과시하는 주술적 성격이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칠지도의 일부로 생각되는 ..

소잔오존(素盞鳴尊, 스사노오노미코토)

■소잔오존(素盞鳴尊,스사노오노미코토) 소잔오존(素盞鳴尊, 스사노오노미코토)은 일본 건국신화에 나오는 용감하고 잔인한 무사였다. 그는 하늘 나라 고천원(高天原)에서 아들신 ‘이타케루신’을 이끌고 신라국 우두산(소시모리)으로 강림하였다. 일본서기에 따르면 일본의 개국신 스사노오노미코토는 신라 신이라고 하는 것이 드러난다. 일몬서기 신대에 소잔오존은 아들 오십맹신을 데리고 신라국에 내려서 소시모리라는 곳에 있었다. 그의 누이인 ‘천조대신(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은 신라 신이다. 그 아내는 구시이나다히메였다. 그는 이 땅은 내가 살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며 진흙으로 배를 만들어 탓다. 단기고사(檀奇古史)에는 섬야노(陜野奴, 또는 협야노)가 간것으로 적혀있는 한편 그와 거의 같은 시기에 지은 일본서기(日本書紀) 신대..

교토 야사카 신사(八板神社)

■야사카 신사(八坂神社) 교토에서 가장 오랜 신사는 ‘야사카신사(八坂神社)’이다. 교토 동쪽 산으로 이름난 ‘히가시야마’(東山) 산기슭 ‘기온거리’를 끼고 있는 명소다. 이 사당의 신은 신라 신, 소잔오존(素盞烏尊·스사노오노미코도)이다. 소잔오존의 다른 칭호는 우두천왕(牛頭天王·고즈텐노). '일본서기’는 머리가 여덟 개 달린 못된 뱀을 퇴치하고 예쁜 구시이나다히메를 구출해 부인으로 삼았다는 소잔오존을 신라 우두산(牛頭山)에서 동해를 건너 일본 이즈모(出雲) 땅으로 온 영웅적인 개국 신으로 부르고 있다. 소잔오존의 신주(神主)를 일본으로 옮긴 사람은 고구려 사신 이리지(伊利之·이리시)다. 야사카신사의 옛 기록 ‘유서기략(由緖記略)’에 다음과 같이 쓰여 있다. “사이메이 왕(齊明 655∼661 재위·백제계 ..

일본 헤이안신궁

↑건축물의 미적 감각도 없고 기와마저 단조로 와 실은 볼 것이 없다. ↑1868년 일본의 수도가 도쿄로 옮겨진 후 교토가 수도로서의 상징성을 잃게 되자 부흥운동의 일환으로 1895년 설립된 궁이다. 그러니 신전은 헤이안 시대의 건축 양식을 본 따 후대에 만들어진 것이다. 붉은 옻칠을 한 기둥과 초록색 기와로 장식 되어있다. ↑헤이안신궁이 관광객으로선 별로 볼 것이 없는 곳이지만 그래도 일본사람들에게는 사랑받는 곳인가 보다. 입구에 주렁주렁 소원지가 나뭇가지에 매달려있다.

한국역사의 왜곡 주역인물 이마니시 류(今西龍)

■ 한국역사의 왜곡핵심 주역인물 이마니시 류(今西龍) ↑조선사편수회의 핵심인물인 이마니시 류(좌)와 그 조교 이병도(李丙燾, 1896~1989) 본관 우봉(牛峰)으로 이어령(李御寧,1934~2022) 초대 문화부 장관의 재종숙(再從 叔)이다.』 이병도의 스승인 이마니시 류(今西龍, 1875~1931)은 1903년 동경제국대학 사학과를 졸업 한 후 한국에 들어와 중국 대륙과 일본 열도를 다스렸던 신라, 고구려, 백제, 가야의 4국 영토를 한반도 속으로 축소하여「조선반도사」를 왜곡, 변조한 조선사편수회의 핵심위원이었다. 1906년 조선총독부 중추원의 조선사편찬위원의 고적조사위원에 임명되어, 신라천년의 왕도를 경주로 얽어 맞추기 위해 먼저 경주를 답사하여 각 유적 물을 변조 조작하기 시작했다. 1914년 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