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보재이상설선생. 158

[行詩]보재이상설선생 순국 백주년

[行詩]보재이상설선생 순국 백주년 글 : 현우 보아라 세계만방 드높인 민족정기 재세에 못다이룬 독립의 천추한을 이역에 한줌재로 흩뿌려 보이셨네 상전이 벽해된들 못잊을 나의조국 설레인 마음으로 그리는 일편단심 선각자 앞장서서 민족을 이끌었네 생명길 이역만리 국혼을 높인기개 순국의 애국정신 세상에 떨쳐내고 국권을 찾기위해 몸바쳐 앞장섰네 백년이 지나간들 그뜻을 잊을손가 주권을 굳건하게 천하에 우뚝서고 년년이 님의뜻을 만방에 선양하세

보재 이상설선생 순국100주년 추모행사 이모저모[1]

진천군 이상설 순국 100주년 추모행사 성료 “100년 전 이상설 선생의 유훈 가슴 깊이 새겼다” 순국 100년 위대한 업적 재조명·재평가 기념관 건립 성금 : 행사 당일 7000여만원 [진천군]충북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1870-1917년) 선생 순국 100주년 추모행사가 21-22일 이틀간 진천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이상설 선생 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진천군, 이상설기념사업회, 충북도, 보훈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1일 전야제와 22일 추모제 등으로 나눠 그의 위대한 업적에 대한 재조명과 역사적 재평가를 위한 숭모사업으로 추진됐다. 진천군 화랑관에서 열린 전야제는 송기섭 진천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홍성열 증평군수, 이석형 이상설 기념사업회장, 이진삼 전 육군참..

보재 이상설 평전 출간

[MBN이 본 신간] 보재 이상설 평전 기사입력 2017-02-01 10:13 l 최종수정 2017-02-01 10:13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에 특사로 파견됐던 독립운동가 이상설(1870∼1917)의 삶을 조명한 책. 이상설의 이름은 그리 알려져 있지 않다. 이준, 이위종과 함께 네덜란드에 파견된 헤이그 특사의 일원 정도. 몽양 여운형, 우사 김규식, 위당 정인보 등 다양한 인물의 평전을 집필한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고 독립운동사에 그리고 역사 교과서에 고딕체로 기록해야 하는 독립운동의 독보적인 선구자"라고 평가한다. 여순감옥에 갇혀 재판을 받던 안중근 의사는 이상설을 "세계대세에 통하고 동양의 시국을 간파하고 있다"고 전했다. 25살의 나이에 ..

법학 만초-이상설 전

이상설에 대한 조선왕조 실록 자료내용 고종 30년= 1893년 조선 개국(開國) 502년 10. 고종실록 30권, 고종 30년 12월 26일 갑술 1번째기사 / 건청궁에 나아가 월과 유생 중에서 우등한 사람에 대한 비교를 행하다. 하교하기를, "월과 우등인의 비교에 참가한 여러 선비들이 공부를 착실히 하였으므로 모두 가상하다. 이번이 창시한 해인만큼 특별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니 책(策)에서 입격한 유학(幼學) 임홍준(任弘準), 진사(進士) 이일찬(李日贊), 유학(幼學) 이상설(李相卨) 생원(生員) 장석신(張錫藎)에 대해서는 식년 동당 회시(式年東堂會試)의 방목(榜目) 끝에 붙이도록 하라." 하였다. 11. 고종실록 41권, 고종 38년=1901년 11월 5일 양력 3번째기사 / 경효전의 전작례와 작헌..

보재 이상설선생 순국 100주년에 붙여.

■보재 이상설 선생 순국 100주년에 붙여. 조국을 찾고 민족의 정기를 세우려던 수많은 애국지사들 중에서도 광복의 최고 지도자로는 역시 보재 이상설 선생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상설 선생은 제국주의 열강들이 우리나라를 에워싸고 있던 무렵인 1870년 12월 7일 충청북도 진천 출생으로 일본의 강압에 의한 을사늑약 체결로 국권이 상실되자 중국 간도 룽징 촌에 민족 최초의 신학문교육기관인 서전서숙을 설립해 민족정신 고취에 힘쓰며 해외 독립운동을 전개해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중심적인 인물로 활약했다. 또한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서 이준 열사, 이위종 지사를 대동하고 국권침탈의 부당성을 세계만방에 알리려 했지만 일제의 계략으로 참석을 거부당해 뜻을 이루지 못하자 그 후 미주지역의 독립운동단체..

"이상설 뜻 잇자" 中조선족 초등생들 '서전서숙' 110주년 행사

"이상설 뜻 잇자" 中조선족 초등생들 '서전서숙' 110주년 행사 연힙뉴스 l 송고시간 | 2016/09/27 15:52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일제 강점기 만주벌판에 신식 교육기관 '서전서숙'(瑞甸書塾)을 세우고 항일 민족교육을 이끈 이상설 선생의 발자취가 110년 만에 후학들의 목소리로 되살아난다. 중국 지린성(吉林省) 룽징춘(龍井村)의 용정실험소학교는 오는 29일 재학생과 교직원, 한국 초청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건립 110주년 기념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용정실험소학교는 1906년 보재 이상설(1870∼1917) 선생이 세운 서전서숙의 후신으로, 110년 동안 학교 간판은 수차례 바뀌었지만 선생이 남긴 민족교육 정신을 이어받아 정기..

국적 회복한 '헤이그 특사' 이상설선생기념사업 순조

국적 회복한 '헤이그 특사' 이상설선생기념사업 순조 [뉴시스]기사등록 일시 [2016-08-11 11:00:14] 진천=뉴시스】박재원 기자 =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한 충북 진천군 출신 애국지사 보재 이상설(1870~1917) 선생 기념관 건립사업이 토지보상 50%를 기록하며 내년 순국 100주기에 첫 삽을 뜨게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진천읍 산척리 선생의 생가(충북도 기념물 77호) 주변에 87억7000만원(국비 30%, 도비 15%, 군비 35%, 민간 자부담 20%)을 들여 이상설기념관이 건립된다. 현재 토지보상률 50%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는 부지 확보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부지 확보를 완료하면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에서 예산을 전달받아 이르면 내년 초께 기념관을 착공할 계획이다. 기념관..

이상설의 글-헤이그에서

『한국통사 46장의 글』- 박은식 1.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밀사 파견 이준은 고종황제의 밀칙을 받들고 4월 20일 경성을 출발하여 함경도를 경유하였고,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이성설에게 칙명(勅命-임금의 명령)을 전하였다. 그리고 시베리아 철도로 동행하여 러시아 수도 페트로그라드에서 이위종을 만나 함께 동행하여 헤이그에 도착하였다. 당시 평화회의 의장은 러시아 위원 넬리도프 백작이었는데, 러시아 정부에서도 한국 밀사에 관해 훈령을 보냈으로 3인이 찾아가자 접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회의 참가 여부는 회장의 권한이 아니라 하여 미결로 남겨 둔 채 다시 영국, 미국, 프랑스 각국 위원을 방문하여 회의 참가를 간청하였다. 네덜란드 정부에 대해서도 을사조약은 한국 황제가 비준하지 않았으니 일본이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