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그림,사진 등. 122

중국 황산과 서해협곡 트래킹

중국 황산트래킹 여행 ◈ 여행일자 : 2009년 05월 2-5일(토-화) ◈ 위치 : 중국 항주, 황산 ◈ 여행지 : 비취계곡, 명청대 옛거리, 잠구민택, 송성가무쇼 및 항주 민속촌, 서호유람선, 호설암 옛집, 황산 트래킹 ◈ 산행기 황산은 전에 우리 산악회에서 트래킹을 갔었는데 갑자기 중요한 일정이 생겨 참석을 못해 아쉬움이 많았던 산이다. 그런데 이번에 5월 연휴가 길고 다행히 시간을 낼 수 있어서 그동안 벼르던 황산트래킹을 엽지기와 힘께 일찍이 예약해 놓았었다. 첫날은 항주공항에 도착하니 비가 제법 많이 내리고 있었다. 내일까지 비가 온다고 하는데 내일이 황산 트래킹하는 날이라 안개만 보고 오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된다. 가이드가 일정을 변경하여 오늘 서호유람선을 타고 송성 가무 쇼를 본 후에 황산..

경주 첨성대(慶州 瞻星臺)

경주 첨성대(慶州 瞻星臺) 국보 제31호 경주 첨성대(慶州 瞻星臺)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 이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재위 632-647)때 만들어진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이다. 화강석(花崗石)을 가공하여 조성한 기단(基壇)위에 27단의 석단을 원통형의 곡선(曲線)으로 쌓아 올리고, 그 위에 장대석(長大石)을 우물정자형(井)으로 축조하여 정상부에서 천문을 살피도록 시설되어 있다. 정남(正南)쪽의 석단에는 아래로 부..

고령군 쌍림면 합가2리.

본 사진의 출처는 이곳에서 가져온 것인데, 촬영 자의 글에 의하면 시리봉(408m) 정상에서 촬영한 것이라 한다. 필자도 어릴적 소먹이로 다니면서 시리봉을 수십번 등정한 사람인데, 지릿재란 아이디로선 누구인지 알수없으나 고향 마을의 후배임 엔 틀림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어느날 인터넷에서 우연히 이 사진을 발견하고 얼마나 반가왔는질 형용할 수 없었다. 우선 지릿재 닉네임께 감사드리며 사진의 일부분 설명을 첨언(添言) 합니다. 앞에 보이는 마을이 경북 고령군 쌍림면 합가1리(하개실)마을로 조선 전기의 성리학자(性理學者)요, 문신(文臣)이며, 영남 학파의 종조(宗祖)인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 선생께서 생전에 지은 조의제문(弔義帝文)이 그의 제자인 김일손(金馹孫)이 사관(史官)으로 있을 때, 사초(史..

박정희 전대통령 희귀사진

↑박정희 대통령 ↑만주군 ‘예비소위’ 시절 ↑5.16 군사정변 당시 군사혁명위원회 위원장 장도영(좌측)과 부위원장 박정희(우측) ↑5.16혁명 성공 후 구성된 국가재건최고회의 인사들. 앞줄 좌로부터 5번째가 박정희 의장 이다. 4.19혁명 이후 장면 내각은 민주당의 분당으로 정국의 안정된 기반을 구축하지 못하고, 사회불안이 계속 심화되었다. 또 각종 데모사태가 계속되어 사회불안이 고조되자 이에 박정희 소장을 중심으로 한 일부 군인들이 구국의 명분을 내세워, 1961년 5월 16일 3,500여명의 군대를 동원하여 서울을 점령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하여 권력을 장악한 후, 민주당 정권을 무너뜨리고 군정을 실시하였다. 군정기간 동안 최고 권력기구는 국가재건최고회의 였으며, 혁명정부는 1961년 6월 10일 법률..

한국 최초의 미스터리 서클을 발견하다!(2008. 06. 11)

■ 한국 최초 미스터리서클 (업데이트: 6월 13일) 2008/06/11 01:46 한국 최초의 미스터리 서클을 발견하다! 우리는 12일 아침 2차 항공 동영상 촬영을 위해 다시 보령시를 찾았다. 예상과 달리 일찍부터 여러 각계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 깜짝 놀랐다. UFO 동호회 분들, 기자, 마을 주민들 마을 이장님을 비롯 경찰들까지 뭔가 조사를 하고 있었다. 한국에도 미스터리 서클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실감했다. 우리를 알아보는 사람도 많았고 경찰들과 이야기도 나누면서 촬영을 했다. 그런데 그날 하룻 동안 의문스러운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 중 커다란 트랙터가 미스터리 서클을 가로질러 훼손을 한 시도가 있었다. 우리를 포함한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가장 의심을 했던 부분이다. 그래서..

옥산 이우의 초서 귀거래사

강원도민일보2008년 06월 13일 (금)[문화재 이야기] 10. 옥산 이우의 초서귀거래사신사임당의 맏딸 이매창(1529∼1592)이 어머니 그림 솜씨를 이어받았다면 막내아들 옥산 이우(1542∼1609)는 어머니의 서풍을 물려받았다. 옥산은 자질이 뛰어나 문사가 고고하고 서화도 잘 했는데 세상 사람들이 그의 시·글씨·그림·거문고에 특출하다 하여 ‘사절’이라 불렀으며 천문·지리·복서에도 두루 통하였다고 했다. 우암 송시열(1607∼1689)은 “옥산공은 참깨에 ‘龜’자를 썼으며 또 두 쪽을 내어 한쪽 면에다 오언절구를 써도 글씨의 짜임이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었다.”고 했다. 1567년 진사시에 올라 사헌부감찰, 비안현감, 고부, 괴산군수를 지냈으며 1605년 군자감정에 제수 되었으나 병으로 나가지 않았다..

조선시대 그림 걸작품들.....

조선시대의 그림 걸작품들----- ↑기방무사(妓房無事-1805) 방안에 남녀가 무슨일 하고 있다가 사람 기척소리에 당황한 듯, 합니다. 아마 방 안의 여인은 기생의 몸종이고, 방안의 남자는 기생을 찾아왔다가 그녀의 몸종과 사랑을 나누던게 아닐까 생각 됩니다. 갑자기 출타한 기생이 들어오니 사내는 이불로 자신의 벗은 몸을 가린 듯. 혜원의 춘화 중에 는 이같은 내용의 이불덮지 않은 채, 벌거벗은 사내 모습이 그려진 그림이 있습니다. ↑단오풍정(端午風情-1805) 신윤복의 작품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작품 입니다. 단오날 창포물에 머리 감고, 그네를 뛰며 놀던 조선시대 여인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놀이는 악귀를 물리고자 하는 액 땜의 뜻이 있다고 전합니다. 목욕하는 여인들을 멀리서 훔쳐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