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 명창 이중선(李仲仙)의 묘. [소재지]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566(매창공원 내) 민족수난기 명창을 통해 울분을 퇘내다. 이중선은 가선 (아름다운 신선)의 칭호를 받은 여류명창이며, 그의 언니 이화중선(李花仲仙)은 일제 강점기에 가장 많은 레코드판을 냈던 유명한 명창 이었다. 그는(李花仲仙) 100여장의 음반을 취입하는데 그의 등장으로 우리나라의 음반시장은 황금기를 맞게 된다. 일본의 콜롬비아 음반사는 이화중선(李花仲仙)의 등장으로 돈방석에 앉게되며 판소리의 대중화를 이끌게 된다. 한편 1927년의 경성방송국(JODK) 개국과 함께 전통음악이 정기적으로 라디오 전파를 통하여 방송되었다. 이 때 활약했던 명인들로는 김죽파(金竹坡), 지용구(池龍九), 이화중선, 신쾌동(申快童),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