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정치의 사회적 역활 「종교는 상수도 공사요」 「정치는 하수도 공사다」 이 말은 1970년대 우리나라 야당 대표를 지낸 故이철승선생의 말입니다. 인간의 지친 영혼을 달래주고, 목마른 자에게 맑은 물을 주는 것이 종교라면 이는 상수도요. 여러 계청 간에 욕망이 얽히고 설 킨 갈등의 탁류가 하수도로 몰릴 때, 이를 뚫어주는 것이 정치일 것입니다. 그럼으로 종교와 정치가 제구실을 할 때, 우리사회는 제자리를 찾을 것입니다. 종교와 정치인들의 분발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