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진천 이상설 선생 생가 방문 “기념관 사업 원활히 되도록 해달라” 당부 [충청타임즈]진천 공진희 기자 ㅣ 2018.08.15 20:06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 충북 진천군 보재 이상설 선생사당인 숭렬사에서 참배하고 있다. (진천군청 제공) 이낙연 국무총리가 제73주년 광복절인 15일 진천군을 방문했다.이 총리는 앞서 이날 오전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를 마친 후 진천군으로 자리를 옮겨 진천읍에 위치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생가를 둘러보고 그의 사당이 모셔져 있는 숭렬사를 참배했다. 진천이 고향인 보재 이상설 선생(1870~1917)은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서 이준·이위종 열사와 함께 국권 회복을 국제여론에 호소했으며 1910년 경술국치 이후 러시아 연해주 일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