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만 90채 ‘재테크 귀재’들…정부 고위공직자 재산 분석경향신문 기사입력 2008.04.24 18:46 | 최종수정 2008.04.24 22:54 이명박 정부의 고위공직자들은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개구에 평균 1건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 중 한명꼴로 주식에 투자 중인 것도 확인됐다. 24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103명의 재산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들은 강남 3개구에 18필지의 토지와 90채의 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9명이 주식에 투자 중인 것으로 나타나 '재테크의 귀재'들로 손색이 없었다.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16명의 평균재산은 31억 3800여만원이었다. ↑행정안전부 직원들이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