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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취임

▲제35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으로 취임한 이재정 전 경기도 교육감. 이재정 제35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이 14일 취임식에서 적십자기를 흔들고 있다. [ 경인방송 = 정재수 기자 ] 제35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취임식이 오늘(14일) 5층 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취임식은 내부 인사만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제34대 윤신일 회장 이임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이·취임식은 ▲윤신일 회장 활동 업적보고 ▲포장 및 감사패 수여 ▲이임사 ▲이재정 회장 약력소개 ▲선임증 수여 및 적십자기 이양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윤신일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새로운 사회와 인생을 경험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보단 더 고귀한 일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대통령 외삼촌의 죽음

■ 대통령 외삼촌의 죽음 그들은 『대통령 외삼촌을 저렇게 내버려 두다니 박대통령은 벌 받을 사람』 이라고 한 마디씩 했다. 1965년 여름, 청와대 정보비서관 權尙河는 중앙정보부와 군 방첩대 및 경찰 계통으로부터 보고되는 대통령 친인척 관련 정보를 검토하던 중 서울 서대문구 모래내(남가좌동) 빈민촌에 박정희 대통령의 외삼촌이 생존해 있다는 내용을 발견했다. 권비서관은 즉시 모래내 빈민촌을 방문했다. 담도 없는 움막촌을 뒤지며 소문의 주인공을 찾아 냈을 때는 빈민촌 사람들이 모여들어 부러운 듯 구경하고 있었다. 그들은 『대통령 외삼촌을 저렇게 내버려 두다니 박대통령은 벌받을 사람』이라고 한 마디씩 했다. 권상하가 만난 사람은 어머니 수원 백씨의 남동생 백한상이었다. 그는 박정희 집안이 상모리로 이주하여 농..

박세채 영정(朴世采)

박세채 영정 관복본, 2008 ©경기도박물관 南溪 朴世采 影幀©경기도박물관(2008) ©경기도박물관(2008) 유복본은 동파관(東坡冠)을 쓰고 두 손을 소매 안에 맞잡은 정면형의 입상이다. 과장하여 그린 듯 상당히 여유로운 편복 위로 검은색 끈을 매어 늘어뜨렸다. 큰 옷 속에서 정면을 응시하는 얼굴은 비교적 자세히 묘사하여 생동감을 주었다. 옷 색깔은 갈회색이며, 초록색 신발은 직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좌우로 벌린 자세의 신발에는 녹색과 흰색의 점을 찍은 점묘법을 사용하였다. 얼굴과 옷의 일부에는 색감이 변색되었다.

이규인(李圭寅)-경주 중고등학교 설립자.

▲수봉 이규인선생 동상 ▲수봉 이규인선생 영정 ■ 이규인(李圭寅) 이규인(李圭寅, 1859~1936), 독립운동가. 교육자. 자(字)는 우서(瑀瑞), 호(號)는 수봉(秀峯)이다. 1919년 오늘의 수봉학원(秀峯學院,현 경주중고등학교)의 모태라 할 수 있는 수봉정(秀峯亭)을 건립하고 “이수봉정(李秀峯亭)”의 이름으로 주민들의 구휼사업을 위해 쓰던 재산을 등기하여 체계를 세워 본격적으로 교육, 의료, 수휼의 사회사업을 펼쳤으며, 1930년대 초에 인촌 김성수(仁村 金性洙,1891~1955), 민세 안재홍(民世 安在鴻,1891~1965), 고하 송진우(古下, 宋鎭禹,1887~1945), 민족 지도자의 성원을 얻어 사립 경주보통학교를 설립, 구국의 인재를 양성하려 하였고, 이 학교는 조선총독부에 의해 경주공립중..

활짝 웃은 尹대통령…바이든에 ‘팔짱’ 낀 김건희 여사

尹대통령 부부, 캄보디아 정상 주최 갈라 만찬서 바이든과 환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밤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의장국인 캄보디아 측이 주최한 갈라 만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짧은 환담을 나눴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13일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9월 말 유엔총회가 열린 미 뉴욕에서 만난 뒤 약 두 달만에 재회했다. 김건희 여사도 원피스를 입고 만찬장에 동행했다. 김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의 팔짱을 끼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월12일 오후(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 컨벤 션센터에서 '아세안+3' 의장국인 캄보디아 정상 주최 갈라 만찬에 참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 조영남/패티 김[1983]

패티김[1983]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 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 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싶어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싶어라.

명당 - 이문호 전 영남대 교수

권력과 부의 운명은 따로 있다. 풍수에 대한 속설을 과학적으로 접근, 자연과학자 이문호 교수가 밝히는 풍수와 과학에 대해 들어보자. 2014. 4. 16 이문호, 영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 / YTN 사이언스 -------------------------------------------------------------------------------------------------------------------------------------- 국제신문사 "명당의 형상-누가 재벌이 되는가" 이문호 영남대 교수(국제부울경아카데미) 2015,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