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좋은글 모음 148

유머 모음

■ 유머 모음 1. 연령 別 유머 모음 ◈ 10대 - 샘 플 ◈ 20대 - 신 상 품 ◈ 30대 - 정 품 ◈ 40대 - 명 품 ◈ 50대 - 50%바겐세일 ◈ 60대 - 창고 대매출 ◈ 70대 - 분리수거 ◈ 80대 - 소 각 장 ---------------------------------------------------------------------- 2.여자의 나이 別 같은 것 ◈ 40대(지식의 평준화) 많이 배운 여자나 못 배운 여자나 별 차이가 없다. ◈ 50대(미모의 평준화) 잘 생긴 여자나 못 생긴 여자나 도토리 키 재기 ◈ 60대(자식의 평준화) 자식 잘 둔 여자나 못 둔 여자나 자식 덕 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 70대(남편의 평준화) 남편이 있는 여자나 없는 여자나 매한가지이다. ..

징기스칸 어록(語錄)

■ 징기스칸 어록(語錄) □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 쫓겨났다. □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일이었다. □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 도 되지 않았다. □ 배운 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

세상 인심사.......

세상 인심사 젊어서는 능력이 있어야 살기 편안하고, 늙어서는 재물이 있어야 살기 편안하다. 재산이 많다 해도 죽어 가져갈 방도 없고, 인물이 좋다 해도 죽어 가져갈 방도 없다. 고로 늙는 것은 억울한 일이다. 성인군자도 도학군자도 늙는 것은 다 싫어한다. 바보라도 미인이 곁에 앉으면 좋아하고 군자라도 노인이 곁에 앉으면 싫어한다. 아파보면 변하는 세상인심을 알 수 있고, 늙어 보면 달라진 세상인심을 알 수 있다. 대단한 권력자도 망명신세가 되기도 하고, 엄청난 재산가도 쪽박신세가 되기도 한다. 육신이 약하면 하찮은 병마가 달려들고, 입지가 약하면 하찮은 사람마저 덤벼든다. 일이 잘 풀리면 어중이 떠중이 다 모이지만, 일이 꼬이면 갑돌이 갑순이도 다 떠나간다. 남은 여생이 짧을수록 시간은 절박해 진다. 개..

우정론(友情論)

우정론(友情論) 동서고금의 사상가들이 우정론을 썼다. 우정 속에는 인생의 아름다운 덕(德)이 많이 포함되어있다. 진정한 우정은 친구를 아낄 줄 알아야 한다. 고독할 때 위로할 줄 알아야하고 어려울 때 도울 줄 알아야한다. 친구의 허물을 용서해주는 아량과 관용이 필요하다. 서로 속이지 않는 양심과 신의가 필요하다. 저만 잘 났다고 떠드는 것은 우정이 아니다. 우정에는 겸손한 마음이 필요하다.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 우정 속에는 인생의 뛰어난 덕(德)과 속성(屬性)이 내포된다. 우정은 인생의 귀중한 가치다. 그래서 로마 최대의 철학자 시세로는 그의 "우정론"에서 이렇게 외쳤다. 치타와 개의 우정 ♬ Pearly Shells(진주조개잡이) ♬

효(孝)의 의미

효(孝)의 의미 오늘날의 가치관은 모든 분야에서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끼게 한다. 특히 "입신양명(立身揚名)으로 부모님을 나타냄으로써 효도 한다"는 윤리의식은 거의 자취를 감춘 것 같다. 전통사회에서 말하던 효충(孝忠)은 이제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것이다. "효"는 부모에 대한 자녀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희생'보다는 '계승'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인류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는 끊임없는 계승으로 그 생명체를 계속하여 유지해나간다는 사실과 관계되는 것이다. 부모가 자식을 위하여 희생하는 것도 계승을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에서 소개된 광장(匡章)의 경우는 효의 윤리가 어떻게 평가되었으며, 또한 되어야 하는지 잠시 살펴보았다.

조상들이 정한 무덤, 얼굴도 못 본 후손들이 멋대로 바꿔서야…

조상들이 정한 무덤, 얼굴도 못 본 후손들이 멋대로 바꿔서야… [조선일보] 2019.05.04 03:00 김두규 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중략]필자 집안 이야기이다. 두 해 전 '산재하는 조상 묘들을 한곳으로 집단화 하겠다'는 문중회보가 배달되었다. 필자는 두 가지 이유로 반대하였다. 특정 장소에 무덤을 잡았을 당시 조상님들도 이유와 사정이 있었을 것이다. 후손들이 까닭 없이 이장을 하는 것은 그 뜻을 무시하는 행위이다. 둘째, 그 일에 돈을 쓰는 것은 낭비이다. 반론이 왔다. 벌초할 후손조차 없어지는 판에 누가 관리한단 말인가? 필자는 대꾸하지 않았다. 그러나 속으로 명천 이문구(鳴川 李文求,1941.04.12~2003.02.25)선생 소설을 빌려 재반론을 하였다. '낳아서 초야에 풀처럼 살고, 죽어서 ..

‘군자삼락’(君子三樂)에 대하여

‘군자삼락’(君子三樂)에 대하여 지 교 헌 : 철학박사 및 수필가 사람들은 예로부터 고락(苦樂)이라는 말을 사용해 왔다. 그것은 사람이 겪는 경험이나 정서를 압축하여 고통과 쾌락으로 단순화하고 집약하여 표현하였음을 말한다. 사람들은 왜 하필이면 고락이라는 말을 즐겨 사용하고 있을까. 그것은 인간의 삶이 희·노·애·구·애·오·욕(喜· 怒· 哀· 懼· 愛· 惡· 慾)과 같은 여러 가지로 표현될 수도 있지만 그것을 단순화하면 대체로 고통과 쾌락의 형태나 또는 그러한 감정으로 나타나고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유학의 칠정론(七情論)과 관련되기도 한다.- 사람이 일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나름대로의 고통을 느끼게 된다. 육체적 고통도 느낄 뿐만 아니라 정신적 고통을 느끼는 경우도 대단히 많다. 그러나 아무리..

멋진 당신의 인생- 조미하

조미하 시인/ⓒ인터넷 멋진 당신의 인생 폭설이 내린 머리에는 머리카락보다 많은 사연이 있고 주름이 깊은 이마에는 고뇌하며 견딘 세월의 흔적이 있고 휘어진 허리는 알차게 살았다는 인생의 징표인데 그 값진 삶을 산 당신에게 누가 함부로 말하겠는가!? 남은 삶이 짧아도 그 깊은 삶의 무게를 누가 가볍다 하겠는가! 당신이 남긴 수많은 발자국 그 값진 인생은 박수받아 마땅하지 않는가!? - 해밀 조미하,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중에서

행복해진다는 것 - 헤르만 헤세

■ 행복해진다는 것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 그런데도 그 온갖 도덕 온갖 계명을 갖고서도 사람들은 그다지 행복하지 못하다네. 그것은 사람들 스스로 행복을 만들지 않은 까닭! 인간은 선을 행하는 한 누구나 행복에 이르지 스스로 행복하고 마음속에서 조화를 찾는 한 그리니까 사랑을 하는 한.... 사랑은 유일한 가르침 세상이 우리에게 물려준 단 하나의 교훈이지 예수도 부처도 공자도 그렇게 가르쳤다네. 모든 인간에게 세상에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그의 가장 깊은 곳 그의 영혼 그의 사랑하는 능력이라네. 보리죽을 떠먹든 맛있는 빵을 먹든 누더기를 걸치든 보석을 휘감든 사랑하는 능력이 살아있는 한 세상은 순수한 영혼의 화음을 울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