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칼 럼 68

이재정 장관 후보에 대한 한나라당의 정치보복.

한나라당이 이재정 통일부 장관 후보의 능력과 인품이 훌륭함을 잘 알면서 국회 청문회 보고서 채택 비토는 말은 후보자의 정치 이념이 어쪄구, 저져구하지만 속은 지난 대선당시 노무현 대통령 후보 켐프의 블레인(유세본부장)의 한사람으로서 오늘날의 대통령을 창출한 사람임으로 정치보복을 하는 것이지요. 지금 한나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집권당의 실정에 의한 반사 이익, 지지도를 가지고 이렇게 대통령의 고유 인사권을 물고 늘어짐으로서 북 핵의 6자회담 등 중차대한 국정업무를 마비시킨다면 이 책임 또한 면치 못 할 것입니다. 지난 대선에선 한나라당의 인기도가 당시 노무현 후보보다 못해서 떨어졌습니까? 오만 방자한 의기 심에 젊은 유권자가 등 돌렸음을 알아야지요. 한나라당은 지금 이 시점에서 사사건건 대통령의 인사권에 ..

■ 기타/칼 럼 2006.11.28

여당 인사들의 대통령 때리기를 보며.

여당 인사들의 대통령 때리기를 보며~~~ . 요즘 여당의 중진인사들이 심심찮게 대통령의 실정을 성토하는 기사를 보면 그분들에게 척은한 마음이 든다. 이제 인기없는 대통령과 일정한 거리를 두는게 자신의 안의를 위하여 유익한 일이라 생각 하는질 모르지만 지금처름 옳은일에 시시비비를 가리는 소릴 잘하는 분이라면 대통령이 정책을 입안해서 시행할 당시에는 어딜가 계시고 이제와서 그래봐야 이미 누가 잘못했는지는 국민이 더잘아는 현실에서 자신은 아무런 관련이 없는일처럼 해봐야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눈총만 받게된다. 오히려 앞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무엇을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을 하는것이 본인과 당과 국민에께 잃어버린 지지를 되찾는 일이 아닐런지!? 野村 李在薰

■ 기타/칼 럼 2006.11.28

[펌]유시민 - 문제는 '지역감정'이 아니라 '전라도 혐오증'

유시민 - 문제는 '지역감정'이 아니라 '전라도 혐오증' 우리나라에서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일반적인 '지역감정'이 아니라 다른지역 사람 들이 모두 전라도 사람을 싫어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것은 단순한 '감정'의 수준을 넘어서 일종의 '편집증' 단계에 이른 '질병'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지역감정' 이라는 말 대신 '전라도 혐오증' 이라는 단어를 써야 제대로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본다. 내가 겪은 대로 말하자면 사람들의 전라도 혐오감은 '전라도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어린 시절'에서부터 형성된다. 주로 서울에 살거나 살다온 가족과 친지들에게서 듣는 좋지 못한 이야기 때문이다. 예컨대 '아무개 집주인이 전세금을 띠묵었는데 전라도 사람이라 카더만' 이라든가, '아무개네 가게 경리직원이 돈을 빼..

■ 기타/칼 럼 2006.11.19

청운의 꿈을안고 나라 뒤흔들던 386은 일어나라.

청운의 꿈을 안고 나라 뒤흔들던 386(30대의 나이, 80년대 학번, 60년대 출생인 사람)은 일어나라. 요즘 북핵이니, 아파트 값 폭등이니, 가지가지 나라 사정이 혼돈스럽다. 아니 이제 혼돈이 극에 달해 언제 폭발 할런지도 모를 폭풍 전야다. 그러나 지난 기나긴 3년 세월이나 진보니 개혁이니 나라를 떠들썩하게 의기양양하던 386 목소리는 요즘 온 데 간데 없어졌다. 하기야 진보정치 연구소와 한길 리서치가 벌인 여론조사에서 17대 국회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집단 1위(78.8%)로 386 의원들이 찾이했다하니 다른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다. 이 모두가 어찌 386세대 의원들 만의 탓이랴 만은 천정부지기로 오르는 부동산값 잡으려 정부의 금단 신도시 개발 정책 급조를 보면서 이른 생각이 든다. 제발 좋은 ..

■ 기타/칼 럼 2006.10.27

나라부터 지키자.

나라부터 지키자. 제3호 태풍 에위니아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지역 일원에 계신 주민들의 비 피해가 클것으로 생각 됩니다. 관련 지역 주민께서는 오늘밤에도 비 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야 될것으로 사료 되오며 물난리에다. 최근 나라 경제사정의 어려움과 더불어 온 나라가 여러가지 일들로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우리가 월드컵 축구때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응원 하였듯이 지금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나라 지키는일에 모든이가 동참해야 합니다. 아마 이같은일에 동참하지 않는분이 계신다면 분명 이는 유죄가 됩니다.

■ 기타/칼 럼 2006.07.12

장엄히 사라져간 전통적 보수주의자들에게서 배운다.

제목 : 장엄히 사라져간 전통적 보수주의자들에게서 배운다 글쓴이 :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한국현대사) 세상이 시끄럽다. 악령이 떠돌고 홍위병이 설치고 사회주의자들이 날뛴다고 한다. 그리고 저들은 외친다. "우리는 보수다. 우리를 수구(守舊)로 매도하지 말라!" 수구란 원래 보수와 별로 다를 것이 없는 뜻이다. 반동(reaction)은 보수와는 다른 하나의 역사적 개념일 수 있으나 수구는 그런 것도 아니다. 한영사전을 찾아 봐도 수구는 보수와 같이 'conservatism'으로 나온다. 우리가 쓰는 수구와 가까운 말로 'ottantottism'이 있기는 하나 웬만한 영어사전에는 나오지도 않는 말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보수와는 다른 의미로 수구란 말이 많이 쓰이고 있다. 1993년 무렵, 그러니까 소련..

■ 기타/칼 럼 200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