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 순절인 5

병자록(丙子錄)/나만갑 저

병자록(丙子錄) 정묘사월십구일(丁卯四月十九日) 朝鮮國王臣。姓諱。右伏以神旌遄曰方玆滌瑕 ● 042 之澤。壤奠雖微。敢效執深之誠。謹備。黃細苧布。三十匹。白細苧布二十匹。兩色綿細一百匹白布一百匹。白木綿一千匹。龍文簾席二張。黃花席一十張。滿花席二十張。雉采花席一十五張。豹皮一十張。獺皮三十張。白綿紙一千卷。粘六張。厚油紙三部。粘四張。厚油紙三部。黃毛筆一百枝。油煤墨五十張。乾柿子三十貼。黃栗十五十。乾鰒魚一十貼。乾□魚一十尾。右件物等。製送非精。名般不腆。雖自表其衷悃。豈足稱於享儀。臣無任兢惶激切之至。謹隨封表。進聞。朝鮮國王臣姓諱。謹備中宮殿下。進獻禮物。紅細苧布。二十匹。白布三十匹。滿花席一十張。絹彩花席一十張。右件物等。謹奉進以聞。伏以至大無外。旣荷穹昊之仁。繼以有臨。特行重雷之澤。心肝含感。頂踵知榮。伏念臣鯷岑。僻居蛙井陋識。襲先祖之壁轍久矣。執迷致王師之□征。安所逃命。..

이경선(李慶善)

충신 이경선(李慶善/二十九世) [생졸년] 1600년(선조 33) 5월 2일 ~1636년(인조 14) 12월 27일 병자호란의 검천(儉川) 전투에서 전사(戰死) [문과] 인조(仁祖) 11년(1633) 계유(癸酉) 식년시(式年試) 을과(乙科) 7위(10/33)/ [진사시] 인조(仁祖) 2년(1624) 갑자(甲子) 증광시(增廣試) [진사] 3등(三等) 36위(36/100) ※선생은 신사임당의 외손자이고 조선조 5대 정승의 반열에 오른 추탄 오윤겸 선생의 사위이다. -------------------------------------------------------------------------------------------------------------------------------------- 1600..

이경선선생 전사일기(李慶善先生戰死日記)

예조참의 이경선선생 묘(禮曹參議李慶善先生墓) ↑소재지 : 충북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산22-18. ↑죽산후인(竹山後人) 안형열(安亨烈)이 찬(撰)한 묘비(墓碑). ↑이경선 선생 7대손 규오(圭五) 공과 배위 진주 유씨(晋州柳氏) 묘이고 위의 묘가 이경선 선생 묘이다. 사진촬영: 2012. 04. 22 仁村 李在英 ↑예조참의 이경선 선생 충신 정려문 ↑예조참의 이경선선생 묘 / 촬영>2022년 9월 ↑예조참의 이경선선생 충신문 전경 / 촬영>2022년 9월 ↑충신문 좌측면 모습 / 촬영>2022년 9월 ↑예조참의 이경선선생 충신문 안내표지판 / 촬영>2022년 9월 1636년(인조 14) 1월 1일 남포 현감에 부임 재직 중, 그해 12월 9일 청나라 태종(2대) 홍타이지가 이끄는 14만의 대군이 압록강을..

김홍익(金弘翼) - 병자호란 순절인

■ 김홍익(金弘翼) [생졸년] 1581(선조 14)∼1636(인조 14). 병자호란 시 전사 ● 요약정보 [시 대] 조선중기 [본 관] 경주(慶州) [자(字)] 익지(翼之) [호(號)] 묵재(默齋) [시호(諡號)] 충민(忠愍) [연령] 56歲 [활동분야] 문신/관료. 학자. [과거 및 취재] [생원시] 계축(癸丑) 1613년(광해 5) 증광시(增廣試) 생원(生員) 3등(三等)합격(12위) -------------------------------------------------------------------------------------------------------------------- 1581년(선조 14)-1636년(인조 14). 조선 중기의 문신.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字)는 익지..

병자호란 순절인(丙子胡亂 殉節人)

[조선왕조실록] 인조 34권, 15년(1637 정축 / 명 숭정(崇禎) 10년) 5월 26일(계사) 1번째기사 비국의 건의로 좌영장 최진립 등에게 표창하게 하다. 비국이 아뢰기를, ❝정세규가 (鄭世規)가 험천(險川)에서 전투를 치룰 때 좌영장 최진립(崔震立), 우영장 심일민(沈逸民), 별장 황박(黃珀), 중군 이건(李楗), 참모관 이경선(李慶善), 방량차사원(放粮差使員) 이상재(李尙載), 군기차사원 김홍익(金弘翼), 심약(審藥) 이시량(李時亮)을 대동하고 갔는데, 심일민은 힘껏 싸우다 화살에 맞아 죽을 뻔하여 벗어났고, 최진립 이하는 모두 진중에서 죽었습니다. 해조에게 표창하고 증직하게 하고 심일민은 관직을 상으로 주게 하소서.❞ 하니, 상이 따랐다. [태백산사고본] 34책 34권 60장 B면 [영인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