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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미스터리 서클을 발견하다!(2008. 06. 11)

야촌(1) 2008. 7. 8. 16:24

■ 한국 최초 미스터리서클

 (업데이트: 6월 13일) 2008/06/11 01:46

 

한국 최초의 미스터리 서클을 발견하다!

 

우리는 12일 아침 2차 항공 동영상 촬영을 위해 다시 보령시를 찾았다.

예상과 달리 일찍부터 여러 각계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 깜짝 놀랐다.

 

UFO 동호회 분들, 기자, 마을 주민들 마을 이장님을 비롯 경찰들까지 뭔가 조사를 하고 있었다.

한국에도 미스터리 서클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실감했다.

 

우리를 알아보는 사람도 많았고 경찰들과 이야기도 나누면서 촬영을 했다. 

그런데 그날 하룻 동안 의문스러운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 중 커다란 트랙터가 미스터리 서클을 가로질러 훼손을 한 시도가 있었다. 우리를 포함한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가장 의심을 했던 부분이다.

 

그래서 이날 우리가 찍은 동영상에는 안타깝지만 이미 훼손되 버린 미스터리 서클이 촬영되어 있다. 아래는 첫 항공 촬영 일에 훼손되지 않은 상태의 미스터리 서클을 찍은 영상이다.  미스터리 서클이란 세계의 전문가들도, 현재까지 누구도 명확히 풀어내지 못하는 현상이기에 미스터리서클이라 불리 우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아시아 최초로 발견된 미스터리 서클인 만큼 전문가들의 좀더 많은 연구와 신중한 분석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알립니다.  우리가 촬영한 화면영상이 꼭 필요한 언론매체나 방송사가 있다면 제공할 수는 있으나, 직접 인터뷰요청과 문의전화 등은 업무에 큰 지장을 주고 있으니 삼가 해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처음에 사진을 블로그에 개제한 후 엄청난 양의 문의들이 폭주하여 모든 업무가 마비되어 매우 힘든 상태이니 양해 부탁합니다.  한국 최초의 미스터리 서클을 발견하다!  (2008. 06. 11) 

 

 

6월 3일 공사부지 답사 겸 항공촬영을 위해 차 김포에서 대천으로 넘어가는 중 충남 보령시 부근에서 땅에 새겨진 거대한 기하학적인 형태의 무늬를 발견했다. 하늘에서 육안으로 봐도 엄청난 크기의 미스터리서클 이었다.!

 

그것도 내가 아는 한 한국에서는 최초로 발견된 미스터리서클[크롭서클] 일것이다.

우리 스텝들은 충격과 경이로움에 휩싸였다. 하늘에서 땅을 촬영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지만 이런 장관은 처음이었다.

 

개인적으로도 미스터리 서클이나 UFO등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흥분상태로 잠도 잘 못자고 바로 다음날 그 현장을 직접 찾아갔다. 이곳은 사람들이 접근하지 않는 잡풀들이 자라고 있는 큰 대지인듯했고 우선 도로변에서 육안으로 거의 식별이 안되었다.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보면 뭔가의 굴곡이 살짝 보이는 정도였다 일단 서클 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아직 사람들에게 발견되지 않은 상태로 꽤 방치된 듯 해 보였다 일단 사이즈가 너무 커서 땅에서는 이게 어떤 모양인지 내가 어디쯤에 서 있는지 전혀 알수가 없었다.

 

다음엔 모형헬기로 촬영을 해보았다.

태양계를 연상케 하는 교집합 형 모양과 중심에 DNA 형태의 무늬가 인상적이다.

 

 

 ↑지름이 200미터는 족히 넘어 보인다. 지구와 태양계의 모습 같기도 하다.

↑하단의 원 안쪽에 촬영팀의 스텝한명이 서 있으나 항공사진이라 잘 보이지 않는다.  

↑위의 사진을 확대한 사진이다.

.

