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익(金弘翼)
[생졸년] 1581(선조 14)∼1636(인조 14). 병자호란 시 전사
● 요약정보
[시 대] 조선중기
[본 관] 경주(慶州)
[자(字)] 익지(翼之)
[호(號)] 묵재(默齋)
[시호(諡號)] 충민(忠愍)
[연령] 56歲
[활동분야] 문신/관료. 학자.
[과거 및 취재]
[생원시] 계축(癸丑) 1613년(광해 5) 증광시(增廣試) 생원(生員) 3등(三等)합격(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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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1년(선조 14)-1636년(인조 14). 조선 중기의 문신.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字)는 익지(翼之), 호(號)는 묵재(默齋). 아버지는 찰방(察訪) 적(襀)이며, 어머니는 화순최씨(和順崔氏)로 좌윤(左尹) 원지(遠之)의 딸이다.
1614년(광해군 6)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1628년(인조 6)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 1630년 장악원직장(掌樂院直長), 1631년 감찰(監察), 1632년 공조좌랑(工曹佐郞)을 거쳐서 연산현감(連山縣監)이 되었다. 청렴결백하고 정화(靖和)에 힘써서 군이 태평 하였다고 한다.
1636년 병자호란 때 관찰사 정세규(觀察使 鄭世規)가 군병을 모집하자 80여세의 어버이가 계셨으나, 군기차사원(軍器差使員)으로 2,400여명이 수원산성에 이르러 남한산성으로 가던 중 험천(險川) 쌍령(雙嶺)에 이르러 적병과 분전하다가 순절하였다.
좌승지(左承旨)에 증직(贈職)되고, 영조(英祖)때 정려(旌閭)를 받았으며, 뒤에 이조판서(吏曹判書)에 가자(加資)되다.
글>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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