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6-03-13 15:29 "세발자전거' 프로젝트 가동... 창조적 사업발굴에 끊임없이 달려 나갈 것" ▲성광제 동그라미재단 이사장(1962년생)/장제원 국회의원 매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고인 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실험하는 재단을 통해 누구나 출발점이 같은 사회, 모두에게 기회가 돌아가는 균등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 성광제 동그라미재단 이사장(현 KAIST 교수)의 재단 설립 취지와 목표는 간결하면서도 다부졌다. 성 이사장은 13일 “나는 성격상 안정적인 자리에 있으면 불안하다”면서 “활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개척하는 정신으로 재단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단 설립 4년째에 들어서면서 3~4기에 들어가는 다양한 실험적인 사업이 있다”며 “내용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