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선조문집

진재사고(眞齋私稿) - 이연우 저

야촌(1) 2019. 5. 2. 15:39

■ 진재사고(眞齋私稿)

 

◈ 38世 이연우(李演雨)의 詩文集으로 평리성암공(전남 화순 능주 출생) 후손임

◈ 판종 : 목활자본

◈ 책수 : 6권 2책

◈ 跋: 重光單閼(1951)...李昌雨[三從弟]

◈ 크기(가로x세로) : 21㎝(가로) x 29.5㎝(세로)

◈ 간행연도 : 1951년

◈ 선생의 장자 이백탁(李柏卓)이 사종숙 이창우(李昌雨)와 함께 그의 유고 《진재사고(眞齋私稿)》를 수집하여

     남양 송형주(南陽 宋衡柱)의 행장과 서문을 받아 1951년에 6권 2책 목판본으로 간행 하였다.

 

 

한권에 표지를 비롯하여 몇장에 파란 잉크 얼룩이 있으나 그 외 상태는 양호.

 

 

 

 

 

 

 

 

 

전라남도지방의 대학자 간재 전우 선생의 제자였던 眞齋 李演雨 선생(1890~1939)의 문집 "眞齋私稿 " 이다. 

저자는 1890년(고종 27) 경진년에 전남 고흥군에서 태어나 유학자로 사시다가 1939년 50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선생의 자는 중홍(仲洪), 호는 진재(眞齋)이며, 본관은 경주이씨이다.

증조부는 신와(愼窩) 이영호(李英浩)선생이고, 조부는 경암(敬庵) 이규현(李圭賢)선생이며, 아버지는 오헌(梧軒) 이종엽(李鍾燁)선생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11명의 형제들 중 부친으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장성한 후에는 학문에 뜻을 두고, 유학을 깊이 연구하였으며, 특히 주자학에 심취하였다.