사진으로만 봐도 전체적인 규모가 어느 정도 인지 충분히 짐작이 간다. 보통은 미스터리서클은 하루 만에 갑자기 나타나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말 그대로 미스터리다. 우리도 처음엔 사람들이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은 아닌가 의심도 했었지만 주위를 탐방하면 할수록 의심은 사라졌다. 우선 사람이 구현하기엔 너무도 큰 규모였다.

 

그리고 항공사진으로 볼 때 거대한 원들의 형태가 완벽해 보였으며 잡풀들이 쓰러진 라인도 칼로 도려낸듯 너무도 선명하고 정교했다. 만약 사람이 이 미스터리 서클을 만든다면 과연 몇명이 몇일을 작업해야 하고 또 어떤 장비를 사용해야 이것을 만들수있는지 도무지 감이 오지 않았다.

 

그리고 이 미스터리 서클은 나스카문양과도 같이 땅에서 육안으로 식별이 안되고 하늘에서 내려다 봐야 비로서 그 형태가 보이는 크기이기 때문에 정말 미스터리했다. 

 

 

↑미스터리 내부에서 찍은사진

 

그리고 또하나 신기한 점은 미스터리 서클 안에 서 있을 때와 밖에 서있을 때의 느낌이 뭔가 다르게 느껴졌다. 약하고 전류가 몸에 미묘하게 흐르는 느낌이랄까.....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확실히 이상한 기운이 있는 것이 신기했다.

 

미스터리 서클이 과연 왜 여기에 만들어져있는지 궁금하다  시국이 흉흉할 때 그나라에 UFO출연이나 미스터리서클등의 여러 징후들이 생긴다고도 하는데.. 며칠전 코엑스 상공에 출연한 UFO 동영상도 봤는데. 뭔가 묘한 느낌이 든다.

 

외계에서 한국으로 보내는 어떤 메시지일수도 있고 초자연적인 기이한 현상일수도있고. 또는 누군가가 몰래 만들어놓은 것일수도있다. 아무튼 정체가 너무 궁금할 따름이다.

 

미스터리서클에 관심 있는 분들은 직접 가서 체험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정확한 주소는 충남 보령시 천북면 신죽1리 이다.) 주소가 잘못 표기 되어 정정합니다.

 

지금까지 사진으로만 접하던 외국의 미스터리서클이 한국에도 존재한다는 사실이 너무 흥분되고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우리가 처음 발견했다는 사실이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외국의 사례들 역시 원을 기반으로 하며, 일정한 패턴과 간격을 유지한 기하학적이고 수학적인 형태의 서클임을 확인할 수있다.

 

6월12일 아침 항공동영상 촬영을 위해 다시 보령시를 찾았다.

예상과 달리 일찍부터 여러 각계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어 깜짝 놀랐다. UFO 동호회 분들, 기자, 마을 주민들 마을 이장님을 비롯 경찰들까지 뭔가 조사를 하고 있었다.

 

또 그날은 서울대 교수인 폭스님이라는 분도 계셔서 한국에도 미스터리서클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 우리를 알아보는 사람들도 많았고 그리고 경찰들과 이야기? 도 나누면서 열심히 촬영을 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날 너무 이상한 일들이 많았다 그래서 나는 오늘은 이부분을 좀 서술해보려고 한다.

 

음모론?

 

한국최초로 발견된 소중한 미스터리서클을 훼손하려는 움직임

 

우리를 포함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의심을 한 부분이지만..알려진 대로 당일 커다란 트랙터가 미스터리 서클을 가로질서 훼손을 한 시도가 있었다 . 그래서 이 날 우리가 찍은 동영상에는 슬프게도 이미 조금 훼손된 미스터리 서클이 촬영되어있다. (이 영상은 곧 이곳에도 올릴 예정이다)

 

이것은 우리가 아무리 곰곰히 생각해도 너무 이상한 일이었다..

미스터리 서클이 공개된 바로 다음날 (미스터리 매니아들 이외의 사람들에게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였다.)

