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촌 이재훈 435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 배미애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 배미애 시랑이란.......... 마음에 구름 없는 하늘 피어나게 하고 가슴에 파도 없는 바다 살게 해 평화롭고 고요한 나라인 줄 알았습니다. 숲이 담아오지 않아도 눈부신 해살 가득해 등에 숨기던 쓸쓸함도 끝인 줄 알았습니다. 늘 지척에 둘 수 없는 사랑이라 사랑하면 할수록 잠 못 드는 외로움 바람 같은 몸 하나론 담아낼 길 없어 보고프다 말하면 비어가는 물이 되고 창가 흐르는 가을 하나 바라봐도 아픈 그리움만 무성한 것이 사랑이었습니다. 늘 소유할 수 없어도 꿈같은 그곳에 살면 별 하나 품은 듯 기쁘고 행복한 줄 알았습니다. 석양에 떨어지는 낙엽 하나 바라보다 어둠에 물드는 나뭇잎 하나 들려도 젖은 세월 안은 듯 적막하다 몸 한구석 구겨지는 것이 사랑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랑 ..

2월 - 배미애

hayanwin 2011.02.23 04:35 2월-배미애 비가 내린다 두눈을 호수처럼 열고,봄을 꿈꾸는 2월의 물 같은 허리를 적시며... 그 비소리에 언덕 같은 꽃과 숲을 잃고 몸의 한잎까지 슬픔으로 여위어가다 생의 여린 옷깃을 놓고 말라붙은 길에 연두색으로 머리 풀린 봄이 새싻처럼 환히 웃으며 걸어왔으면. 비가 내린다 춘삼월처럼 상기된 쓸쓸함이 마당에 머리를 기대고 잠든 내 마음의 뜰에... 그 비소리에 손톱으로 마른 벽을 긁으며 염치없이 자라나는 그리움의 불에 폐가 흔들리도록 허덕이다 못내,말라붙은 가슴에 그리움을 몰라,눈물을 모르는,꽃들이 하늘이 풀리도록 피어났으면.... 멀리 부산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올라온 배미애 시인(닉네임: hayanwin)축시 낭송

전두환 대통령(제11대/제12대)

◇성명 : 전두환(全斗煥) ◇수상 : 미국 동성훈장 ◇생년월일 : 1931년 1월 18일 ◇사이트 : 팬카페(전사모) ◇자(字) : 용성(勇星) ◇저서 : 황강의 아침 ◇호(號) : 일해(日海) ◇본관 : 완산(完山) ◇출생지 : 경남 합천(陜川) ◇성장지 : 대구(大邱) ◇학력 : 대구공고 제24회 졸업 육군사관학교 제11기 졸업(學士) ◇육군고급부관학교 졸업 ◇미국 육군보병학교 졸업 ◇육군대학교 졸업 -------------------------------------------------------------------------------------------------------------------------------------- 전두환((全斗煥)의 자(字)는 용성(勇星), 아호는 일해(日海)..

[동영상]Anak(아낙) - Freddie Aguila(프레디 아길라)

[Music Video] Freddie Aguilar - Anak(original version) ■ Anak(아낙) -Freddie Aguila(프레디 아길라) 필리핀의 한류를 보면서, 문득 35여년 전 한국에서 유행했던 필리핀노래가 생각난다. 필리핀의 국민가수 Freddie Aguila(프레디 아길라)의 ‘Anak'(아낙)이다. 1953년 5월생인 Freddie Aguila(프레디 아길라)가 당시 애절하게 불렀던 Anak(아낙)은 1978년 한국·일본 등 아시아를 강타했고, 미국에선 빌보드차트 5위까지 올랐다. 당시 24살에 불과했던 Freddie Aguila(프레디 아길라)는 통기타 반주에 영어도 아닌 필리핀 공용어 타갈로그어로 노래했다. 한국에서는 이 노래를 시각장애인 가수 이용복이 ‘아들’로 번..

[동영상]A Little Peace(작은평화) - Nicole Flieg(니콜레 플리그)

니콜레 플리그는 1965년, 서독의 공업 도시 샬브뤼켄에서 태어난 니콜레 플리그(Nicole Flieg)는 어렸을 때부터 성악에 뛰어난 재질을 보이면서 자랐다고 한다. 그녀가 17살이 되던 해 서독 대표를 뽑는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 예선에서 우승하면서 연예계와 인연을 맺었다. 독일 국민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할 정도로 뛰어난 미모와 우수한 가창력을 지닌 니콜레는, 1982년 4월 24일에 영국의 잉글랜드 북부의 해로게이트에서 열린 제27회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에 17세의 최연소자로 출전하여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유럽 방송 연맹(EBU) 가맹국의 18개 팀이 참가해 일대 경연을 벌였던 이 콘테스트에서, 니콜레는 ‘사랑과 봉사, 자애와 이해, 우리 모두 내일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은 <Ein 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