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승덕 후보 친딸 캔디 고 단독 인터뷰 한겨레 | 입력 2014.06.01 02:40 | 수정 2014.06.01 08:50 [한겨레]"'아들 때문에 울었다'는 기사 보고 공개 편지 쓸 결심" "자녀 교육 의지가 없는 사람은 교육정책 펼칠 수 없어" 페북에 글 공개된 뒤 고 후보가 카톡으로 메시지 보내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딸 캔디 고(27)씨가 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고 후보가 '아들은 건드리지 말아달라며 울었다'는 보도를 보고 공개 편지를 쓸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미국에 사는 고씨는 31일 "자식들 교육을 방기했다. 교육감이 될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큰 파문을 일으켰다. 고씨는 1일 "저는 최근에 일어난 세월호 사고 보도 때문에 한국 뉴스를 자주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