 

그것도 이른 시간에 한 농부라는 사람이 한번도 트랙터가 들어온 적이 없는 이곳으로 트랙터를 몰고 와서 갑자기 미스터리서클 을 가로질러 서클을 훼손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먼저 이를 발견하고 당장 저지시킨 후 경찰들과 왜 여기서 갑자기 풀을 베고 있느냐고 물었으나.. 횡설수설하면서 자리를 황급히 떴다.

 

나중에 마을 이장 님이 증언하길 동네사람인데 씨앗을 뿌릴 목적 이였다, 또 소에게 줄 사료를 베기 위해 트랙터를 몰고 왔다 라며 답변을 했지만 우리가 확인해 본 결과 이 땅은 과거 바다였던 곳으로 현재 땅의 염분이 많아 농토로 사용이 안되어 염분이 빠질 때 까지 기다리는 방치해둔 땅이었다. 갈대와 잡풀들만이 들이 무성한 땅에 갑자기 씨앗을 뿌린다?.

 

갈대와 잡풀이 소사료로?

억지로 맞추려 해도 말이 안 되는 부분이 너무나 많다.

그리고 오늘 나온 기사들을 보면 대부분 이 서클이 가짜다라고 나온 기사가 많다.

 

경찰과 UFO협회 측에서는 행위예술가가 한 것이라도 보도 하는 반면 면사무소 직원들은 미스터리 서클을 만들고 있던 사람들과 이미 만난 적이 있다.? 한편에선 학생들의 과제? 일 수도 있다는 추측들만이 무성하다.

 

그리고 우리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또 한가지 있다.서울대 교수 이신 폭스라는 분은 미스터리 서클관련 많은 지식이 있는 분인 것 같았다. 그날 TV방송 취재협조차 이곳에 먼저 와서 조사 중이신 듯 했다 그분은 이곳을 둘러보신후  “이것은 한국최초를 떠나 아시아최초이다. 대단히 정교하며 규모도 놀랍다. 해외 학계에 보고할 예정이다”  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셨다

 

그래서 우리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도 함께 흥분했다. 그러나 다음날 막상 보도된 기사를 보니 100% 입장이 바뀌어 “사람이 만든 가짜” 라고 단정하고 취재를 나올예정인 TV방송사에도 가짜이니 취재할 필요 없다며 돌려보냈다고 한다..

 

신문보도내용을 보면 UFO협회, 서울대 교수 분의 말을 인용하여 “가짜” 라고 판명 이라고 보도하는데.....우리는 여기에 오류 또는 모순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이 미스터리 서클은 ‘사람이 만든 가짜’ 라고 하루 만에 쉽게 단정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풀의 쓰러진 형태가 가짜?

 

우선 풀이 쓰러진 형태에 대해 논란이 많다 물론 가짜일 수도 있다 우리도 처음엔 쓰러져있는 형태를 보고는 좀 실망을 했으니 말이다. 대부분 학계에 자연스레 눕혀진 서클들이 많이 알려져 있어 누워진 형태나 꺽인 부분에 대해서만 일반화해서 생각해 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좀더 알아보니 잘리거나 뜯긴 형태의 희귀 미스터리 서클이 이미 보고된 바 있었다.

 

↑먼저 폭스님이 올린 사진속 풀들은 단면들이 굉장히 거칠게 잘려져 있다,

 

 

그리고 여전히 죽지 않고 자라나고 있는듯 하다. 잘 살펴보면 커터나 날카로움에 의해 베였다기 보단 물리적 힘에 의해 불규칙하게 뜯겨진 느낌들이 강하다. 그리고 무늬자체는 영국 월트셔에서 발견되는 미스터리 서클의 패턴과 도 흡사하다.

 

그래서 전 어떤 레이저나 플라즈마 형태의 강력한 물리력이 작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해본다. 그래서 이것은 새로운 형태의 크롭서클일 가능성을 배재 해선 안될 것이다.

 

이정도 규모의 정교한 서클을 사람이 만든다?

