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재 이상설 선생 국적 없이 100주기 맞나 【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기사등록 일시 [2013-04-25 09:02:46] 【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지난 22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숭렬사에서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상설 선생 96주기 추모식에서 초헌관을 맡은 유영훈 진천군수가 참배하고 있다. photo@newsis.com 2013-04-25 【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로 이른바 '헤이그 밀사 사건'의 주역인 보재 이상설(1870~1917) 선생이 대한민국 국적 없이 100주기(周忌)를 맞을 처지에 놓였다. 진천군은 2017년 100주기를 앞두고 올해부터 숭모사업을 본격 추진하지만 정작 보재 선생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지 못하고 있다. (사)이상설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