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거인(巨人) - 이재정(李在禎). 이재정(李在禎). 우리시대 격식과 권위와 인위적 겉치레를 벗어 떤지고 오직 순수 그대로 좌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있다. 그는 젊은이를 만나면 강 보다는 바다가 되라시고 나무나 숲이되길 보다는 산이 되라신다. 그리고 때론 입을 떡 벌리고 파안대소 하는걸 보면 정말 통일을 하고도 남을 통큰 남자다. 그는 오늘도 어디에선가 통일을 외치며 방방곡곡을 누빈다. 아마 우리가 몇번 죽고 다시 태어나도 당신 사랑하는 마음은 진정 변함이 없을것입니다. ■ 인물/근현대 인물 200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