 

이 부분이야 말로 현재까지도 누구도 명확히 증명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해외에서도 많은 과학자들이나 여러 단체등이 직접 미스터리서클을 제작, 재현한 사례가 있지만. 단 한번도 명확한 성공을 거둔 사례는 없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여전히 미스터리 서클이라 부르는지도 모른다. 따라서 반대로 사람이 어떻게 만들었는가를 먼저 증명해야 이것을 가짜라고 단정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가 될 것 이다.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미스터리서클 을 모아봤다.

강혜정 주연의 영화. 도마뱀에서의 장면들 

 

 

 

 

 

 

사람이 만들면 이렇게 된다?

물론 노력한 흔적은 보이지만 규모 면에서 보령시의 것과 전혀 비교가 안되고 원과 무늬의 정교함이 현저히 떨어져 보임을 알 수 있다 영화 미술 팀등 일류스텝들이 작업을 했을 것이라 생각됨에도 불구하고 좀 조악하게 보인다.

 

자 다음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능한 공대생이 모여있는 MIT 공대생들이 기획한 유명한 서클제작 재현사례를 보자. 

↓MIT 공대생들의 기획작품 

 

 

 

 

 

 

확실히 한국의 도마뱀보다는 훨씬 낫다

 

그러나 역시 규모도 작을 뿐더러 기존의 서클들의 기하학적이고 복잡한 형태가 아닌 아주 단순하게 제작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크롭서클 본래의 신비하고 경이로운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일단 원의 정교함을 포함해 모든 부분이 보령의 것과 비교했을 때 많이 떨어지며 인위적인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수학적,공학 적으로 매우 정교했을 MIT공대생들의 결과물이 이정도 이다 어째서 MIT생들 조차 실제 미스터리 서클들과 다르게 이렇게 단순화 해서 재현할 수밖에 없었을까? 이런식으로 사람이 만든 것이라고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서클들의 모양은 한눈에 봐도 좀 조악한 것들이 많다. 

 

사람이 실연 했을 경우 수학적인 설계(MIT)와 무늬의 예술적 가치는 함께 구현하기 힘든 딜레마적 요소일 것이다. 이 두 요소를 다 충족하기란 굉장히 어려운 듯 하다.그러나 보령의 미스터리 서클은 이미 그 규모를 포함 수학적 설계, 예술적 가치를 모두 충족시키고 있는 듯하다.

 

따라서 신문 보도를 보면 어느 학교의 과제물로 학생들이 만들었다? 라는 보도도 있지만.. 과연 그것이 가능한일 일까? 건축, 지리학, 미술학, 수학,이 다 동원되어도 이 정도로 정확한 구현이 가능한지는 장담하기 힘들 것이다.

 

일례로 해외에서도 크롭서클 형태를 이용한 대기업 광고등의 사례도 있었지만 이것 역시 크롭서클의 초자연적 예술적 가치를 전혀 흉내내지 못하는 단순히 상업적인 모양새였다. 그리고 주변에 인위적인 증거로 건축관련 줄자 등의 쓰레기등을 증거사진으로 찍어올린 것도 본적이 있는데. 사실 우리가 최초로 발견하고 우리도 이곳을 빠짐없이 촬영하고 조사했지만.. 그런 사람들의 흔적을 발견하진 못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과연 이런 규모의 서클을 사람들이 만들었다고 가정할 때 그 자리에 도시락 바구니도 아닌 그런 치명적인 증거물들을 놔두는 실수를 했을까 하는 의문도 든다.

 

그리고 우리가 간과해서 안될 점

 

흔히 자주 미스터리서클이 나타나는 영국, 미국도 아닌 아시아 과학 선진국인 일본도 아닌 대한민국에 나타난 최초의 크롭서클이 이정도 규모에 초자연적 예술적 가치 까지 지니고 있다는 점이고 또 이것이 발견되기 무척 어려운 점에 한달 이상 그대로 방치 되어 있었다는 점 그리고 알려지자마자 이것을 훼손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는 점이 있었다는 것이다.

