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조판서 강현(姜鋧) 초상화
강현『 姜鋧,1650년(효종 1)~1733년(영조 9)은 조선후기 이조참의, 예조참판, 대제학 등을 역임한 문신. 으로,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자정(子精), 호는 백각(白閣)·경암(敬庵). 강운상(姜雲祥)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강주(姜籒)이고, 아버지는 판중추부사 강백년(姜柏年)이며, 어머니는 황담(黃湛)의 딸이다. 1675년(숙종 1) 진사시에서 장원하고 1680년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86년 수찬으로 문과중시에 다시 을과로 급제하였다. 1689년 이조참의, 1694년 예조참판·경연참찬관·경기도관찰사 등을 거쳐 1695년 도승지가 되고, 1701년인현왕후의 상을 당하여 좌참찬으로 고부사(告訃使)가 되어 청나라에 다녀왔다. 1708년 대제학, 다음해 예조판서를 역임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