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 05. 04 ■ 양와집(養窩集) (백사 이항복의 증손) [편찬 및 간행] 저자는 白沙 李恒福의 증손으로 久堂 朴長遠의 문인이며 朴世采, 尹拯, 南九萬 등을 종유하였다. 驪州에 살면서 경학을 연구하여 윤증에게 物格說에 뛰어난 이론을 갖추고 禮書에 박통하다는 평을 받았다. 저자의 유적은 소론의 중진인 저자의 아들 雲谷 李光佐(1674~1740)가 行錄과 遺事를 지어 家藏하였고, 龜川 李世弼의 손자인 李宗白의 요청으로 樗村 沈錥이 1742년경에 묘갈명을 지었다. 이항복의 10세손인 橘山 李裕元(1814~1888)의 저서 「林下筆記」 제27권 春明逸史의 〈兩賢文集〉에 梅山 洪直弼이 이유원의 부친 李啓朝에게 이세필의 문집과 저자의 문집을 베껴가게 해 달라고 청한 일화를 소개하고 있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