 

아직까진 보령시의 미스터리 서클은 여러 현상과 징후를 볼 때 말 그대로 “미스터리 하다” 라는 말 이외엔 달리 설명할 수 없을 것 같다. 미스터리 서클이란 세계의 전문가들도 현재까지도 누구도 명확히 풀어내지 못하는 현상임을 고려해야 한다.

 

아시아 최초로 발견된 미스터리 서클인 만큼 단 하루 만에 가짜다 진짜다 라고 단정하는 오류를 범하기 보다는 전문가들의 좀더 많은 연구와 신중한 분석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래는 미스터리 서클의 정보와 해외에 나타난 미스터리 서클 사진들을 인터넷에서 갈무리해봤다.

 

미스터리서클

대지와 풀밭에 미스터리 서클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밝혀진바 없다.

 

UFO나 외계인, 지구 내 자기장에 의한 플라즈마 현상, 가이아 이론 등 여러 가설 등이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세계도처에서 발견되는 땅에 새겨진 거대한 문양. 이것은 하루, 이틀 사이에 갑자기 나타나는 것으로 대단히 정교하고 아름다운 기하학적인 상징들을 이룬다. 특히 고대의 거석 문명의 유적지 근처나 UFO 출몰지역에서 자주 나타나고 있다.

 

이것이 도데체 무엇인지 여러 가지 추측이 있으나 아직 무어라 단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주류 학계의 수준이다. 이 미스테리 서클은 고대 켈트족의 상징이나 중세의 요정 신앙에 나타나는 요정 고리와 너무나 유사하여 신비감을 더하고 있다.

 

크롭 서클은 세계 도처에서 발견되기는 하나 특정 지역에 자주 나타난다. 예를 들면 영국의 휠트셔, 세일즈베리 평원 지역과 그 주위가 대표적이다. 이 지역은 고대로부터 내려온 무수한 거대 석조물들이 현재까지 남아 있는 지역이다. 이곳으로부터 영국의 농촌 지역으로 뻣어나가 스토운 헨지와 에이브베리, 실베리 힐 쪽으로 정렬되어 있는데 이곳들은 대개 하늘과 교감하는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기하학적인 문양은 고도의 지성체들이 만든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해석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할 뿐만 아니라 정교하며 그 기하학적인 균형감과 절묘한 아름다움으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신비감과 경외감을 일으킨다.

 

채널 바바라 마시니엑에게 플레이아데스 성단 사람들이 말해준 바에 의하면 이 크롭 서클은 소리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강력한 소리 에너지를 투여하여 이것을 만든 이유는 인류의 집단 의식에게 조용히 말을 하기 위한 것이고 인류의 의식이 스스로 차원을 바꿀 것 과 다른 에너지 대로 들어올 수 있도록 출입구를 개척할 것을 암시해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1988년 에는 모두 129여 개의 미스터리 서클이 나타났는데, 이 는 전해보다 훨씬 증가한 것이다. 이와 같은 미스터리 서클의 대폭적인 증가는 매스컴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다음해인 1989년, BBC에서는 미스터리 서클 특집을 만들었다.

 

7월에 에이브베리 근처 벡햄프턴에 형성된 직경 35미터짜리 대형 미스터리 서클 안에서 팻 델가도는 BBC 텔레비젼 팀과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붕하는 소리가 그 안에서 나며 잠시 후 BBC 텔레비젼의 신형 베타캠 카메라가 고장나 버렸다.

 

나중의 분석 결과에 의하면, 그 소리는 5.0 킬로헤르츠의 진동수를 갖고 있었다. 1989년 8월 12일 윌트셔 주 아메스베리 근처에서 발견된 미스터리 서클은 스와스티카 형태로서 기존에 나타나던 것과 또 다른 진화의 양상을 보였다. 1989년에 나타난 미스테리 서클의 총 개수는 약 300개 가량 되었다

 

외국의 사례들 역시 원을 기반으로 하며 일정한 패턴과 간격을 유지한 기하학적이고 수학적인 형태의 서클임을 확인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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